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천과 신천 등 경기도내 하천 2곳이 오는 2020년 1월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예정이다.경기도는 최근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서면심의를 통해 목감천과 신천이 포함된 전국 15개 하천 589.63km를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하천들은 올해 8월 중 국가하천으로 고시된 후, 내년 1월부터 승격될 예정이다.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목감천은 경기도 시흥시와 광명시에서 서울시 구로구를 경유해 안양천에 합류하는 12.33km의 하천이다. 신천은 양주시와 동두천시를 거쳐 연천군 한탄강으로 흐르는 27.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교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원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도교육청의 교원 힐링 캠프는 교원들의 심리적, 정신적 치유을 통해 교육활동 의욕을 고양하고, 위기교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갖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신설된 ‘인권보호팀’ 주관으로 운영된다.이번 캠프는 지난 7월 16~17일 교감을 시작으로, 7월 29일~30일에는 중등교사, 7월 31일~8월1일에는 유·초등교사 각 30명씩, 총 9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보성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캠프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 7일 실시하는‘2019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경기 남부 지역 시험장소는 수원 소재 10개교, 경기 북부 지역은 의정부 소재 5개교이며, 소년원생과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한 자체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7월 29일(월)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심야에 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수정·중원·분당구에 1곳씩 모두 3곳의 공공심야 약국을 지정·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별 공공심야 약국은 ▲수정구 위례서일로 18, 1층(창곡동) ‘위례수 약국(☎031-756-0365) ▲중원구 산성대로 476번길 6-1(금광동) ‘마이팜 약국 (☎031-742-7202)’ ▲분당구 야탑로65번길 8, 1층(야탑동) ‘아탑차온누리 약국(☎010-7456-7430)’이다. 3곳 약국은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 의약품 조제·판매·건
의왕시‘쉐어블 프로젝트’추진위원회(이하 쉐어블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쉐어블 프로젝트’제2차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쉐어블 프로젝트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이숙정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한 내빈과 추진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쉐어블추진위원회는 2017년 7월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대표기관으로 하여 의왕시 내에 있는 더불어가는 배움터 길(대안학교), 모락산아이들 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밝고 깨끗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원곡로 구간의 가공 전선과 통신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사업’을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업을 통해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공사구간은 다문화마을특구를 가로지르는 안산역 삼거리부터 원곡공원까지의 왕복 1.3Km 도로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5억원(시비 23억원, 한전·통신사 22억원)이 투입된다.사업이 완료되면 지상에 설치된 전주 43개, 가공변압기 15대, 통신주 7개 등이 철거돼 밝고 깨끗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2017년 한
유현근 홍성소방서장은 지난 26일 요양병원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 등에 대한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방문에서는 재난발생시 수용자 대피상황을 점검하고 소방·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등 전반적인 소방안전관리를 지도하였고, 간담회를 통하여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에 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한편 홍성소방서는 관내 28개소의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시설에 대하여 매월 119안전센터장의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매주 금요일 화재예방 문자메세지를 전송하고 공휴일에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일반 소방대상물보다 한 단계 높은 예방행정에 주력하고 있다.송원
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9일 풍수해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재난대응 숙련도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의사결정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통제단장의 지휘관 역할 및 시간대별 상황전개에 따라 효율적인 대응조치 이행훈련으로, ▲현장 지휘관의 기능별 임무수행에 따른 실질적 훈련 ▲상황별 환경 변화에 적합한 의사결정 및 소방력 운영 ▲재난상황의 위험성과 현장 여건변화 등 다양한 재난상황 연출에 따른 다각적 해결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김부일 화재구조팀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은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긴급
홍성지역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40여 명은 26~27일 1박2일 동안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 주관으로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리더십캠프를 개최하고 2019년 상반기 사업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을 계획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주도연 교육장은 축사에서 “학생회가 주도하여 학교자치를 활성화하면 학교 폭력과 같은 학교 내 부정적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다”며 “학생들이 계획하고 있는 시내버스비 인하 운동, e스포츠 축제, 홍성역사인물 축제 참가, 봉사활동 등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고등학교 학생회는 7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7일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거주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예산학교’를 개최했다.청소년 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이 정책사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이해하고, 사업의 첫 단계부터 직접 참여할 기회를 부여해 청소년의 권익신장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청소년 예산학교는 올해 2회째로, 고양시 청소년재단과 연계 협력해 다양한 청소년 참여기구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참여예산의 이론과정을 교육하고, 관내 9~24세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사
파주시는 오는 8월 8일 파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주민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합동설명회에서는 파평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계획 등이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산업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서, 교통영향평가서, 재해영향평가서 등에 대해 주민 및 이해관계인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지난 해 10월 공업물량을 추가배정 받고 2020년 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인 파평일반산업단지는 당초에 국도37호선에서 면도102호선을 경유해 진출입하는 계획이었으나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가 벤치에 앉아 있다. /뉴시스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장 파문이 소송전으로 번지고 있다.한국 축구 팬들이 호날두의 친선경기 출전 불발에 대해 행사 주최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법률사무소 명안은 지난 27일 블로그에 소송단을 모집하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명안 측은 호날두가 소속된 이탈리아 축구팀 유벤투스 내한과 친선경기를 총괄한 '더 페스타'에 대해 "호날두가 45분 이상 출전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명절을 맞아 8·9월 두 달간 의정부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두 달 연속 40만 원 충전 시 최대 8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화폐 사용 전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소득공제 신청을 하면,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사용금액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현재 의정부시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는 일반발행 14억 원, 청년배당 등 정책발행 15억 원으로 총 29억 원을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두 달간 10% 인센티브 지급 행사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기간 중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전산실에서 270여명의 양주시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개선회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기능과 어플 활용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교육은 SNS소통연구소 소속 김상기 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세부기능 활용 ▲다양한 어플활용 ▲동영상 제작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박미자 양주시생활개선회장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가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의 회장이 오는 31일 일본에서 회합을 연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한일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돌파구가 마련될지 관심을 모은다.한국 측 회장인 강창일(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에 따르면 강 의원은 31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일본 측 회장인 누카가 후쿠시로 자민당 의원을 만난다.강 의원은 누카가 회장에게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등에 대한 한국 측의 입장을 전달하고 한일관계를 풀기 위한 해법을 모색할 방침이다.강 의원 측은 "누카가 회장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가지며 현 사
경기도는 친환경농산물 확대ㆍ공급의 소비자 신뢰도를 개선하고, 불법 생산ㆍ유통을 방지하고자 지난 26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관계기관 회의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경기지원ㆍ도 특사경ㆍ시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승삼 도 농정해양국장 주재로 진행됐다.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재배ㆍ유통(5,433ha, 7만7,000톤) 하고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선 최근 온라인 등에서 떠돌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농약 살포’ 의혹으로 친환경농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약 3개월간 미등록된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시설)에 대하여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하수도법에 따르면 오수를 배출하는 건물․시설 등을 설치하는 자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신고 후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그러나 관련 법이 만들어진 1991년 이전에 설치된 정화조나 재래식 화장실을 임의로 수세식 화장실로 변경하면서 설치한 정화조는 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가 다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금번 양성화 신청 대상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임의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 74명, 중학생 55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기에 걸쳐 기수별 3박 4일 일정으로 안동영어마을 체험학습(안동대학교)을 시행한다. 안동영어마을 체험학습지원 협약 체결을 통해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안동영어마을에 입소하여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상황별 영어를 사용해 봄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프로그램은 3박 4일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되는 합숙형 영어캠프이며,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윤경택)는 치매검진서비스 등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다산동 공공임대주택(휴먼시아 1~2단지)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고위험군 집중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주택관리공단(공공임대아파트 북부지역단)과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고 6월 치매선별검사 및 신경심리검사 시행했으며 지난 26일 최종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인 최호진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전문의)가 직접 아파트 단지에 방문해 치매 진단 및 상담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28일 오전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국인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한 뒤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오사카(일본)/뉴시스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 등과 관련해 한국 측이 건설적인 대응을 보이지 않는 한, 당분간 한일 정상회담에 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는 한일청구권협정에 위반되는 사태를 일방적으로 만들어 낸 한국 측의 변화를 기다린다는 의향"이라며, "오는 9월 개최되는 유엔총회 등에 문재인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