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기자) 9일 최미금 (사)한국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 소기업 소상공인이 잘사는 나라를 위해 일하겠다며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고 밝혔다.

최미금 부회장은 (사)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해 “730만 소기업소상공인을 대변하기 위해 28년 전 조직된 단체라고설명하고

8개 회원단체(대한법무사회, 한국세무사회, 한국학원총연합회, 한국쌀소비촉진범국민운동본부, 한국공인중개사회, 대한행정사회, 세계중소기업연맹,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7개 협력기관단체(국민권익위원회, 건국대학교,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관세사회, 한국변리사회, 한국공인감정사회,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가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미금 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제주공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수출상품 판매 홍보관 입점 ,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홍보지원 위한 업무협약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5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공항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간 업무협약 추진 ,회원사 판매지원 위한 공동판매 업무제휴 등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미금 부회장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사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많은 난관에 부딪치며 고통받고 있음에도 누구 하나 앞장서 해결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목도해왔다”며 “이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제도 개정 및 재정비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이 잘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자 정치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이번 제22대 총선에 나서는 배경을 설명했다.

최미금 부회장은 전국아파트연합회, 전국산림보호협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경기도민회에서 활동해왔으며, “그동안 쌓인 많은 경험을 토대로 소기업소상공인을 비롯한 사회적약자와 소외계층들에게 희망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미금 부회장은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지방행정학과 박사를 거쳐  2002년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과 2023년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