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재형 기자) 부산시는 8월 2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교통 전문가,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토론회는 ‘주차문화,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부산발전연구원 이원규 박사가 ‘부산시 주차문화 개선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게 한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는 이시복 영산대 교수, 김해몽 부산시민센터장, 장상호 교통안전공단 부장, 서호갑 부산지방경찰청 안전계장, 박종배 부산시 교통관리과장, 서은교 사하구 교통행정과장 등 6명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토론회는 정헌영 부산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심 교통체증 해소와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 될 것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수렴해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주차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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