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에픽하이가 3년 만에 콘서트를 갖고 새 앨범을 발표한다.에픽하이는 오는 11월 3일~4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위브 돈 섬싱 원더풀(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을 열고 신곡을 공개한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블로그 및 SNS채널 등을 통해 콘서트 포스터와 공연 실황을 담은 스팟영상 등을 공개했다.이번 콘서트 타이틀에는 급변하는 힙합 신에서 나름의 발자취를 남겨온 세 남자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24일 YG는 전했다. 에픽하이는 2014
(사진제공/뉴시스) MB 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배우 김규리가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속내를 밝혔다.김규리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은밀하게 꼼꼼하게 -각하의 비밀부'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MB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파문에 대한 내용을 추적했다 김규리는 이날 방송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틈 사이사이 계속 나를 왜곡했다. 너 아직도 안 죽었어? 안 죽었어? 그래서 시도도 했다"고 말했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시도까지 했다고 간접적으로 털어놓은 것이다.김규리는 2008년 5월 MB 정부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시청률 상승세를 타는 모양새다.19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 2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9.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조사).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는 7.6%,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는 4.1%를 기록했다.앞서 방송된 '사랑의 온도' 1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8.0%를 기록, 소폭 상승했다.드라마는 온라인 채팅으로 만나게 된 두 남녀,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서현진)와 요리사를 꿈꾸는 정선(양세종)의 사랑을 그린다. 2회 방송에서는 현수와 정선의 키스신이 시청자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18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 1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8.0%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조사).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6.8%, KBS 2TV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4.1%였다.드라마는 온라인 채팅으로 만나게 된 두 남녀,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서현진)와 요리사를 꿈꾸는 정선(양세종)의 사랑을 그린다. 첫 회에서는 현수가 5년 전 처음 만난 첫 사랑 정선과 우연히 다시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남건 연출
JTBC '효리네 민박' 후속으로 '나의 외사친'이 방송된다.'나의 외사친'은 '외국인 사람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로, 출연진이 나이 빼고는 모든 게 다른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일주일 동안 함께 살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오연수, 개그맨 이수근 부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출연한다.오연수는 이탈리아의 한 레몬 농장에서 동갑내기 친구를 만난다. 이수근 부자는 행복의 나라로 불리는 부탄으로 떠나며, 윤후는 홀로 미국으로 떠난다. 지구 반대편 새 학교에 적응하고 동갑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출연진이 이방
'악동뮤지션'의 이찬혁(21)이 18일 입대한다.이찬혁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포항에 있는 해병대 신병훈련소에 입소, 6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복무하게 된다.이번 입대는 이찬혁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다. 앞서 이찬혁은 각종 인터뷰에서 군대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고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찬혁의 입대로 동생이자 그룹 멤버인 이수현은 당분간 SBS 새 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다.한편 '악동뮤지션'은 이찬혁과 동생 이수현으로 구성된 남매듀오로 지난 2013년 SBS 'K팝 스타 시즌2'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17일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 2017년 한국 스릴러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개봉 첫날부터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작품은 김영하 작가가 2013년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영화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늙은 연쇄살인마가 딸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살인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 김남길, 김설현,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한편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녹화가 취소됐다.MBC에 이어 KBS 주말 예능프로그램도 결방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박2일' 제작이 파행을 빚은 건 2012년 3~6월 파업 이후 5년 만이다.KBS 새노조는 이와 관련, "기획에서 촬영까지 최소 두 달 이상 호흡으로 이뤄지는 녹화가 진행되는 '1박2일' 특성상 촬영 취소가 본격화하면 파업 이후에도 상당 기간 동안 정상 방송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1박2일'은 파업 첫 주차인 지난주, 촬영이 완료된 녹화 분량을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부장급 간부가 편집하는
지난 6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함양군 보건소의 ‘연계병원 퇴원관리’ 프로그램이 한 장애인 모자(母子)에게 크나큰 희망을 가져다준 것으로 알려지며 지역신문 등에 보도된바 있다.기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모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MBN ‘소중한 나눔 무한 행복-소나무’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방송을 통해 후원하고자 한다며 섭외 요청을 해왔다.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서병철(47·함양읍)씨의 어머니는 언어·청각 장애를 동시에 앓고 있는 중증 장애인으로 지난 4월 어머니는 진주 소재의 한 병원에서 우측
(사진제공/뉴시스) 메이저리거 류현진(30·LA 다저스)과 배지현(30)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두사람의 소속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과 코엔스타즈는 13일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2015년에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한국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2013년 꿈의 무대로 통하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LA 다저스
JTBC가 감성 멜로 '그냥 사랑하는 사이'로 오는 12월부터 월화 드라마를 새롭게 선보인다. 12일 JTBC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최근 드라마 신규 슬롯 편성에 대한 내부 논의를 마쳤다"며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외 주중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11시에 드라마를 추가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화 '스물', 드라마 '기억', '김과장'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이준호와 12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은 신예 원진아가 주연으로 낙점됐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참 좋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가 1979년 대구를 그린다. 김용희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는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코믹하게 표현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와 영화 '써니'가 한 곳에서 만난 듯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소영 주연 '완벽한 아내'를 합작한 윤경아 작가와 홍석구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고, 보나·채서진·서영주·이종현·여회현·도희 등 젊은 배우들과 더불어 권해효·김선영·인교진 등 베테랑 배우들이 함께 연기한다.주연인 걸그룹 우주소녀의 보
(사진제공/뉴시스) 걸그룹 여자친구가 지난 9일 교통사고로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께 여자친구 매니저 A(25)씨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한류 콘서트 참석을 위해 멤버 6명을 스타렉스에 태우고 달리다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경찰은 A씨가 차선변경을 시도하다 앞차를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여자친구가 탑승하고 있던 차량은 앞 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현재 여자친구는 귀가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배우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합류한다.두 사람의 출연은 이른바 '비혼(非婚)커플'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4년 간 공개적으로 교제 중인 두 사람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사는 삶을 공개할 예정이다.특히 강경준과 장신영의 아들이 서로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담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장신영은 2006년 결혼했고, 3년 뒤 이혼했다.두 사람은 오는 10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따라서 장신영·강경준의 모습은 18일 월요일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SBS '싱글와이프'가 MBC 파업을 틈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6일 방송된 '싱글와이프'는 전국 평균 시청률 5.7%(지난 방송 4.9%)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6.5%, 서울 시청률은 5.8%였다.(닐슨코리아 조사)수요일 심야 예능 부동의 시청률 1위였던 MBC TV '라디오스타'는 3.7%(전국 평균) 시청률에 그쳤다. MBC 구성원들이 지난 4일부터 파업에 들어가면서 이날 방송은 과거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타들의 활약상을 모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의 결방은 주말에도
(사진제공/뉴시스) 나훈아는 역시 슈퍼스타였다.나훈아의 컴백 콘서트 티켓 3만 장이 5일 오전 10시 예매 시작 약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나훈아는 오는 11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같은 달 24~2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 15~17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컴백 콘서트를 연다. 서울 공연 약 9000석은 7분 만에 매진 됐고 대구 공연은 10분, 부산 공연은 12분 만에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나훈아가 콘서트를 여는 건 2006년 12월 데뷔 40주년 공연 이후 11년 만이다. 나훈아는 2007년
(사진제공/뉴시스)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9년 발매된 정규 4집 '컴백(Com' Back)' 이후 18년 만에 오는 9월 21일 정규 5집을 선보인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학원별곡'으로 데뷔, '커플', '폼생폼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고 99년 돌연 해체, 지난해 MBC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극적인 재결합을 이루었다.이후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리메이크 앨범 '2016 리-앨범'을 비롯해 신곡 '세 단어', '아프지 마요' 등으로 국내외 음원차트 1위
(사진제공/뉴시스) MBC와 KBS가 4일 0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사실상 방송 파행이 불가피해졌다.MBC는 주요 예능프로그램부터 속속 결방한다. 4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이던 '오빠 생각'이 가장 먼저 결방되고, 다음 날 오후 방송 예정이던 시사프로그램 '100분 토론'도 방송되지 않는다. '라디오스타'는 녹화분이 여유가 있어 6일에는 정상 방송되지만, 파업이 지속하면 결국 결방할 것으로 보인다. 7일에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스페셜'이 나가고, 8일에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과 '나혼자 산다'가 모두 결방하고
(사진제공/뉴시스) 아이유가 9월 중순 깜짝 컴백을 발표했다. 아이유는 지난 4월 정규 4집 '팔레트(Palette)'를 발표한 이후 5개월 만에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내놓는다.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꽃갈피 둘'에 아이유 특유의 서정성과 감성이 고스란히 스며들 것"이라면서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사하는 '선물 같은 음반'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꽃갈피' 이후 약 3년만에 발표되는 두번째 리메이크 앨범이다.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과 향수를 담은 명곡들을 아이유만의 색깔로 덧칠한 '꽃
(사진제공/뉴시스) 배우 고수가 다둥이 아빠가 된다.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의 아내 김혜연 씨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으며, 내달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고수는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남한산성' 홍보로 바쁜 와중에도 아내의 곁에서 아내와 아이들을 각별히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수는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김혜연 씨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듬해 첫 아들을 얻고 2015년 딸을 낳았다. 한편, 고수가 출연한 영화 '남한산성'은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