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호갑)가 주관하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논산시 복지박람회’가 논산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논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행복은 나누고 희망을 더하는 복지논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종사자간의 격려와 교류의 장으로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들에게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복지
논산시가 논산 미래 100년 밑그림이 될 201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갖고 논산 미래 동력 가속화 추진의지를 다졌다.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과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하고 빨라지는 정책 흐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내년도 부서별 운영방향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2015년도는 민선6기 본격적인 시작의 원년으로 민선5기 추진해왔던 주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시정의 연속성유지에 관심을 기울였다.2016년도는 논산 미래 100년 밑그림이 될 해로
(보은=김락호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지난 18~19일까지 1박 2일 동안 보은 보덕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바르게 알려주는 ‘백두대간 생태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생태학교는 문장대 백두대간 산행을 비롯하여 백두대간 에코엔티어링, 골든벨, 반려식물 만들기 등 자연생태계에 대한 교육을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자연보전 함양의식 증진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산행 시 심장 돌연사 예방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탐방로 자연정화 활동을 실천하며 자연보
(보은=김락호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지난 19일 비영리민간단체인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 회원들과 함께 노인복지시설인 청주 소망가득한 섬김의 집을 방문하여 우쿨렐레 재능기부 공연을 하였다고 밝혔다.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 홍보해설분과 회원들은 자원봉사자 교육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우쿨렐레 악기연주 실력을 2014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는 2014년 6월 충청북도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이후, 시민대학 6기 수강생들을 포함하여 현
(보은=김락호 기자) 충북 보은경찰서(서장 최성영)는 지난 18일 보은군 내북면 동산리 소재 사회복지법인『행복한 집』을 방문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가위인 추석을 맞이하여 무관심과 소외된 복지시설 방문은 경찰서장, 남기완 보은경찰서 청렴동아리회장 등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기 일환으로 실시됐다. 위문품으로는 쌀, 라면, 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노후된 시설 내·외부 등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보은경찰서장은 “조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도와 줄 수 있는 뜻 깊은
(보은=김락호 기자) 충북 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속리산에 해마다 증가하는 가을 등산객의 안전을 위하여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간이구급함에 대한 일제 정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간이구급함 정비ㆍ점검을 통해 등산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산악 사고 시 초기 대응을 위한 기초응급약품 소화제, 파스, 소독약, 연고류 등을 보충하고 심정지환자 대처 방법 안내 등 위급 상황 시 필요한 정보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박은용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등산객들이 간이구급함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119 신고전화를 통해 사용법을 안내 받을 수
(영동=김락호 기자)충북 영동군이 운영하는 국악체험촌 야외공연장 벽면에 세종대왕 어가 행차를 그린 벽화를 선보여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21일 영동군국악사업소에 따르면 국악체험촌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콘크리트로 만든 옹벽의 경관 개선을 위해 국악체험촌 야외공연장 벽면에 세종대왕 어가 행차하는 그림을 최근 완성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민간 전문가에 의해 완성된 이 벽화는 면적은 248㎡, 길이는 58.6m, 높이 4.23m로 아크릴 페인트로 그려졌다. 이 벽화에는 국악체험촌이 들어선 영동군 심천면이 고향인 우리나라
(영동=김락호 기자) 충북 영동군이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6개 중점추진분야를 정하고 대책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중점 추진 분야로는 △성수품 물가안정 관리 △주민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1개 세부사항이다. 군은 주민생활과
(옥천=김락호 기자) (사)대한노인회 옥천지회 읍면별 자원봉사클럽회원이 ‘노인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충북 옥천군 관내 대청소에 나선다고 21일 군은 밝혔다.노인회 자원봉사클럽회원은 모두 103명으로 6개 읍면에 조직이 돼 있으며, 매월 2회 정도 환경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이들은 추석을 맞아 읍면 292개 경로당 노인들과 함께 지역별 경로당을 비롯해 공동시설 주변과 어린이 놀이터를 대청소하고, 홀몸노인 가정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이에 앞서, 상반기에는 봄철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옥천=김락호 기자) 충북 옥천군은 생명존중 문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옥천군 생명배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생명배달이란 생: 생생하게 듣기, 명: 명확하게 묻기, 배:배려깊게 반응하기, 달:달라지도록 돕기의 앞글자로 이 사업의 슬로건이다.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 보건소 직원과 관내 정신보건센터에 등록된 우울증 환자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생명존중과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는 등 우울감을 관리한다.생명지킴이(Gate-keeper)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 20명도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활동내용
(보은=김락호 기자) 충북 보은군은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1개월 앞당겨 10월 1일부터 조기 운영한다. 군은 올가을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단풍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작년보다 1개월 앞당긴 10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조기 운영을 위해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보은군내 거주자이며,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 산불예방 및 진화 작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산림인력개발원의 산불전문교육(3일 이상)
(보은=김락호 기자) 충북 보은군은 2015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7,459건에 2억1882만원을 부과했다. 매년 6월 30일을 부과기준으로 경유자동차와 점포, 사무실 등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60㎡ 이상인 건물 소유자에게 각각 부과한다. 부과대상별로는 자동차 6,939건에 1억8930만원과 시설물 520건에 2,952만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 통장·현금카드·모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태안=임진서 기자)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손필성, 이하 노조)이 군민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4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재)태안군사랑장학회(이사장 한상기 태안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14일과 15일 이틀간 생계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총 18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골수암을 앓고 있으면서도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350만원을 전달하고, 책 200여 권과 의류 8박스를 각각 지역아동센터와 ‘아름
(태안=임진서 기자) 태안군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상호 교류를 위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군은 지난 19일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차 태안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열정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 콘텐츠 창출과 청소년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인라인 스케이트, 농구, 족구, 피구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청년창업자의 요람인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의 청년창업자 28팀과 대전벤처 CEO와의 네트워킹을 위한 창업콘서트를 오는 9월 23일(수) 유성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이은 두 번째 콘서트로,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하였으며 개그맨 전유성의‘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강연과 함께 청년창업자와 벤처 CEO의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창업콘서트’는 창업의 성공을 꿈꾸는 청년창업자와 성공한 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 저명인사의 강연을 듣고 청년창업자와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올해의「건축상」으로‘대전 예술가의 집(문화동)등 6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9월 21일 발표했다. * (금상) 대전 예술가의 집, (은상) 엑스포 시민공원/무빙쉘터, (동상) 대전광역시 청소년 위캔센터, (특별상) 메타스퀘어 빌딩, 동구 국민체육센터, K-water교육원 생활관「건축상」은 외부전문가(대학교수, 건축사 등)로 구성된‘건축상위원회’에서 ▲예술성 ▲창의성 ▲조화성 ▲기능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하여 최종 결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심사에서 위원장을 맡았던 중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예방 캠페인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세종시는 22일 오후 3시 조치원역 광장과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세종시협의회, 자율방재단 연합회 등 18개 유관기관과 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친다.세종전통시장 주변을 돌며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과 귀성길 운전 안전점검 등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해 알린다.또한 세종시는 시민과 귀성객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대형마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애로와 고충해결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세종시는 21일 오후 시청 집현실에서 박정화 투자유치과장의 주재로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와 보쉬전장 등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고충처리 간담회를 가졌다.특히, 이 날 간담회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의 외국기업 고충처리단 관계자가 참석, 외국기업 투자관련 최신정보 및 고충처리시책을 소개했다.세종시와 코트라는 이날 외투기업이 건의한 경영 애로 및 고충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법
(충남=하호정 기자) 충남도는 ‘깨끗한 충남 만들기’ 2차 재정지원 사업 대상으로 9개 시·군을 선정, 모두 16억 5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1차 19억 원에 이어 선정한 이번 재정지원 사업은 각 시·군에서 보완된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깨끗한 충남 만들기 추진·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선정 시·군의 사업 및 지원 예산은 계룡시 ‘찾아가는 청소행정시스템 구축’ 9600만 원, 태안군 ‘민간주도 깨끗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2억 5000만 원, 논산시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한 논산 만들기’ 2억 5100만
(충남=하호정 기자) 지난달에 이어 1개월여 만에 또다시 중국을 찾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 최대 여행업체와 부동산대기업 CEO 등을 잇따라 만나며 요우커 및 중국 기업 투자 도내 유치에 대한 미래 전망을 밝게 했다. 안 지사는 19일 중국 선전 민타이그룹 본사에서 이신민(李新民) 총경리 등 그룹 고위 관계자, 황허텐(黃合田) 심천해상세기전자상무유한공사 CEO를 만나 상호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민타이그룹 CEO인 주징후이(朱景輝)는 이날 별도의 자리에서 만나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94년 설립된 민타이그룹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