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새 청사 이전과 함께 ‘원스톱 종합민원서비스’를 본격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가 새 청사 통합민원실에 부서별 민원담당자 23명을 배치하고, 34개 민원창구를 운영해 그동안 민원 접수부서와 처리부서를 오가야 했던 불편을 없애고, 통합민원실 한 곳에서 모든 민원 상담과 접수 처리하도록 개선한 점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조치원청사에서는 차량등록과 단순 민원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는 통합민원실 운영을 통해 민원서류의 사전 검토와 접수를 위한 해당 부서 방문을 없애는 등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내실을 기하는 한편,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은 하나씩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국 민원담당관은“시민들이 민원업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한층 빠르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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