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은 19일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간명기 연합대장, 정숙자 여성대장을 포함한 의용 소방대원 86명, 소방공무원 20명, 내빈 24명 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11일'과 소방의 '119'를 합해 매년 3월 19일로 정해 의용소방 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 제정되었다.

 행사순서으로는 ▲식전공연(다문화 의용소방대 민속춤 등) ▲ 축하 영상 시청(도지사) ▲ 의용소방대 유공자 표창(청장상 등) ▲ 기념사(서장) ▲ 내빈축사 ▲폐회식 및 기념 촬영 순이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드린다."말하며 더욱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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