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시장, 학생들이 좋은 교육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하남=이상민 기자) 하남시는 미사 강변도시 내 위치한 미사강변중학교의 개교식이 14일 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교식에는 이교범 하남시장, 시․도의원, 권순조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미사강변중학교는 ‘세상을 밝히는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현재 6학급 157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다. 미사강변도시 입주가 진행되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사강변중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교실, 전천후 다목적 강당, 최신 사양을 갖춘 컴퓨터실, 영어전용 교실, 각종 동아리 활동실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학습 환경을 갖췄다.

개교식에 참석한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좋은 교육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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