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김성이 기자) 내년 달라지는 소방제도 분야 적극 홍보에 나서 일산소방서에 따르면 내년에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확대 ▲다중이용업소 과태료 부과기준 조정 ▲소방시설 내진설계 화재안전기준 제정 ▲옥내소화전 수동기동방식 설치 대상변경 ▲초고층 건축물 등 자율 안전관리역량 강화 등 5가지 제도가 변화된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내년부터는 피난속도, 재실자 특성과 이용형태, 화기사용 여부 등 발화가능성을 포함하여소방시설 설치기준에 이용자 및 화재위험 특성을 고려토록 명시하고 법의 명칭과
(안산=김태현 기자) "출입기자가 왜 공보과에 자주 안 오나, 취재했으면 공보과에 자주 들러야 안산시청 출입기자로 등록해 줄 수 있다. 기사는 기사송고실에서 쓰는 것 아닌가" 지난 24일(목요일) 안산시 공보과 ㅇ모 계장은 본보 기자가 출입등록을 확인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황당한 발언을 거침 없이 쏟아냈다. 말할 때 아무 거리낌도 없는 것을 보면 이런 발언을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었다. 하긴 지난 번 행정광고 문의를 할 때도 똑같은 태도를 보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에 대해 ㅁ일보 ㅅ기자는 "찍히면 국물도 없다는 얘기냐"고 실소하
성남소방서와 (주)세이브존 성남점은 지난 12월 10일 오후 8시 58분경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정씨(남,44세)에게 생활복지물품을 전달하였다고 28일 밝혔다.성남소방서와 (주)세이브존 성남점은 2012년 「화재피해주민 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화재 등 불의의 사고로 고통을 받은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하여 조속한 생활안전에 기여하고 있다.화재피해주민 정씨는 “화재로 인해 많이 힘들었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권오안 현장대응단장은 “화재피해주민이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경기 이천소방서는 금년 2015년 ‘이천소방서 올해의 영웅’에 이치수 구조대원을 선발했다.금년의 영웅에는 119구조대 소방장 이치수 구조대원이 이달의 영웅 12명 중에 자체심의를 거쳐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이치수 구조대원은 평소 근면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직원들에게 인정 받는 대원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많은 시민들을 구조하는 등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경감시키는 공헌과 경기도 소방학교 교관으로 활동하여 구조 전문지식을 경기도 직원들에세 교육하는 등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소방119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올해의
(전남=조승원 기자) 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 함평119구조대는 지난 24일 함평군 엄다면 영화정마을 야산 동물구조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하였다.현장도착 확인 한 바 야생 너구리 한 마리가 올무에 끼여 꼼짝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구조대원은 절단기로 올무를 제거하고 풀어주었다.구조대장은 “겨울철 야산 등 올무에 걸린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를 해달라.”고 전한다.
인천계양소방서(서장 이근태)는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과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4일부터 25일까지 성탄절 및 연말연시 대비「유관기관 합동 출동장애지역 불법 주ㆍ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방ㆍ구청ㆍ경찰 등 유관기관에서 차량 12대, 인원 52명을 동원하여 관내 소방차 출동장애지역 중점관리구간 15개소에 대해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홍보 및 캠페인 ▲불법 주ㆍ정차 차량에 대한 홍보용 스티커 부착 및 단속 등을 집중 실시하여 화재발생율이 높은 겨울철 주택 및 상가밀집지역의 초기화재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최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각종 재난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기능숙달을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현장중심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대비 긴급구조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대성목재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 하에 실시됐다.훈련은 화재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대응 1, 2단계, 반별 구성 및 수습 과정에 대해 담당별 부여된 임무를 숙달하고 자신의 역할 및 조치사항
계양경찰서(서장 배상훈)는 지난 22일 외사 경찰과 함께 레인보우사랑방 회원들이 성탄절을 맞이해‘산타맘’으로 깜짝 변신,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나누기 봉사활동 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계양서에서 운영중인 결혼이주여성 모임 레인보우사랑방 회원들은 13개국 총 25명으로 외국인 치안봉사단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특히 체류외국인의 인권보호와 소외된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계양서 외사협력자문위원단까지 함께 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 행사가 되었다고 행사 관계자는
인천 삼산경찰서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날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인천전자랜드와 원주 동부를 관람 및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기 위해 경기장에 모인 가족 및 연인 단위의 관람객(경찰추산 약7,000명)을 상대로 음주운전홍보를 전개했다. 이날 마스코트 홍보팀과 인천 전자랜드 치어리더팀이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어울리는 산타 복장을 하고 어른들에게는 음주운전 근절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횡단보도건너기 5원칙 홍보 스티커를 선물로 배부하고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맞춤형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전남=조승원 기자) 나주경찰은(서장 김봉운) 연말연시를 맞아 부모의 이혼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조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관내 아동학대 피해아동 집에 방문하여 쌀, 라면 등 생필품과 문구류를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나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 피해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보호·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여수=이현연 기자)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 2015년도 전남청 치안종합성과 우수 경찰관서 선발을 위한 최종평가에서 전남 21개 경찰서 중 여수경찰서가 1위를 차지하였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1년간의 정책홍보 종합실적, 4대 사회악 근절활동, 수사업무 종합평가, 피해자 보호활동 등에 13개 항목에 대한 성과실적 및 각 경찰서의 성과보고서를 토대로 평가한 결과 여수경찰서가 종합성적 1위에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시민들이 경찰에게 직접 점수를 평가하는 치안만족도가 ‘13, ’14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2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5 승기하수처리장 악취개선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의 중심지로 떠오른 송도국제도시로 진입하는 송도1교 옆에는 1995년에 준공된 승기하수처리장이 자리하고 있다. 준공될 당시만 해도 이 지역은 인천 연수구의 가장 외곽이었으나 2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송도지역 주민들에게 승기하수처리장의 악취는 가장 큰 문제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송도지역은 승기하수처리장뿐 아니라 남동공단, 음식물쓰레기 자동집하설비, 남동유수지, 송도경관수로 등에서 발생하
(전북=김은구 기자) 농촌진흥청(이양호 청장)은 할랄식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할랄식품 생산 기술 안내서’를 발간했다.이 안내서는 지난 4월 3일 농촌진흥청 내에 조직한 ‘할랄식품 연구개발 전담팀’이 올해 할랄인증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한 기술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작했다.농촌진흥청 농·축산 및 가공 기술 전문가들이 할랄식품 인증의 잠재적 가치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인증에 필요한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실었다.내용은 △ 할랄식품 개요 △ 할랄식품 생산과 인증 요건 △ 분야별(축산물, 농산물, 발효식품, 한식 및
내년 1월부터 육상폐기물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된다.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육상폐기물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되고 육상처리(소각 및 매립)로 전환된다고 28일 밝혔다.그동안 우리나라는 육상처리 시설의 부족과 육상처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처리비용 등의 이유로 1980년대 후반부터 폐기물을 해양에 배출했었다.그러나 해양투기방지 협약(런던협약·의정서) 등에 의해 폐기물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되고, 해양환경 문제 등에 따라 2006년부터 폐기물의 해양배출 금지 정책을 추진했다. 앞서 해양환경관리법 시행규칙이 2012년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전공계열 1위는 '경영·경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직종 1위는 디자이너, 작가, 기자, 연예인, 운동선수 등이 포함된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이었다.29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 학교 진로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초·중·고 각 400교씩 1200교의 학생 2만9080명, 학부모 2만1984명, 진로담당교사 1200명, 학교관리자 1197명, 중학교 담임교사 4000명 등 5만3861명을 대상으로 지난 6~7월 온라인을 통해 이뤄졌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를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평가는 기관 유형별로 3년에 한번 꼴로 받는다. 작년 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을 처음 평가한데 이어 올해에는 지역자활센터와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226개 기관을 점검했다.평가 결과 80곳은 우수, 68곳은 양호, 45곳은 보통, 33곳은 미흡 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만족도가 95점 이상인 66개 기관은 '이용자 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평가 등급과 함께 공개한다.복지부는 우수 등급 기관 중 상위 21개 기관은
경북지방경찰청 항공대는 28일, 14인승 중형헬기 KUH-1P(참수리)를 신규 도입하여 경북도민을 위한 보다 수준 높은 공중 치안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이번에 취항하는 참수리 헬기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제작하여 2013년 12월부터 경기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서 각 각 1대씩 도입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 해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에 큰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특히, 참수리 헬기는 최초의 국산 헬기 기종으로 2011년부터 육군에서 처음 도입한 이후 두 번째로 경찰에서 도입한 것이다.14인승 참수리 헬기는 자동비행 디
광복 전후에 생산된 토지문서와 토지 도면인 지적원도 약 357만건을 인터넷에서 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토지 관련 공개기록물의 원문 이미지를 오는 29일부터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될 기록물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만든 지적원도 341만825건(강원 127만984건·충남 12만7446건·충북 87만2395건)이다. 지적원도는 조선총독부가 1910~1918년에 토지조사사업을 벌이며 전국 토지를 측량해 토지의 위치와 경계를 작성한 세부 측량원도
(온라인 뉴스팀) 집이 스스로 화재위험을 감지하고 119에 신고까지 한다? 서울시가 민간 스타트업(멀린)과 협업으로 북촌 한옥마을의 게스트하우스, 음식점, 금융기관 등 8곳에서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119 문자신고 서비스'를 28일(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이 서비스는 5가지 환경정보(온도·습도·산소·이산화탄소·먼지)를 측정하는 센서가 부착된 비콘(beacon, 근거리무선통신장치)을 실내 곳곳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환경을 감지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내온도가 약 70℃(화재감지기 작동온도 수준)가 되면 119에 자동으
(가평=김기철 기자)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얼음이 얼지 않아 겨울축제가 취소돼 지역경기 위축이 우려되고 있다.가평군은 28일 오전 정책회의를 열고 내년 1월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키로 했던 제7회 자라섬씽씽겨울축제(이하 자라섬 겨울축제)를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다. 3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았던 자라섬겨울축제가 따뜻한 날씨 탓에 전격 취소되자 주민과 관광객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김성기 가평군수는 ″새해를 맞아 즐거움·설렘·건강을 선사하고 부자를 기원하는 소망이 담겨있는 자라섬 겨울축제가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