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청 광교청사 2층 도정홍보전시관에서 를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2016년 중단된 개성공단의 다양한 성과를 조명, 공단 재개와 남북 평화협력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특히 지난 5월 새롭게 개관한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에서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먼저 북한이탈주민 출신으로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화가 ‘선무’의
(박춘화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 볼 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해서 좋았어요”추석연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은 귀성객들과 방문객들이 풍성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대공원)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4일간이 추석 연휴동안 1만5,1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평균 3,780여 명이 다녀간 것이라고 1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추석연휴 5일 동안 9,800여 명(하루평균 1,970여명)이 다녀간 것과 비교하면 관람객이 1.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관람객 증가 이유로는 추석연휴를
(김성대 기자) 거제시가 코로나에 지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2022년 거제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거제 문화재 야행은 전국에서 개최되는 야행 중 유일하게 ‘포로수용소’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활용해서 독자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흥미 있는 공간으로 알리기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작년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지냈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다가감으로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김기철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과학도서관은 독서 하기 좋은 계절 10월을 맞아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인문·예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체스 기본 편에 이어 초등학생 1~3학년 대상 체스의 다양한 기술을 알아보는 ‘최고의 체스 신’ 심화 편과 성인을 대상으로 부귀영화, 장수, 소원을 상징하는 현대 민화를 함께 그려보는 ‘가가호호 현대 민화’를 운영한다. 또한 마음과 관련한 그림책을 읽고 놀이를 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아 대상 온라인 ZOOM 수업도 진행한다
(김기철 기자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와 남양주시정약용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광겸)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제36회 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한다.지난 198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남양주시 대표 문화제로, 코로나19 상황에도 특색 있는 인문 프로그램과 비대면, 온라인 참여 방식을 접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정약용유적지 일원을 지역 대표
(김태현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토에이의 작품 5편을 선정하여 특별상영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선보인다.토에이는 , , , , 그리고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3대 영화 제작사 중 하나다.BIAF2022 특별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는 국내 미공개작 , 2편과 , ,
(김태현 기자) 성남시는 가을을 맞아 시티투어 ‘도시락(樂) 버스’를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23회 운행한다. 코로나19 재유행을 고려해 야외 위주의 가을 여행 코스를 짰다. 관광코스는 남한산성 행궁·수어장대~판교박물관~신구대식물원이다.모란 장날과 겹치는 토요일인 9월 24일, 10월 29일, 11월 19일은 신구대식물원~모란민속5일장~남한산성 행궁·수어장대를 돈다.가이드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코스별로 문화와 역사에 관한 설명을 곁들인다.도시락 버스 탑승 장소(시간)는 서울시청역 3번 출구(오전
(박춘화 기자) 경주시가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K-트로트 페스티벌 경주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장윤정,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혜연, 김희재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 한다.시는 초대권 확보 전쟁이 예상됨에 따라 초등학생 이상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전석 무료)단,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단풍이 물들어 가는 가을시즌을 맞아 경북도 내 23개 시·군과 협업하여 경북 가을 관광지 23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공사는 23개 시·군에서 추천하는 가을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풍 및 핑크뮬리 등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MZ세대를 포함한 범세대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경북 관광지 23개소를 선정했다.공사가 추천하는 가을 관광 23선은 ▲포항 곤륜산 ▲경주 경주역사유적지구 ▲영천 영천한의마을 ▲김천 김천치유의 숲 ▲안동 하회마을 ▲구미 수다사
(홍연길 기자) 영천시는 지난 5일 영천역사박물관(관장 지봉스님)이 소장하고 있는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제20’, ‘육경합부’, ‘구황촬요’ 등 총 3점의 문화재가 경상북도 고시를 통하여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날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 ‘영천 용화사 석가설법도’, ‘영천 용화사 신중도’ 등 3점의 문화재도 지정 예고되었다고 밝혔다.경상북도는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제20’은 현재까지 공개된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20으로는 유일하며,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육경합부’는 간행기와 변상도가 잔존하고, 낙장이
(홍연길 기자) 경산시립합창단이 오는 8일 추석을 맞아 고향 땅을 딛는 귀성객들을 환영하는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시립합창단은 지난 2007년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공연을 열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 된 후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알찬 공연으로 귀성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시립합창단은 이날 음악회에서 밀양아리랑, 막걸리 한잔 등 우리에게 친숙한 6곡을 선보인다.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던 귀향객들에게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숙박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숙박업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모집대상은 신청공고일 현재 경상북도 북부권 11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에 영업신고가 되어 있으며, 단체수용인원 2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업소이다.‘찾아가는 숙박업 컨설팅’은 북부
(김태현 기자) 둥근 보름달에 모두의 안녕을 염원할 추석이 다가왔다. 아쉽게도 올해 역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볍게 명절을 보내는 인내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원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연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화성행궁 매력 두 배, 초가을 저녁 산책수원화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도심 한가운데서 아늑하고 아담한 옛 궁을 거닐며 고즈넉하면서도 활기찬 경험이 가능하다.백미는 화성행궁이다. 연휴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밤 9
(김태현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인공지능 아트와 기술’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을 10월 22일(토) 개최한다.BIAF 학술포럼은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실적인 이슈들을 폭넓게 논의하고 이를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과 정책 및 제도의 현황을 점검하고 애니메이션 전반 산학계가 이끌어 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BIAF2022 학술포럼은 가톨릭대학교 LINC 3.0 사업단, 호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공동 주최로 진행하여 인공지능 아트 산업 및 콘텐츠 산업 관련 등 여러 분야의 엄선된 전문
(김기철 기자) 구리문화재단이 미세먼지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는 어른들의 반성의 내용을 담은 가족 창작 뮤지컬 ‘잠시, 후’를 선보인다.가족 창작 뮤지컬 ‘잠시, 후’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김고은 작가의 동화 ‘잠시, 후’를 뮤지컬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리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재단, 인제군문화문화재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8월 29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남한권 울릉군수와 취임 후 첫 만남을 가졌으며, 울릉도 오징어축제와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2021년부터 대형 대형크루즈 카페리선 취항에 따른 사계절 관광이 현실화되고 관광패턴이 개별여행으로 급변함에 따른 능동적 대처방안을 찾기 위해서다.특히, 대형여객선 취항에 따른 양 기관 신규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개별여행객들을 위한 해양레포츠 활성화와 겨울철 나리분지 겨울축제 상품 홍보를 위한 블로그·유튜
(김태현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인간으로서 가치를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참여 인원은 강좌별 30명이며 강좌 시작 3주 전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unpo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그리스 신화를 주제로하는 ‘그리스 신화의 원천, 와 ’는 9월 27일부터 4주간, 프랑스 철학자 푸코의 저작 ‘성의 역사’를 통해 삶의 기쁨과 자유를 논하는 푸코 ‘성의 역사’읽기는 9월 28일부터 8주간. 신화를 통해
(김기철 기자) 연천군은 오는 13일 DMZ 민통선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군 구간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에 평화 정착을 공고히 하고, 접경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총 524㎞에 걸쳐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체부·행안부·국방부·통일부·환경부 등 5개 부처와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고랑포구 역사공원에서 민통선 구역 내 1
(김태현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다양한 분야, 새로운 시선으로 구성한 국제경쟁 심사위원 12인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장은 으로 BIAF2021 장편 부문 대상, 관객상, 다양성상 3개 부문을 수상한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이다. 화가로도 유명한 플로랑스 미알레는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프랑스 아카데미 세자르상,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공로상 등을 수상한 거장 감독이다.장편 심사위원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있다면」, 「지구 끝의 온실」, 「수브다니의 여름휴가」를 집필한 SF소설
(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부터 한 달간 매일 저녁 8시까지 조안면 소재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색다른 가을 저녁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유당 야행’을 운영한다.여유당 야행길은 정약용유적지에서 시작해 다산생태공원 산책길을 따라 수국 꽃 조명과 달 조형물, 다산 선생의 글귀 등 다채로운 빛의 포토존으로 조성돼 있으며,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길을 따라 배우 정해인의 목소리로 듣는 셀프 오디오 해설도 들으면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특히, 다산선생이 다산화사(茶山花史) 20수에 시구를 남길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