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허태영 기자) 사)하남시민회 나눔기부문화 사업 및 자연보호 캠페인이 지난 31일 하남시청 본관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사)하남시민회 백남홍 이사장을 비롯해 이교범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하남시의회 의장, 도. 시의원,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사)하남시민회는 나눔기부문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월동생계비품 383가구(쌀 20k 1천7백만원)와 난방비 40가구(8백만원), 총 423가구(2천5백만원)에 전달했다.

사)하남시민회 백남홍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남시민회는 순수 시민단체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을 찾아 위로하고 겪려함은 물론 주위 환경 또한 맑고 깨끗한 하남시가 되도록 하남시민회가 앞장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교범 하남시장은 “하남시민회 나눔기부문화 사업 및 자연보호 캠페인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난방비 지원에 감사드리며, 하남시민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이현재 국회의원은 “하남시가 발전하는데 하남시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살기좋은 하남시 건설에 선봉자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연보호캠페인은 시청 광장에서 덕풍천 양방향을 따라 광주향교까지 4km를 올라가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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