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25일 미국 LA JW Marriott에서 개최된 ‘2024 LA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이번 K-관광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년 미국 방한 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계기로 ‘포스트 100만 시대’ 발돋움을 위한 모멘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로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 약 130명이 참가했다.공사는 경북 국외전담여행사에서 판매중인 여행상품과 경북의 특색있는 관광지, 인센티브 지원정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김기철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5일, 관내 고등학교인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을 시찰하고 학생들과 오찬 및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이날 박형덕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식사한 후 자리를 옮겨 학생회 임원과 동두천 지역 신입생들과 정담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에 함께 만드는 고등학교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내실 있는 교육 지원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지원과 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정책이다. 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유망중소기업인증,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57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인증 중소기업의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
(노준희 기자) 스페인 마요르카섬의 한 공항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신 20대 여성이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겪을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각), 스페인 일간 ‘울티마오라’ 등에 따르면, 이 여성 손 산트 조안(21)은 지난 22일 항공사 근무 중이던 도중 자판기에서 커피를 구매한 뒤 갑작스러운 증세를 겪게 되었다.자판기에서 커피를 마신 직후, 조안은 컵 안에 벌레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몸에 이상 반응을 보였다. 곧이어 호흡 곤란과 함께 얼굴 부위의 부종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이로 인해 공항 보건소로 긴급 이송되었다
(김영 기자) 도요타자동차와 혼다가 지난 3월로 끝난 회계연도에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는 전 세계에서 1천110만대를 팔아 사상 최대의 생산과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혀졌다. 이는 전 회계연도에 비해 5% 늘어난 규모로, 1천만대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특히, 북미와 유럽, 인도의 견고한 수요로 인해 도요타의 생산량도 1천120만대를 기록해 전 회계연도에 비해 4.5% 증가했다. 도요타의 중국 판매도 1.4% 증가했는데, 이는 일부 일본 업체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중국 현지업체 비야디(BYD)의
(김태현 기자) 군포철쭉축제가 역대급 방송노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0일 축제가 시작되고 공중파 KBS,SBS와 종편 OBS,YTN,연합뉴스TV 케이블방송 Btv에 연달아 소개되고 있다.단신으로는 뉴스에 언급되는 수준에서 축제소개는 물론 군포소개 프로그램까지 이어져 군포시 브랜드 제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간 현장 날씨방송 중계나 1,2개 방송노출은 있었지만 올해처럼 공중파와 종편 등 주요방송사 대부분이 군포철쭉축제를 소개한 것은 처음이다.이같은 성황은 군포문화재단이 철쭉축제를 주관하지만 군포시의 홍보지원이 필요하다는
(김세기 기자) 매년 얼었던 땅이 녹으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쌉싸름한 산나물이 봄향기를 퍼뜨린다. 봄이 절정에 이르는 5월 9일이 되면 매년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영양군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펼쳐진다.갖가지 산나물을 간장이나 참기름에 살짝 무쳐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고,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즐기면 고기 한 근 금방이다. 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무미건조했던 샐러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 먹을 수도 있다. 쌉싸름한 맛 뒤에 오는 산나물의 개운한 뒷맛처럼 산나물에 포함된 갖가지 영양소는 겨울철
(주재영 기자) 서울경찰청이 일본 배우가 분실한 여행 가방을 편취한 전과자를 검거하고 모든 돈을 피해자에게 회수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최근 일본인 배우가 지하철에서 두고 내린 돈가방을 가로챈 50대 전과자 A씨를 검거하고, 현금 3000만 원과 엔화 50만 7000엔을 모두 회수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사건은 일본 배우 B씨가 한국을 방문 중 지하철에서 여행 가방을 두고 내렸으나, 이를 악용한 A씨가 가방을 가로채는 사건으로 전개됐다. B씨는 분실 후 신고를 하고 경찰의 수사에 따라 A씨가 검거됐다. A씨는 과거 폭행 등의
(이지은 기자) 5월을 앞두고 외식업계가 버거와 피자의 가격을 올리며 가계 식비 부담을 늘리고 있다. 맥도날드는 다음 달 2일부터 16개의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햄버거와 치즈버거 등의 가격은 각각 100원씩 오르고, 불고기 버거와 에그 불고기 버거는 각각 300원과 400원씩 오른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세트 가격도 인상하여 고객들의 부담을 높일 계획이다.한편, 피자헛도 다음 달 2일부터 갈릭버터쉬림프와 치즈킹 등 일부 프리미엄 메뉴의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피자헛은 세부 사항은
(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0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일대에서 내수면 어류의 산란과 번식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조성했다. 그간 북한강 주변에는 산란을 위한 수초가 적고 물고기의 산란장소가 부족해 산란량 감소 현상이 반복되고, 팔당댐으로 인해 어도가 차단돼 토산 어종이 사라지고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1,848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해 4,200㎡ 면적의 인공산란장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인공산란장은 자연 산란장소와 유사하게 만든 인공어초에 쏘가리, 붕어, 잉어 등 토종어류의 산란
(홍연길 기자) 울릉군은 25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글로벌그린U시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 날 주민설명회는「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군민이 바라는 종합발전계획 및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K-U시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울릉 글로벌그린U시티 사업에 대하여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발표를 맡은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울릉도 등 먼섬지원 특별법 ▲화이스스페이스 ▲규제프리존 등 3대 혁신을 바탕으로
(홍연길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25일 경산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관내 취약계층의 화재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 경산지역과 기업 내 소방안전문화 정착 활동 상호협력 ▲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화재예방 환경 조성 ▲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정책 및 정보공유 협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