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김태현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5월 15일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펼쳐진 2015 경기안산과학축전이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2015 경기안산과학축전은 기업체, 연구기관, 대학 및 40여 초·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등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가지고 14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청소년 등 500여 명의 다양한 참가자들을 울고 웃긴 천재과학자 데니스 홍의 특별 강연, 치열한 경쟁으로 재미를 더한 전국 로봇대회, 과학기술·상상창의·자연환경과 생태·이동과학차 등과
(평택=정인영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지난 18일에는 안전건설교통사업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고, 이어 19(화)일에는 최근 다중밀집시설에서 대형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에 대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AK플라자를 선정하여 폭발로 인한 화재발생에 대비하는 재난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사고 발생에 선제적 대응 할 수 있도록 평택시, 경찰, 소방, 군부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최창호 사회심리학박사가 21일 안양시민학당 가정소통분야 강연의 첫 문을 연다.최창호 박사는‘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란 주제로 두시간 동안 생활속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28일에는 홍양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장이 강사로 출연한다. 강연 주제는‘뇌를 알면 내여자 내남자가 보인다’로 뇌의 구조와 관련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식을 전한다.최창호 박사와 홍양표 소장은 3개 공중파 방송사 시사교양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다.다음달 4일에는 현재 힐링명상음악가인 원로가수 김태곤
지난 16일 명성황후 생가 내 감고당에서는 여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 박성희)주최로 전통성년례가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제43회 성년의 날을 맞아 만19세가 되는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일깨워주고, 축하와 격려를 통해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성년례는 자녀의 성년이 되었음을 알리는 선언식을 시작으로 술에 대한 주의와 함께 술을 받는 술의 의식, 부모님의 수훈, 성년자의 부모님께 차 올리기 등으로 진행됐다.성년례에 참여한 8명의 성년자와 부모, 가족들은 성년식을 진행하며 자녀의 격려와 부모에 대한 감사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노령자의 교통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유형 1·2급과 65세이상 고령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와 노인 장기요양등급 1·2급의 휠체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차량)을 지원하게 된다.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지원차량 4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대상자들은 시와 인근의 안양, 군포, 과천시 등에 병원진료 및 복지관과 경로당 방문, 쇼핑 등을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
(수원=김재남 기자)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1시간입니다. 수원시 운명이 걸린 최후의 프레젠테이션에서 평가위원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처음으로 말소리가 떨렸습니다.”18일 시청에서 만난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14일 수원 군공항이전건의서 평가위원회의 ‘적정’ 판단을 성사시킨 여운이 남은 듯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도시공학 교수 출신으로 많은 프레젠테이션을 했지만 그날만은 달랐다고 했다.이 부시장은 프레젠테이션에서 군공항 이전이 소음피해 민원에서 출발했지만 수원시 미래가 달린 역사적 판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삼국시대
난개발 대책 마련, 도시경쟁력 제고 기대용인시에만 과도한 규제로 지역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저해요인이 된 도시개발행위 요건을 완화하는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이 5월 18일자로 공포됐다. 이로써, 용인시는 2014년부터 3차에 걸쳐 도시계획조례를 개정, 토지개발 및 건축물 관련한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규제 사항들을 대폭 완화한 것이다. 향후 경기 침체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포된 조례개정(안)에서는 일부 시민·환경단체에서 우려하는 자연환경 훼손 우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
(광주=이상민 기자) 광주시는 각 국소장 및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세 징수 실적 보고회를 18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1일 “체납세 특별 징수대책 보고회” 이후 그 동안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 방안은 논의하여 향후 징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그 동안 시는 책임징수제 추진을 비롯 채권추심원 활용 현장 중심 징수 활동, 체납자 가택 수색 및 재산 압류, 자동차 관련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단속, 부동산 급여 압류 등 맞춤형 조세채권 확보와 소액
(광주=이상민 기자) 광주시는 박덕순 부시장 주재 수해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18일 상황실에서 개최하고 수해방지 대응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안전총괄국장 등 국소장 및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관리하는 분야별 시설물 및 공사장 등에 대한 일제 안전 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추진방침으로는 △대형 시설물사업장 위험요소 사전 제거 △부서장 현장 수시 확인으로 관심도 제고 △분야별 책임자 지정 △유관 기관·단체별 비상연락망 및 협조체계 유지 △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조치로 인적 물적
(부천=이원희 기자) 부천시 심곡본동 펄벅마을이 안전마을로 조성된다. 부천시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재난에 취약한 마을을 주민들이 참여해 안전한 마을로 조성하는‘2015년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65개 마을이 응모해 주민자치 역량과 지역안전 거버넌스 구성, 안전취약 수준, 사업내용의 타당성과 지방비 확보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평가, 국민안전처 중앙평가단 심사 등 5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이에 심곡본동 펄벅마을을 포함하여 전국 20개 마을이 최종 선
김포시에서는 지난 17일 외국인주민과 내국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와 전통 공유를 통해 상호공감하고 화합하는 “2015 김포세계인 큰잔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화창한 봄 날씨 속 개최된 기념행사는 태국의 무에타이, 멕시코 라틴음악, 필리핀 뱀부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이 역동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13개국의 각 국가 대표 기수들로 이루어진 국기게양식이 진행되어 김포시민과 외국인주민의 화합된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장관을 이뤘다.식후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 태권도
양평군 보건소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기온 상승 등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의 비상방역 근무 체계는 이달부터 9월 말까지 5개월간 가동하고 이 기간 동안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게 된다.또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지역사회 내에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한다.한편, 군은 지역사회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망을
가평군은 20일 안양과 군포, 의왕 등에서 온 초등학생 및 학부모 80명, 가평 조종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비롯해 안양시 복지문화국장 및 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 관계관, 서울시 성북구 및 경기도 수원시 학교급식 관계관 등 약 200여명이 함께 참여한 유기농쌀단지 모내기체험을 진행했다.김성기 군수까지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도시와 농촌 간 상호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가평의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용으로 이용해 온 안양시 학생들을 비롯해 수도권 내 학생 및 급식 관계자를 초청해 직접 가평 쌀 재배 농장을
(남양주=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8일 평생교육원에서 “제6기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 을 진행했다.평생학습매니저 과정은 시민 평생학습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2009년 1기를 시작하여 올해 제 6기를 맞이하여 이번 수료식에는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가진 32명이 수료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평생학습도시 및 평생학습기관의 이해, 학습동아리의 이해 및 관리, 성인학습 상담 등 평생학습의 이론과 더불어 타도시 및 우리시 학습등대 방문을 통한 현장 견학, 남양주 학습매니저로서의 비전수립 등의 프
(하남=이상민 기자) 여러 사정으로 학업을 중도포기하게 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하남시가 본격 지원에 나섰다.하남시는 지난 18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개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이달 말부터 시행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 3월부터 시비 2100만원을 들여 센터 시설 공사를 실시했다. 또 지난달에는 전문상담사 2명을 채용하기도 했다.하남시청 지하에 마련된 꿈드림은 앞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교육·취업·자립 등을 지원,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
(오산=정인영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9일 오전 오산문화원에서 향토문화 전문가, 시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상징물 변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 패널들이 오산시 상징물(시조·시화) 변경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청중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오산시는 1989년 1월 화성군에서 분리되어 시로 승격되면서 당초 화성에서 사용했던 시조(비둘기)·시화(개나리)를 그대로 시의 상징물로 사용해 왔다.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사용해 온 시조·시화가 오산의 특성과 지역 정서를 제
(고양=김기철 기자)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가수 조관우의 ‘꽃밭에서’ 노래의 한 부분이다. 가수 조관우의 공식 팬클럽 ‘관우사모’가 노래 가사만큼이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전달해 화제다.‘관우사모’는 조관우의 콘서트 때 화환대신 쌀 화환을 받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를 통해 고양시의 독거노인에게 나누어 달라며 쌀 40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19일 고양동, 행신3동, 백석2동, 주엽2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40세대에 고루
(고양=김기철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정부의 규제개혁을 통한 경제 활성화 시책에 발맞춰 불필요한 규제 혁파를 위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규제개혁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규제전문가인 배재대학교 김진국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경제활성화’란 주제로 규제개혁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공직자의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공직자 마인드 향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김 교
(고양=김기철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0일 16시 30분부터 덕양구 화정동 중앙공원에서 불기2559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리는 제13회 고양 연등축제가 봉행된다.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처님의 높은 공덕을 기리며 정성을 다해 밝힌 아름다운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 누리 곳곳을 환하게 비추기를 기원하는 법회와 인간은 누구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존엄성과 평등성을 갖는 존재로 깨달음의 모습을 통해 세상에 희망을 알려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식전행사로 봉덕사 연화풍물의 풍물패 공연과 흥국사
(고양=김기철 기자) 지난해 세월호 참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는 고양시(시장 최성)의 재난·재해 대응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 대응 전략 변화는 지난해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이후 수립돼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100만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안전복지, 예방활동, 현장대응, 제도개선의 4대 전략이 기본이 된다.안전복지 분야는 우선 시민 참여형 안전체험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민을 대상으로 가상재난 체험교육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중이며 재난 훈련은 관 중심의 훈련보다는 시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