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박승봉 기자) 마트 등에 종량제봉투를 유통하고 있는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소매사업자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인터넷 주문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소매사업자들은 종량제 봉투를 구매하기 위해서 방문 및 전화로 주문접수를 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게 됐다.

또한 사업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상 별도의 번거로운 회원가입 절차 없이 기존에 등록 된 사업자의 전화번호를 아이디로 활용하게 하였다.

공단은 정부3.0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종량제봉투 수납방식에 계좌이체 방식을 신설하여 사업자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이번 온라인 주문 역시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맞춤형서비스를 구현하여 만족도가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 주문은 9월 1일부터 안양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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