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형 기자) 장흥군은 오는 13일 정남진도서관에서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저자 이경혜 작가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강연은 작가의 생각을 직접 느끼고 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는 2024 전라남도 올해의 책 선정도서로 독특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경혜 작가는 책 속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창작 과정, 그리고 독자들과의 소통 방식까지 다양한 주제를 강연에서 다룰 예정이다.강연
(신상문 기자) 4월 1일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에 주말을 맞아 관람객이 대거 몰렸다.순천시에 따르면 개장 첫주부터 21만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2023정원박람회의 대박 신화가 재현되고 있다는 평이다. 주말 6~7일 개장 2일간 입장객 수는 12만 명을 기록하고 개장 첫 주 관람객이 21만을 돌파했다. 이는 정원도시를 넘어 정원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시가 국가정원에 AI와 문화콘텐츠를 덧입혀 관람객을 사로 잡겠다는 전략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가장 먼저 관람객들을 사로잡은 것은 우주선이 막 착륙한 듯한
(김정환 기자) 목포시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각 경기장에 투입되는 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남교동 트윈스타 3층(고혈압․당뇨 등록센터 교육장)에서 8일과 오는 11일 이틀에 걸쳐 각 3시간씩(오후 2시 ~ 5시) 2회로 나눠 실시한다.교육대상은 시 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면서 전국소년체전 및 장애학생체전에 투입될 간호직 공무원 및 경기장별 일일상황실 근무 직원 50명(공무원)으로, 1일 25명씩 나눠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목포한국병원
(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2021년 4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가입자 1천167명에게 만기적립금 83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지자체와 청년이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3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청년이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받게끔 하는 청년 지원 정책 중 하나다.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자산을 형성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혜택을 받은 청년은 2021년 가입자다.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성실히 적립한 금액 360만 원에 도와 시군의 적립금 360만 원을 더해 저축액의
(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하수도 보급률 90%를 목표로 하는 ‘2026~2030년 중기 하수도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83.9%로 전국 평균(95.1%)을 밑돌고 있다.사업계획은 하수도 분야 5개 주요사업인 ▲하수관로정비 ▲하수처리장 확충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도시 침수 대응을 중심으로 기존 투자예산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사업비 3조 9천764억 원 규모다.이 기간 연도별로 시군에서 제출한 하수도사업계획 중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물 재
(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뇌출혈로 쓰러져 뇌수술 했으나 의식이 없는 베트남 환자를 위해 순천시와 각 기관·단체가 협력해 1,706만원의 성금을 연계모금·전달했다고 밝혔다.환자는 지난 2월 20일 쓰러진 후 4월 3일 출국하기까지 병원비 및 베트남 이송비용으로 총 5,700만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성가롤로병원에서는 자체 성금모금과 감면을 통해 약 3,500만원을 후원했으며,시는 ▲순천·광양 베트남 커뮤니티(순천·광양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모임) 656만원 ▲이랜드복지재단 500만원 ▲순천제일교회 300만원 ▲순천시가
(김정환 기자) 목포시가 걷기좋은 도시 환경조성과 걷기 도전 행사를 통해 시민건강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하루 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걷기는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감소 등 정신 건강에도 효과가 크다. 특히, 맨발로 걷는 것은 만성 염증 예방 치료, 비만 예방,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신경통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목포시는 맨발로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그동안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 숲체험과 휴식을
(신상문 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성읍 복지기동대원과 희망드림협의체, 자원봉사회, 보성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마을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총동원됐다. 봉사자들은 힘을 합쳐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도배, 장판 교체, 간이화장실 설치 작업을 수행하는 등 주택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보성읍 복지기동대 임영서 대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3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배움마루에서 22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시군 설명회’를 열어 지·산·학 협조체계를 강화키로 협의했다.설명회는 ‘지역과 대학이 주도하는 미래 전남 혁신성장 실현’이라는 전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시군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 재정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 주도로 지역 발전 전략과 대학 지원을 연계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고흥군 복지부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년 연속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3일 진행된 상호 기부는 순천시 사회복지과와 고흥군 주민복지과 직원 각 25명씩, 50명이 참여해 총 5백만원을 기부했다.이번 상호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전달식에는 순천시와 고흥군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순천시와 고흥군의 복지부서 직원들이 지역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
(신상문 기자) 보성군은 4일 복지시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한전MCS(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검침과 요금체납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전MCS 직원이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될 가구 및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등을 발견하면 즉시 군 희망복지팀에 지원 요청, 신속한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상호 협력했다.또한, 보성군은 한전MCS(주) 직원 8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주민의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신고 요령 및 활동 수칙 교육과 서비스 연계 등 적극 지원할 예정
(김정환 기자) 목포시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선수 및 관람객 등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적절한 응급 처치 및 이송 등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가장 필수 대책이라 할 수 있는 의료 인력확보를 마무리했다.양대체전 기간 동안 경기장별로 투입되는 응급의료인력은 총 158명으로 의사 22명, 민간 간호사 57명, 보건소 직원 79명이 경기장별·시간대별 일정조율을 마침에 따라 순조롭게 각 경기장별로 응급의료지원반 운영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목포시는 양대체전기간 동안 목포종합경기장 내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