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진행된 SM TOWN 라이브 콘서트 시작 전과 공연중간마다 수차례 제주관광 홍보 동영상이 방영되어 공연장을 찾은 5만여명의 일본인들에게 대대적으로 제주를 알렸다고 밝혔다.콘서트에는 소녀시대, 엑소, 레드벨벳,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유명 한류스타들이 출연했다. 이 공연은 26일까지 계속되며 소녀시대 등이 노래를 부르는 공연 중간중간에 제주 관광홍보 동영상이 방영되고 있다.제주관광홍보 영상물은 30초짜리로 구성됐으며, 제주의 청정 자연환경을 보여주면서 일본어로 제주 관광을 홍보
방송인 유재석(42)과 김구라(44)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14회 방송 말미에 MC 유재석과 김구라는 지난 주 스킨십 부녀의 사연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유재석은 "지난 방송을 보고 불편함을 느끼셨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저와 김구라의 입장에서는 편향되거나 녹화가 너무 무거워질 수 있는 상황을 풀기 위해 했던 이야기들이 있는데, 어떤 이유에서든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양서윤)이 4%가 넘는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8회는 평균시청률 4.3%(유료플랫폼 기준), 최고시청률 4.9%를 기록했다.지난 3일 첫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은 1회를 2.7%로 출발한 뒤 2주차 방송에서 3% 시청률을 돌파했다. 8회 방송에서는 박보영(나봉선)과 조정석(강선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요리연구가 백종원(48)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에서 잠정 하차한다. 26일 MB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백종원이 출연 중이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일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마리텔'은 인터넷과 지상파가 결합된 신개념 소통방송으로 이날 'MLT-08'의 생방송 녹화를 앞두고 있다.MBC 측은 "백종원씨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주 생방송 녹화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백종원의 녹화 불참은 일시적인 것일 뿐, 완전한 하차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백종원의 아버지인 백승탁(80)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수상(충남=하호정 기자) 2015년 대한민국의정대상 및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 사회공헌에서 축산기업중앙회 김만식 충남지회장(59·사진)이 사회공헌부문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난 24일 오후3시에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사와 코리아뉴스, 월간시사매거진2580이 주최하고 일간대한뉴스, 다이나믹코리아, 이슈피풀, 유기농신사가 공동 주관했다.‘코리아 파워리더 대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사회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인물 중에, 해당 분야의 추천을 받
국정원 해킹의혹 사건에 대한 국회차원의 진상조사가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개 상임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여야간 치열한 공방으로 정국이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3일 원내지도부간 합의에 따라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국정원 해킹 의혹과 관련해 국회 정보위, 미방위, 국방위, 안행위 등 관련 4개 상임위에서 현안보고를 갖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상임위 현안보고를 사실상의 '국정원 청문회'로 규정하며 강도높은 공세를 예고하고 있는 반면, 새누리당은 의혹을 불식시키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
경기 지역 주택·차량 침수 피해 속출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주택가 축대가 무너지고 낚시꾼들이 실종되는 등 곳곳에서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오전 7시8분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 주택가에서 축대가 무너져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주택 건물을 받치고 있는 높이 6m, 가로 30m의 축대 중 8m 가량이 붕괴되면서 토사가 도로로 쏟아져내렸다.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11세대 주민 29명이 부암동 동사무소로 대피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폭우로 인해 축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청와대와 정치권이 추진중인 특별사면을 앞두고 법무부의 대상자 선정작업도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사면은 광복 70주년이라는 상징성 등으로 사면폭이 대규모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가는 물론 재계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이 같은 가운데 사면설이 나도는 재벌 총수들에 대해 상당수 시민들은 "경제 살리기를 위해서라면 장기간 복역중인 재벌총수들을 선처해야한다"는 여론이 적지않다.반면 일각에서는 재벌총수 사면은 '사면권 남용'이라는 여론과 함께 "정히, 재벌총수
(화성=이명훈 기자)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성남시의회 의장 박권종)는 23일 화성 전곡항 클럽하우스에서 제124회 정례회의를 열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지난 65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미군기지 주변지역은 기반시설이 낙후돼 기업유치는 고사하고, 지방대학들만 입주의사를 보이고 있는 현실"이라며 "그런데 일부 국회의원들이 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을 반대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군이 이전한 평택
최양식 경주시장은 27일 원화로 동부빌딩(7층)에서 열리는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개소식에 참석,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경주시 청소년 화랑무 공연단 창단식‘에 참석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5일 낙동강(동락공원 옆)에서 열린 2015 구미낙동강 전국카누경기대회 개회식(7.25~7.26)에 참석, 27일 간부회의를 개최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24일 대부도 종이미술관에서 열린 ‘2015 안산종이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 대부도 정문규미술관에서 열린 보물섬으로 떠나는 예술여행「단원 김홍도 영인본 특별전」개막식에 참석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24일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열린 ‘시민 소통의 날’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의 민원과 고충을 청취하고 향후 처리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24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수련대회에 참석,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에 참석, 전곡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연천DMZ국제음악제 오프닝 콘서트에 참석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양주시 계약심의위원회 참석 위촉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24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복달임 행사에 참석, 회원들을 격려하고 "맑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시정사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24일 미사리 도로 확포장을 축하하기 위해 미사1통 노인회관에서 열린 마을잔치에 참석,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해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24일 군청회의실에서 김인권 기획감사실장 등 8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창의·창조적인 사고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성을 향상해 군정품격을 향상시킴은 물론 희망가평, 행복가평 실현을 가속화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강조했다.
최근 국민들에 의한 범죄 신고포상금 제도를 통해 범죄 해결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한정된 경찰력으로만 해결하던 과거와 비교할 때 국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범죄관련 제보, 검거 등 범죄해결로 피해자 및 사건 관계자들의 신속한 피해보상 등으로 이어진다. 경찰청은 올해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피해자의 각종 권리구제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피의자의 인권만 강조하던 과거와 달리 이제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하기 위한 방편도 고심하고 있다.예를 들자면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 주변 CCTV 등 확보되어 있다면
글로벌 경제의 대전환이 가시화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7년간 '제로' 수준이었던 미국의 초저금리 시대가 곧 막을 내린다. 미국이 이르면 9월, 늦어도 12월엔 금리인상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시장은 9월 인상에 점점 더 무게를 두는 형국이다. 사실상 글로벌 금리인상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셈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전세계에 풀린 천문학적인 달러 유동성을 거둬들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한정 돈을 찍어 경기를 떠받치던 방식에서 벗어나 돈 줄을 죄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로 인한 파장은 가늠하기 어렵다. 미국 경제가 세계경제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