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내에서도 ‘따뜻한 카리스마’로 유명한 최문환 예산담당관이 10일 오제26대 양평부군수로 취임했다.
10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취임식은 김선교 양평군수와 국장 등 부서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문환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좋은 양평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 주민과의 소통, 조직의 단합을 바탕으로 ‘행복 실감도시 양평’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내년 예정인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양근대교 확장, 강상~강하간 국지도 확포장,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중첩 규제 완화 등 산적한 지역 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최 부군수는 1982년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공보관, 대외협력담당관, 예산담당관을 역임하며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추진, 지방체 관리 등 합리적인 예산 운용으로 경기도 부채감소에 기여했으며, 조직 내에서 ‘따뜻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대내외적인 소통 능력이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김기철 기자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