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제초작업 전/ 제초작업 후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지난 20일부터 3대 하천 둔치 및 산책로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업구간은 ▲대전천 옥계교~유등천합류점(7km), ▲유등천 안영교~갑천합류점(15km), ▲갑천 봉곡2교~대청댐보조댐(47km)로 총 69km에 이른다.



이번 작업으로 아름다운 수변경관 조성은 물론 유·해충 서식지 제거효과로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하천 생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추석명절 후 1회 마무리 작업을 더 실시해 3대 하천이 시민들의 여가, 운동,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하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숲과 꽃의 녹색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