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기자) 경기도가 발표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해 탄소중립에 꼭 필요한 탄소배출 사업의 구조조정에 대한 논의가 전무하며, 경기국제공항 건설 등 경기도 주요 탄소배출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과 학교에 전기차 충전시설 을 요구 하는 지적이 나왔다.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 다산 ,양정 동) 은 지난 3월 28일(목) 경기도의회에 입법예고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고 담당부서 및 시민단체 의견 청취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유 의원
(김기철 기자)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포천미래발전연구회(안애경 대표의원, 임종훈 의원, 조진숙 의원)는 12일, ‘포천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포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될 정책과제와 핵심사업을 발굴하여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연구회를 구성하였으며, 연구용역 착수, 지역현황 분석, 중간보고회 및 세미나, 관련 부서 의견청취 등 4개월간의 활동 과정을 거쳐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했다.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의원과 대
(권인호 기자)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일 각국의 군함 6척이 참가했으며, 주요 목표는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비하는 것이었다.훈련은 2023년 8월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따른 한미일 국방당국의 공동 훈련계획을 이행하는 일환으로 이뤄졌다.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미일은 공동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훈련을 강조했다.세부 훈련내용으로는 대잠전훈련과 함께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해상운송을 차단하는 해양차단훈
(권인호 기자)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를 소환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조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확인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이라는 거대한 민심을 검찰에 전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검찰은 이미 김 여사와 모친인 최은순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23억원의 수익을 거둔 사실을 알고 있다"며 "김 여사가 만약 무혐의라면 국민과 언론의 눈을 피해 다니지 않도록 억울함을 풀어줘야 하지 않겠냐"고 강조했다.또한 조 대표는 김 여사의 명
(김기철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11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총 5인)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365회 임시회에서 강혜숙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재무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을 선임했다.결산검사는 2023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집행기관인 양주시가 기초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
(이인호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하며, 도의원 3명, 전직 회계공무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10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이선희 의원(청도)을 대표위원으로 선출하고 간사로는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고령)을 선출했다고 말했다.결산검사 위원들은 3개팀으로 구성하여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경상북도교육
(권인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및 해단식에서 총선 결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총선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국민께서 행사하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며 "민생 고통을 덜고 국가적 위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데 우리 22대 국회가 앞장
(김기철 기자) 경기도 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10차 정례회의가 11일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 주관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개최되었다.이날 정례회의에는 협의회 부회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7개 시·군의회 의장과 연천군의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날 회의는 연천군 홍보영상시청 및 개회식, 정례회의 및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견학, 저녁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제110차 정례회의에서는 제109차 정례회의 개최결과를 포함하여 4건의 보고와 더불어 2건의 심의안건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김기철 기자)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관계 전문가 및 구리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공청회를 개최한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생활 속 범죄위험 요소를 순찰하는 자율 방범을 통해 공동체 치안 문화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2022년 5월 서울시 강동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2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공동체 치안문화 형성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신동화 의원은 공청회를
(김태현 기자) 군포시의회가 8천756억여원(세출) 규모의 군포시 결산서 및 증빙자료 등에 대한 검사를 11일 시작했다.결산검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2023회계년도 군포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을 점검하게 된다고 시의회는 밝혔다.이를 위해 시의회는 11일 오전에는 세무․회계 분야 민간 전문가 4명과 시의원 2명(신경원․이우천 의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시 예산이 제대로 쓰이지 않고 이월된 부분은 없는지, 각종 사업에서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아주
(하호정 기자) 충남의 ‘작은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작은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작은축제는 도지사가 정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소규모 축제로, 주민화합, 전통 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충청남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에서 지원하는 주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는 정례적인 축제보다 규모가 작은 축제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조례안이 발의됐다.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국민의힘 신성범(60) 후보가 당선됐다.신 당선인은 “저의 개인적인 영광이 아니라 지역의 변화를 바라는 경남 서부 4군 군민 모두의 승리이다”며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 세우라는 민심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또 “앞으로 22대 국회 4년 임기 동안 선거 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신 당선인은 “이제 3선 중진의원으로서 여당을 쇄신해서 면모를 일신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국민의힘이 민심을 따르고, 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를 제치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10일 오후 11시께 서천호 당선인은 경남 사천시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중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소감을 밝혔다.서천호 당선인은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국민을 대변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이끌어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신 사천·남해·하동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약속드렸듯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통영시고성군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당선됐다.정 후보는 10일 오후 6시45분부터 통영시 평림동 통영체육관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이뤄진 통영시고성군선거구 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승리했다.정 후보는 관외 사전투표함부터 앞서기 시작해 개표 종반까지 큰 표 차로 앞섰다. 10일 오후 10시25분 기준 98.4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정 후보는 총 투표자 9만8943명 가운데 6만337표(61.41%)를 얻어 당선됐다.정 당선인은 "통영고성이 여러가지로 어렵다.
4·10 총선에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당선된 박상웅 당선인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비이성적 집단 횡포를 막아내는 데 앞장서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먼저 당선시켜주신 밀양·의령·함안·창녕 시·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선거캠프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그는 "인구소멸지역인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저의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박상웅 당선인은 "앞으로 우리 4개 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진주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민국(53)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강 당선인은 "위대한 진주시민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 모든 것은 민족과 국가가 위기 때마다 이 나라를 구한 위대한 진주시민의 승리"라고 했다."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민심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겠다"며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더 열심히, 진주시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혼자
10일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지역 잠정 투표율은 67.5%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유권자 288만4261명 중 194만76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부산 투표율 67.7%보다 0.2%p 낮은 수치다.부산 내 지역별로 북구가 71.1%로 가장 높았으며 중구가 62.8%로 제일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이외에도 ▲남구 70.3% ▲연제구 69.6% ▲동래구 69.0% ▲강서구 68.4% ▲금정구 68.3% ▲해운대구 68.1% ▲사상구 66.7% ▲서구 66.2% ▲수영구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6시 기준 경북 평균 투표율이 65.1%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본투표에서 경북지역 유권자 222만4011명 중 144만7839명이 투표를 마쳤다.지난 제21대 총선 경북지역 같은 시간대 투표율(66.4%)보다는 1.3%p 낮은 수치다.지역별로는 포항시 북구 64.8%, 포항시 남구 61.6%, 울릉군 66.8% 경주시 65.3%, 김천시 66.7%, 안동시 66.0%, 구미시 59.7%, 영주시 66.9%, 영천시 67.7%, 상주시 70.0%로 집계됐다.문경시 68
서울 지역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송파을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후보가 출구조사 '경합' 예측을 뒤집고 60% 이상을 득표해 당선이 확실시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18분 기준 서울 송파을 지역구 개표가 59.5% 진행된 가운데 배현진 후보가 63.68%(5만1289표)를 획득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송기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6.31%(2만9245표)를 득표했다. 배 후보와는 27.37%포인트(2만2044표) 격차다.서울 송파을 현역 의원인 배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 재선에 성공한다./뉴시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오후 광주 북구지역 개표소가 마련된 북구종합체육관.개표를 시작한 지 두 시간이 흐르자 처음에는 어색했던 개표사무원들의 손길이 점차 능숙해지는 듯 보였다.사무원들은 저마다 손가락에 사무용 골무를 착용한 채 투표용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신중히 분류 작업을 펼쳤다.1995년 이후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지 분류기와 심사 계수기를 도입하면서 수검표 절차를 없앤 지 30년, 수검표를 하던 한 개표사무원들은 "이걸 일일이 다 확인해야 하나"라며 한숨을 쉬었다.이를 듣고 있던 한 사무원이 "하다 보면 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