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기자) 10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이 가진 관광자원과 지역의 멋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참여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분야별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행사와 시설, 홍보 분야로 나눠 세심한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용인특례시는 4월 20일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기흥역 하부 광장과 잔디밭에서 ‘두레푸드 페스타’ 행사를 개최해 지역의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소개 한다. 이자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지역의 기업과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관광두레’ 체험행사와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된다.지난해 참가자 모집 3
(김성이 기자) 파주시는 5일 파주시가 소장한 디엠지(DMZ) 경의선 출토유물 2,300여 점에 대한 보존처리 및 학술조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파주시가 소장한 디엠지(DMZ) 출토유물은 2000년 ‘경의선 철도 도로 연결사업’의 장단 구간에서 수습된 것으로, 시기와 장소를 특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군사유물과는 다른 차별성을 지닌다. 특히 남북 분단과 화해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 구역이라는 역사성과 장소성을 가지고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디엠지(DMZ) 경의선 출토유물 2,300여 점을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오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경북 내에서 활동 중인 23명의 작가를 초대하는 ‘2024 경북우수작가’전이 솔거미술관 기획1~2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국화(수묵, 서예 포함) 5점, 서양화 9점, 입체(서각, 조각, 공예 포함) 9점 등 총 23점을 선보인다. 경주 솔거미술관은 다양한 장르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동시대 경북미술의 현재를 보여주고자 한다.작가와 관람객의 교류 장이 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3월 29일로 예
(김태현 기자)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독특한 공연 두 편의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관객이 공연을 보기만 하는 일반적인 형식을 벗어나 관객 모두 배심원이 되어 재판에 참여함으로써 유, 무죄를 가려보는 흥미로운 프로그램 기획이다. 오는 7일(목)은 ‘연극집단 반’의 을 티켓오픈한다. 은 세계적인 극작가 브레히트의 원작 희곡에 나오는 시 형태의 대사에 박진규 음악감독이 곡을 붙여 노래로 완성한 극으로 연극보다 뮤지컬다운 움직임과 노래로 극을 표현하여 음악극에 가
(김성이 기자) 파주시가 인디뮤지션들의 최대축제인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지로 확정됐다.‘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3일 동안 개최돼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파주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지로 확정됐으며,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10월 중
(홍연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제9대 백희욱 원장이 지난 1일 자로 부임했다.백희욱 원장은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4년 봉화 법전중앙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해 의성교육지원청 및 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상주 화북초등학교 교감, 영덕교육지원청 및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 장학관, 구미 선산초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40년의 교육전문가이다.백희욱 원장은“우리 문화원은 문화예술적 감성을 지닌 행복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경북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 경주시는 경북지역특화 관광 사업모델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4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체험콘텐츠형, 기술혁신형, 시설기반형, 지역특화형, 창의적인 관광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초기(3년 미만) 스타트업으로 4월 3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모집을 진행한다.접수된 신청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 5개사, 초기 5개사로 최종 10개사가 선정된다.최종 선정된 관광스타트업 창업자
(김기철 기자) 동두천문화원(원장 정경철)은 지난달 29일 동두천시민회관에 위치한 동두천문화원사 앞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시 유치를 응원했다.동두천문화원은 최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전 유치 공모 사업을 접수하고 본격적인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선 동두천시에 힘을 보태고자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에 참여했다.특히 문화원은 70년 동안 미군 부대 주둔으로 인한 지역 불균형을 감수했던 동두천시가 이제는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으로 보답받아야 한다는 한뜻의 목소리를 냈다.이날 함께한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은 “동두천시는 김동성, 차민규 선수 등이
(정재형·서대기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브리즈 아트페어와 함께 청년 예술인의 중앙 미술시장 진출 지원해 청년작가들의 중앙무대진출을 돕고 지역예술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문화재단 은 올해 신설된 지역예술 유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에 참여할 예술인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브리즈 아트페어’는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1주년을 맞으며 ‘로컬트랙’은 브리즈 아트페어가 2022년부터 운영해온 세션으로 지역문화예술재단과 함께 지역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재능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위해 마련한 독주회 ‘2024 더 임팩트’에 함께 할 출연자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더 임팩트’는 공연예술계의 유능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의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 예술 활성화를 이끌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하였다.지난해 첫 사업에는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17명의 우수한 청년예술인들이 총 13회의 빛나는 무대를 선보여 1,052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는 구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그 흐름을 이어간다. 대한민국
(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문화재청이 27일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를 국보로 지정 예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보물로 지정된 지 약 21년 만에 이번에 국보로 승격되는 것이다.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산회상도는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묘사한 불화이고, 팔상도는 석가모니의 생애에서 역사적인 사건을 8개의 주제로 표현한 불화이다.현재 송광사성보박물관에 보관 중으로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친선도시인 경기 이천시, 충남 청양군, 전북 정읍시와 함께 강동구 및 친선도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은 강동구와 친선도시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인기 우호 교류사업이다.겨울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홈페이지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강동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면서 변화된 내용을 신속히 반영하고자 문화재 관련된 여러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변화되는 사항 및 정비되는 내용은 △문화재 개념 △관련 법령 △분류 체계 △조직 명칭 △실물 안내판△ 각종 국가유산 정보 등이다.군은 올 상반기 군 문화재 조례 2건(문화유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의 제명과 내용을 개정할 예정이며, 조직 명칭은 기존 ‘문화재팀’에서 ‘국가유산팀’으로 변경될 예정이다.이외에도
(김태현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이 내달 17일까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활동가 ‘액션히어로 9기’를 모집한다.‘액션히어로’는 사전활동 및 전문교육을 수료하여 축제 기간 일반 자원활동가를 이끄는 으뜸 자원활동가다. 축제 현장 운영, 공연 및 아티스트 관리,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도우며 시민과 예술가를 이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을 통해 축제, 공연, 문화예술 등 문화 콘텐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관련 진로 희망자에게 인기가 많다.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성인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도 내 관광 사업체의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 발굴과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 공모’ 를 한다고 밝혔다.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로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달 26일부터 경상북도와 시·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북도 내 소재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법인·비영리 민간단체 등으로 경북 관광 진흥을 위한
(이병우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축제와 국가 이미지 개선과 지역의 유·무형 콘텐츠 개발로 큰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들을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이번 수상은 이천쌀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농경문화를 대동놀이로 특색화시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엇보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안전사고 없는 축제, 축제 바가지
(허태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문화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미사문화거리에서 ‘2024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는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하남예술빛 파동’, ‘Art 입는 하남미술관+’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올해 프로젝트는 미사문화거리에서 ‘도시의 노래’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으로, 이달 14일부터 3월 6
(박춘화 기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설 연휴 기간 8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일곤, 이하 공사)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설 연휴를 맞아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숙박시설과 놀이 시설,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숙박과 관람 시설에 많은 관광객과 고향을 찾은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고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 진행한 ‘복(福)작 복(福)작 보문관광단지’ 행사에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전자 현악기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온 가족이 참여하는 즉석 노
(김기철 기자) 동두천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이자 명실상부 국내 최장수 락페스티벌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해마다 경기도 내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를 대상으로 우수하고 역량있는 축제를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하여 지속가능한 축제로 육성하고자 지원하고 있다.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락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동두천시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준비하는 소통형 축제이자, 뮤직 콘텐츠로 시민이 하나가 되는 참여형 축제이다.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지역문
(유동수 기자) 인천시가 지난 20년간 지역사 연구를 이어온 2권의 인천역사문화총서를 발간했다.인천는 인천지역 10개 군·구에 전해지는 설화 모음집인 ‘옛날 옛적에 인천은’(제7호 개정판)과 개항기 사법기관이었던 인천감리서의 공문서를 역주한 ‘(역주譯註)인천항안Ⅱ’(제99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인천역사문화총서 시리즈는 2003년 제1호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시작으로, 매해 고문서 번역서, 문화유산, 자연환경,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을 발간해 왔으며, 2024년 제100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옛날 옛적에 인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