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 등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업무, 청명·한식 및 주말 산불방지 순찰 활동, 스마트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업무 추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출생 대책’을 주제로 실효성 있는 최적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부서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좋은 정주 여건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우리 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경산형 저출생 대책을 추진해 나가자”며, "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 제고 및 공직자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하고, 봄철 산불 예방과 환경정비 활동 등 현안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