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개통으로 월남교차로 우회해 천호대로 진출입 가능해져
(하남=이상민 기자) 하남시는 시에서 추진 중인 감일~초이 광역도로 개설공사 구간 중 월남교차로~천호대로 간 연장 320m 구간 왕복 8차선을 27일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월남교차로를 우회해 천호대로로 진출입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운전자들은 초광로를 이용해 천호대로로 진출입 했는데, 초광로가 왕복 2차선이라 운전자들의 불편이 많았다.
시는 남은 구간인 월남교차로~감북 공공주택지구 경계 왕복 6차선에 대한 공사도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일~초이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천호대로, 서울외곽순화고속도로 등의 교통량이 분산돼 수도권 동부권 교통정체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감일~초이 광역도로는 하남시 감일 공공주택지구와 상일교차로는 연결하는 3.9km 구간에 폭 30m 도로로 사업비 1872억원을 투입, 지난 2012년 착공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