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총 14개 금고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받은 14개 금고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
(김태현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사업 일환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 주관 ‘청년큐브 창업가와 함께하는 2023년 안산큐브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창업 IR피칭대회 및 성과공유회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관내 유망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양대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 이기형 한양대에리카 산학협력부총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및 청년큐브 입
(김일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일부터 새마을금고의 모바일 플랫폼 ‘MG더뱅킹’을 통해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햇살론은 기존 대면상품인 ‘근로자햇살론’을 창구방문 없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이며, 서류 제출 없이 대출 실행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온라인햇살론은 창구를 통한 대면가입 대비 최소 0.5%p에서 최대 1.5%p의 금리 우대혜택이 있어 금리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일형 기자) 새마을금고역사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산청유치원에서 경남 산청군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유아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융교육은 금융 지식 O․X 퀴즈, 종이컵으로 병아리 저금통 만들기, 1천원권, 5천원권 등 우리나라 화폐의 권종 배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고사리 손으로 병아리 저금통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가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유아들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이영돈 기자)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8일 서울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전해체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원전해체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가 국내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김태현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지난 30일 ‘2023년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사업 IR데모데이 X 투자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우수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에트리홀딩스, 어니스트벤처스, 한양대 기술지주, BK벤처스, 한세예스24 등 총 5개 투자기관이 참석하였다.본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관내 우수기업 10개사의 투자유치를 위한 IR발표가 이어졌으며, 벤처캐피탈 관
(홍연길 기자)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디자인랩 3층에서는 라이콘 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강한소상공인, 로컬크리에이터) 들과 함께 행사가 진행되었다. 7일에 열린 행사는 올 해의 마지막 통합 페스타로 전국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모두 모여 서로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14시부터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의 입장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올해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로컬, 라이프, 글로벌 각 분야 TOP3가 모인 9개 기업 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3%로 나타나며 3%대 후반을 기록한 10월보다 상승세가 다소 완화됐지만, 농산물 특히 과일 가격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과일이 매우 제한적임을 호소한다. 사과 한 봉지의 가격이 만 5,900원에 달하고, 할인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망설이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특히 딸기와 감귤 같은 과일들도 만 원을 넘는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11월 신선과실 물가는 전년 대비 약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후년인 2025년에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2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전국의 아파트 입주 예상 물량은 24만 가구로, 올해의 36만 가구와 비교해 12만 가구가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이러한 감소세는 주요 지역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6만 가구로 예상되며, 특히 양주, 수원, 화성 지역을 중심으로 4만 가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인천 역시 각각 만 가구와 2만 가구로, 2만 가구씩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2020년과 2021년에는 전국
미국 재무부가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해 중국을 해외우려집단으로 지정함에 따라, 국내 배터리 업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이 법에 따라 중국 정부 관련 지분율이 25% 이상인 기업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수혜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LG화학, SK온,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이 중국과의 합작 법인을 추진 중이며, 이들 업체는 현재 지분율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중국 화유코발트, 거린메이, CNGR 등과의 합작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확보를 추진해왔다.미국
최근 여행 시장에서 저비용항공사(LCC)를 이용하는 승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는 여행자들의 경제적인 여행에 대한 심리 반영과 더불어, 엔저 현상과 같은 통화 가치 변동, 그리고 물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인천공항 국제선 출국장은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으며, 특히 엔저가 지속되면서 일본 노선의 인기가 높아졌다. 일본 관광객들은 엔화 가격 하락으로 환전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따뜻한 동남아 지역을 찾는 여행객도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따라 많은 여행객들이 LCC를 선호하고 있다. 실
(김일형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11월 한 달 간 마을공동체(장애인 단체,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각종 시설) 80여 곳에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지원하는 물품은 시설에서 요청하는 TV,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개선 물품이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의 마을공동체 물품지원사업은 2022년 64개 시설에 1억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고, 2023년에는 80개 시설에 1억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최근, LS MnM과 고려아연이 이차전지 소재 공장을 울산에 신설하기로 결정하면서, 울산이 이차전지 핵심소재의 집중 생산지로 부상하고 있다. LS MnM은 6천 7백억 원을 투자하여 온산 제련소 인근에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이는 폐배터리를 재활용한 원료에서 황산니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려아연 역시 5천억 원을 들여 광석과 중간재, 재활용 전지를 처리하는 올인원 제련소 건설에 착수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6만 4천 9백 톤의 니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국내 은행들의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이 역대 최대치인 44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9% 증가한 수치로, 2023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또한 19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했다.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당기순이익은 5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23.9% 감소했다. 금감원은 순이자마진(NIM)이 연속 3분기 동안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 등 이자수익자산의 증가로 이자이익이 상승했다고 설명
(김일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6일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기부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의 일환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기부금을 지원하여 환아 가족들이 느낄 막중한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 1억원은 소아암 환아 치료비와 치료종결자 희망장학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사랑
(김일형 기자)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위원장 김성렬)는 ‘강력한 혁신으로 경영 정상화 및 국민신뢰 회복’이라는 목표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을 발표하였다.이번안은 대규모 인출사태와 임직원들의 비위 등으로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혁신을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경영혁신자문위원회에서 그간 100여차례의 회의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하였다. 혁신안은 새마을금고 쇄신을 위해 ①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②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③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보호 강화 등 3대 분야 10대 핵심과제, 29개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품질분임조 3개팀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3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 참가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11회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자력발전 및 수력·양수발전의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1976년 시작해 올해 48회를 맞이한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 세계의 분임조들이 참가해 우수한 품질 개선 성과를 선보이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과 7일 이틀간 더케이(The-K)호텔 서울에서 ‘2023 대한민국 수력 산업·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수력발전 기술의 국산화 추진을 기념하고, 수력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대한전기학회, 두산에너빌리티 등 산학연 관계자 약 2,0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수력양수발전연구회 학술대회’, ‘수력발전 기술공청회’ 등 산학연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최근 기
(김태현 기자) 2023년 11월 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특화프로젝트에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가 주관하는 미래차 전환 지원 사업이 선정되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도형 미래차 혁신생태계 조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완성차와 2~3차 협력사간의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대학의 기능을 적극 활용한 재직자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 스타트업 및 강소기업 20개사의 사업화 집중 지원 등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정책자금 지원과 수출바우처 지원을 포
(김일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새마을금고역사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역사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홈페이지는 다양한 접속환경(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되었으며, 역사관에 대한 소개와 소장품 그리고 새마을금고 관련 도서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VR(가상현실)영상을 통해 역사관 내·외부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지난 2021년 새마을금고의 태동지인 경남 산청에 건립 되었으며, 월 평균 9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누적 관람객 2만명을 넘어 지역 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