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성이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는 지난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비체팰리스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원(회장 박동연)과 (사)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원(회장 유인숙) 100여명이 참여하여 김포농업 미래를 선도할 핵심리더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54주년 경기도농촌지도자대회 참가후 추진된 행사로 이날 도대회에서는 농촌지도자 월곶면 김동겸 회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충남 보령시에서 추진된 연찬회에서는 김포농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농업인단체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앙연합회 강중진 수석부회장과 충남연합회 김재일 회장이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다음날에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지역특화작목 재배기술과 농식품산업화, 마케팅 등 농업6차 산업화 등에 대한 사례와 지역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체험농장에서 사과와인체험과 경영사례 등을 통한 농업경영마인드 함량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특화소득작목 육성에 대한 정보수집 등 유익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김창모 인재개발과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서 김포 미래 농업 핵심단체로서의 역할 수행과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이겨내는데 선두에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분들이 앞장서 줄 것과 과학영농기술 실천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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