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아이티쇼(World IT Show)’에 참가해 우수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선보인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본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종합 전시회로 500여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ICT융합, 디지털트윈&메타버스,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구는 코엑스 A홀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구는 암의 조기발견과 효과적 치료를 위해 국가암검진 사업과 더불어 저소득 암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8세 미만(올해 기준, 2006년생으로 생일이 지나지 않은 자)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환자 가구 소득 ‧ 재산 기준에 적합한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소아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지원 한도는 연간 최대 2천만 원(백혈병 및 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최대 3천만 원)이며, 연도별 자격기
(주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어르신 문화 복지프로그램이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분기별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지난 3월 올해 첫 상영작인 ‘귀로’(1967년작)에는 어르신 약 90여 명이 찾았다. 영화를 관람한 80대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기차‧에코운전 탄소중립특강’을 실시한다.이번 특강은 구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동차 탄소중립 전문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의 협조를 받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구청 사내아카데미와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 교육’은 친환경 운전의 필요성과 친환경 운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앱 사용방법에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마다 있는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민들의 비만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동에 작은 보건소인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22년부터는 코로나 이후 비만 증가율을 줄이기 위해 운동사, 영양사, 간호사와 함께하는 12주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상반기에 진행된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에는 총 239명의 구민이 참여하였다.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관내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각 사업연도의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특히, 구는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 제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및 14세 이상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학습장 자전거 수업을 운영한다.자전거 교통안전체험학습장 교육은 아동반과 성인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구는 전문적이고 안전한 자전거 교육을 위해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자전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 9명을 채용했다.아동반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까지 총 30여 회
(오인기 기자) 시내버스와는 달리, 마을버스 정류장에는 별다른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불편함을 겪을 때가 있다. 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없는데 버스의 예정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릴 때도 있다.서울 서초구는 이러한 불편함을 인식하고, 마을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정류소 편의 시설물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설치 예정인 편의 시설물은 ▲버스 대기 시, 비‧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승차대 10개 ▲사계절 맞춤형 서리풀 쿨링‧온돌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복지 사업을 통한 선제적인 자원 연계와 적극적인 민관협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긴급복지’는 주요 소득자의 사망, 질병,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대하여 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령·조례에 따른 지원을 하기 전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연계하여 위기상황 해소를 돕는 제도이다.강동구가 지난해 위기가구에 대하여 긴급 지원한 사례는 총 3,582건에 달한다. 1,879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지소에서 직영하던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양산로 5)를 올해부터 3년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4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이번 민간 위탁은 구민에게 정신건강 공공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결정되었다. 올해부터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중선 센터장을 필두로 병원의 폭넓은 임상경험과 의학적 지식을 자양분 삼아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펼치게 된다. 위탁된 사무는 정신질환 예방·치료·재활, 환자의
(주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초등학교 하굣길에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다.구는 앞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교통안전이 취약한 5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5개 학교 외에도 하반기에도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추가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배정된 학교는 ▲창림초 ▲숭미초 ▲신화초 ▲창도초 ▲누원초 등 5곳으로 교통안전지도사 총 15명이 배치됐다. 교통안전지도사는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교시간에(12~14시 사이) 교정에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관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4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IR 지원사업)’과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 챌린지 in USA 4기(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먼저 IR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하의 강남구 내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35개사를 선정해 ▲IR 컨설팅 및 자료제작 지원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국내·외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