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점검을 통해 금강환경밸트지역 내 환경배출업소 7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금강의 녹조 발생 예방과 대기 질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금강 유역 양안 10Km이내 21개 업소를 대상으로 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대기 배출시설 가동개시신고 미이행과 폐수 방지시설 설치 면제자 준수사항 미이행,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이다.

세종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 금강유역환경청에 철저한 수사

를 요청하는 한편,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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