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20 ~ 26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77회 임시회는 3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동)항 방파제 연장공사 주민 의견반영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및 주요 사업장 방문 등을 의결했다.

홍성근 의원은 제1차 본회의(3월 20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군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정책방향의 설정, 일관성 있는 추진 등 최선의 준비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1일부터 22일, 25일 3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하여 현황보고 청취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장과 관련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전달할 예정이다.

공경식 의장은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울릉군이 추진하는 사업들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점검하여 사업 추진에 따른 관리 여부 및 문제점 등을 정밀히 파악해 효율적인 의정활동 펼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건설적인 대안들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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