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정인영 기자) 화성시가 ‘로컬푸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9개소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지역 농·특산물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는 소득이 높고, 소비자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직거래 장터는 유앤아이센터, 동탄 2·3·4동, 병점 1동, 진안동, 반월동, 나래울, 동탄 센트럴파크 광장에 개설된다.

주요 판매 품목은 과일, 잡곡류, 장류, 엽채류, 가공품(과즙, 떡) 등으로 시중판매가보다 20~30% 저렴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다.

시는 지난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7개월간 2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