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충남도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충남의 맛과 멋, 흥을 선사한다.폭염 등으로 영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키로 한 정부 방침에 맞춰 대원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를 마련하는 동시에, 머드축제와 공주·부여 역사·문화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도는 우선 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충남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도내 청소년수련시설과 유스호스텔 등 6개 시군 10개소의 시설을 확보했다.공주유스호스텔 800명, 계룡갑사유스호스텔 500명, 부여청소년수련원 300명 등 1일
(하호정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예산군 직원들은 2일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충남 청양군은 저수지 둑이 터져 충남에서 공주, 논산, 부여와 같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예산군 직원들은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로 예산군 환경과에서 집게차를 지원했으며, 물품 및 식사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또한 예산군은 청양군에 수건, 팔토시, 이온음료 등 300여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조에 따라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화재대피 환경 조성 및 화재대피용 방연 마스크 비치 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화재대피용 방연 마스크 비치 대상은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학교, 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이번 조례로 방연마스크 사용 및 안전
(하호정 기자) 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중앙정부의 지원 여부와는 별개로 피해액 전액을 특별 지원키로 하고, 이 중 절반은 선제적으로 즉시 지급한다.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5년 간 3258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2000개 규모로 조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피해 도민 생활 안정 특별 지원 대책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우선 집중호우 특별 지원 대책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께
(하호정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9일 신양면 황계리 소재 농업생산기반시설인 황계소류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했다.황계소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목적으로 1977년 설치됐으며, 높이 11.5m 길이 220m 제방에 7만7200톤의 유효저수량을 가진 소류지로 수혜면적이 20.9ha로 꾸준하게 관리돼 왔다.그러나 2022년 12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분류돼 집중 안전관리를 받는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으며, 최근 연속된 강우로 제방 누수까지 발견됐다.이에 최재구 군수는 건설교통과장
(하호정 기자)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은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에 대응하고 동물복지를 위해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시스템과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4일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환진) 주관으로 청운대학교에서 ‘홍성 군민공감 세미나 및 토론회’개최하고 ESG 관련 주민의견 수렴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홍성군이 주최하고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환진)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이용록 홍성군수, 충청남도의회 의원, 홍성군의회 의원 등 우리 지역의 각계각층
(하호정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금강 주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 지원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했다.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김 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 단체장과 중앙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상황 및 전망 △집중호우 대처 상황 △농업 분야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 △충남북, 경북 지역 대처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
(하호정 기자) “산불 피해지역은 지반이 약해져 폭우에 취약하니 철저한 관리와 조치가 필요합니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명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사전 대비해 주십시오”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2일 오전 이용록 홍성군수는 서부면 대형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공무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엘니뇨현상으로 전국 곳곳에 100mm 이상의 국지성 폭우가 발생하는 만큼 폭우피해 ZERO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산불로 지반이 약해진 피해현장을 찾아 계류보전과 사방댐, 산지사방 응급복구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10일 군청사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군은 유니세프가 전세계적으로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 인증을 받아 아동의 권익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제막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예산군지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현판을 내걸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비차별 원칙 △아동 최선 이익의 원칙 △생존과 발달의
(하호정 기자) 2023년 5월 말 기준, 홍성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26%(25,489명)를 넘어섰다. 특히 8개 면 지역의 평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46.5%(11,175명)를 육박하며 농촌의 초고령화에 따른 노인 건강생활 지원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홍성군은 그간 다양한 방법으로 노인 건강에 심혈을 기울여 왔지만, 부족한 노인 의료 복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도시 지역에 비해 전체적인 의료복지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한계가 뚜렷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읍 지역의 중심 시가지는 나은 편이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환경부 주관 ‘생태수로 설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55억원을 투입해 대흥면 동서리 일원에 생태수로, 생태숲, 생태쉼터, 생태체험장, 정화습지 등을 조성한다.사업은 예당호로 유입되는 하수처리 방류수, 비점오염 유입수, 예당호에 정체된 호소수의 수질개선과 예당호 방문객 대상 생태교육 및 친수공간의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2024년까지 환경부에서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하며, 예산군에서는 시설물 준공 후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예당호의 수
(하호정 기자) 충남도와 중국 상하이시가 미래 성장동력인 신에너지산업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김태흠 지사는 중국 순방 7일차인 3일 올해로 우호교류 15주년을 맞은 상하이시로 이동해 궁정 상하이시장과 접견을 갖고, 경제·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김 지사는 “도는 1999년부터 2016년까지 상하이에 충남해외사무소를 설치하고, 투자통상 교류 등 다방면에서 양 지역간 협력을 이어왔다”며 “오늘 우호교류 15주년을 맞아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앞으
(하호정 기자) 민선8기 지난 1년은 쉼 없이 달려오면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 등 홍성군의 신성장 동력 마련으로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쳐드리며,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 건설의 발판을 탄탄하게 다져왔다.이용록 군수는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등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해왔던 지난 1년은 쉼 없이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하며 우선,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과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농산물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이번 10대 뉴스는 군 공직자의 설문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민선8기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구상하기 위해 선정됐다.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뉴스로는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손 맞잡은 예산시장 대성공’이 꼽혔으며, 군은 청년창업과 낙후된 예산시장 활성화를 더본코리아와 함께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해 올 초 개장 이후 6월 말까지 80만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다.두 번째 뉴스로는 ‘군민의 20년
(하호정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국내 유턴 한국기업과 탈중국 외국기업을 도내에 유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김 지사는 중국 순방 첫 일정으로 27일 베이징 내 한 식당에서 베이징 주재 경제기관단체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번 중국 방문 제1 목적은 투자유치”라며 “이들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에 중국내 3개 기업을 방문해 투자 실행을 위한 협약 체결과 투자를 권유할 것”이라며 “충남은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근접해 있고, 사통팔달 산업기반 구축으로 투자
(하호정 기자) 민선8기 1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전국 지자체에게 주목받는 롤모델로 급부상해 눈길을 끈다.예산군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손을 맞잡고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창업의 메카로 급부상했다.예산시장은 지난 1월 창업 이후 두 달 만에 18만명이 방문했으며, 3월 한 달 간을 휴장기간으로 정해 리모델링과 신메뉴 개발 등에 나서 4월 1일 재개장해 재개장 이후 두 달 만에 누적 방문객 68만명이 다녀가고 6월 말 기준 누적 80만명이 찾은 명소 중의 명소로 떠올랐다.예산시장의 대성
(하호정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은 강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으로 발돋움해왔다.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다시 세운다는 일념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충남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판을 탄탄하게 다져왔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220만 도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1년]■ 충남 현안 들고 대통령 독대김 지사는 지난 1년 동안 대통령과 국무총리, 장관, 대기업 총수 등을 연이어 만나며 현안을 풀고, 발전
(하호정 기자)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관광지, 대흥슬로시티, 봉수산휴양림이 이동약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재탄생한다.군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의 물리적 장벽을 줄이고 화장실 점자표식을 갖추는 등 무장애 관광지를 조성해 오는 6월 말 사업준공을 앞두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관광지 내 완만한 데크길 조성 △화장실 리모델링 △장애인 주차장 조성 △봉수산휴양림 내 숙박동 2동 정비 등
(하호정 기자) 충남도가 대한민국 미래 최첨단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게 될 정부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했다.김태흠 지사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난지 2개월 만에 공식화 한 것으로, 도가 추진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김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백성현 논산시장과 ‘국방 미래 첨단 연구시설(가칭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식에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도 참석,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도내 건립에 대한 정부 차원의
(하호정 기자) 민선8기 1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지역민의 가려움을 긁는 숙원사업의 연이은 해결로 지역발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예산군은 충남방적 부지와 덕산온천 등 20년 이상 해묵은 과제로 남아있던 다양한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고 있다.군은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읍 신례원리 일대의 옛 충남방적 부지 내 유해시설 철거 사업에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축사, 공장, 빈집, 장기방치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