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허태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지난 2일 2015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무원은 최우수에 보건위생과 조강민(보건8급), 문화체육과 박동애(시설7급), 우수에 교통행정과 이상구(기계운영7급), 하남시립도서관 김혜정(사서8급), 장려에 신장2동 정지민(행정8급), 주택과 송아람(사회복지8급) 주무관 등 친절공무원 6명으로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친절공무원은 동료직원들로부터 20명을 추천 받아 시민평가위원의 현장방문 평가와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평가는 지난 10월 한달동안 진행됐다.

특히, 최우수에 선정된 조강민 주무관은 민원인뿐만 아니라 동료 직원들에게도 항상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주변에 칭찬을 받아왔으며, 같이 선정된 박동애 주무관 또한 민원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민원인 들로부터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친절공무원 선정과 시상으로 민원행정 우수 공무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공직사회 친절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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