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안산시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성실우수납세자는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 3건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개인 30명과 법인 30개소로 매년 초 안산시로부터 안산문화재단으로 성실우수납세자 명단이 전달된다.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개인은 신분증을 법인의 경우 공연 예매 시 사원증만 지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증빙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이는 안산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문화조성 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도시의 활력 제고에 기여하려는 안산문화재단의 의지를 담았다. 더불어 성숙한 납세문화에 기여한 법인들을 우대하여 안산문화재단 전광판에 기업명을 알리고 있다.

이 외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운영 중인 관람료 할인제도는 ▲장애인·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가족 우대증 ▲병역명문가증 ▲65세 이상 ▲임산부 ▲안산행복플러스카드 소지자로 기획공연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문의사항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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