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9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대표, 읍면동 재난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대응·복구작업을 수행하는 읍·면·동 직원, 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각 기관별 역할 및 여름철 재난대비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하여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작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처결과 피드백을 서두로 각 기관별 주요 임무 및 역할 공유를 통한 태풍·호우 대비 민관협력체계 구축,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인 3월 ~ 5월 중 주요 추진 및 협조사항 안내,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자율방재단의 현장대응활동 시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가 주된 내용이었다.

특히 사전대비 중점 추진사항인 ▲풍수해보험 집중 홍보기간 운영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양수장비 작동 훈련 및 점검 실시▲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점검에 대해서 원활하고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일정 및 주요내용을 상세히 공유하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 시민 집중 홍보와 예방사업 등 철저한 사전대비로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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