(정재형 기자) 9일 김현정(평택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100만 글로벌 평택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전국에서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가 계속해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선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교육, 환경, 문화 등  앞으로  질적 향상을 적극추진 해  100만 글로벌 평택시대를 열어가는 기반을 닦겠다 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청래 최고위원, 김태년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했고. 이들 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축사를 맡아서 자리를 메운 시민들과 함께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 후보는  “무능·무책임·무대책으로 대변되는 ‘3無’ 윤석열 정권 심판이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민주’를 지켜왔다”며 “민주와 민생을 위해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에 맞서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비판도 잊지 않았다. 김 후보는 “평택시민들은 지금 무능한 여당과 구태 정치를 탓하면서, 지난 10년간 평택을 위해 과연 무엇을 했는지 묻고 있다”며 “김현정은 확실한 성과를 보이겠다. 새로운 평택의 내일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모든 순간이 평택이었고, 앞으로도 평택에 진심을 다할 것”이라면서 “사랑하는 평택시민 모두가 삶 속에서 희망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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