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울릉군은 24일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울릉군이 울릉군가족센터에 위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독거노인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해, 기본적 생계를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연중 추진중이다.29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그리고 울릉경찰서 직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조리한 4종의 밑반찬을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 중 60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나눠드리면서 말벗도 하며 식사에 불편이 없는지를 살폈다. 수혜대상 어르신들은 정성
(김성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5일부터 ‘2024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물량은 약 312대로, 상반기 지원물량은 150대이다. 전체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소상공인 등에 우선 지원하고 20%는 배달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하여 지원한다.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만 16세 이상 시민, 기업 및 법인, 공공기관이다.올해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최대지원액 기
(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이「2024년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순천시립삼산도서관은 △평일 야간(18~22시)과 주말(09~22시)까지 개관시간 연장 운영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들에게 정보서비스 제공 △야간이나 주말 독서동아리 활동공간 제공 △느린학습자 전용공간 마련 운영 △도서관 시설(프로그램실, 시청각실) 주말, 야간 대관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다문화가정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김춘경 기자) 대전시와 신한은행은 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땡겨요’배달앱을 활용한 ‘소상공인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외식업체의 배달앱 사용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거대플랫폼의 과도한 중개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매출 확대를 도울 목적으로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시는 배달앱 플랫폼 내 지역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결제수단 연계를 지원하고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맡는다. 신한은행은 플랫폼 운영관리(가맹점 모집, 소비자홍보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8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황주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복지관 청소를 도왔다. 또,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 원도 기부했다.아울러,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한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억 7천 2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다. 한빛원자력본부와
(정재형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7일 경기도 구청사에서 열린 봄꽃축제에서 준비된 배달특급 과 생산품등을 소개 적극적 마케팅에 나서고있다. 사흘간 열린 이번 봄꽃축제에서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과 ‘착착착’ 홍보 부스를 운영 배달특급은 홍보물과 함께 소비자에게 공공배달앱에 대한 설명과 가입 등을 유도했다. 특히 행사 시작일부터 봄을 맞아 배달특급 앱 내에서 배달비를 최대 4천 원 지원하는 ‘봄날엔 배특’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더불어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도 집중 홍보했다. 착착착의 대표상품인 국수·간장 선물세
(홍연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일부터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실질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울진군은 벚꽃이 만개하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3,000원 할인쿠폰 1,750매를 발행하며, 소비자들은 매일 1장의 쿠폰을 사용하여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고 이벤트는 쿠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플랫폼노동자 안전교육 대상을 기존 이륜차 노동자에서 대리운전 노동자까지, 온라인교육 대상 인원도 지난해 900명에서 올해 1,300명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플랫폼노동자 안전교육’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4월말부터 교육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교육 대상을 확대한 이유는 전체 플랫폼노동자 가운데 대리운전 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2023년 5월 한국고용정보원 조사에 따르면, 도내 플랫폼노동자 수는 약 17만 명이며 이 가운데 약 7만 5천여 명(
(이인호 기자) 영천시는 2일 임고면 효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운영사업’을 실시했다.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자격증을 취득한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관리해 경로당별 월 2회(총 16회), 1회당 2가지의 반찬을 전체 경로당 426개소에 배달 지원한다.사업 시작 첫날인 2일, 효1리 경로당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준비된 반찬으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 어르신 중 한
(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배달이나 대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가운데 올해는 지원대상을 화물차주까지 확대한다.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등 디지털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작년에는 총 4,322건을 지원했다.올해는 5월과 10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플랫폼노동자와 화물차주, 사업주 2,800명을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이 가운데 화물차주는 500여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벚꽃시즌을 맞아 양재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색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한 아트프리마켓, ‘양재아트살롱’을 개최한다.이번 양재아트살롱에서는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 등 300여 참가팀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 및 일상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 한다서초구에서 지원하는 예비 창업가 및 신진작가들인 사회적경제 문화예술·서초창업스테이션·양재천길 로컬크리에이터 창업팀의 참신한 공예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켓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
(김기철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온라인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kgcbrand)를 열고 중소기업 물품 판매에 나섰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펼친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에는 54개 도내 중소기업, 총 691개 상품이 입점해 2월 22일 기준 약 5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총 100개 사, 1,000개 상품 입점을 목표로 영업 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배달특급 내 배너 게시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에
(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도내 이동노동자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해 마련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화성, 남양주, 파주, 안산 등 4개 지역에도 추가로 들어선다.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동노동자 쉼터(총 19개소)를 운영 중인 경기도는 올 상반기 내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4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이나 배달, 돌봄, 프리랜서 강사 등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도는 현재 화성, 남양주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신규 자활사업으로 경로당에 점심 도시락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일부 경로당 급식 제공에 어려움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자활사업과 연계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어르신들은 값싸고 영양가 있는 도시락으로 편리하게 점심 식사를 할 수 있고, 음식을 만들고 배달하는 자활사업단은 자활 참여자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지난 3월 4일부터 세곡동에 있는 경로당 3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세곡동은 경로당 급식 인원이 많고, 도시락을 만들
(하호정 기자) 홍성군이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국비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내포신도시 중심 상권 인근에 이동근로자 쉼터 ‘쉬슈’를 조성할 계획이다.‘쉬슈’는 종사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주간에는 유인,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군은 편의성, 주차 용이성, 접근성을 고려해 최적의 위치를 선정할 계획이다.또한 플랫폼 노동자협회, 충남노동권익센터 관
(주재영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1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토파즈룸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를 포함한 실증도시 17개 지자체가 참석해 실증도시 지자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남시는 이번 실증사업으로 지원받은 국비 5억원에 시비 2억원을 더해 총 사업비 7억원으로 성남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드론배송 분야에 대한 실
(김춘경 기자) 대전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영위기 극복과 식문화 트렌드에 대응을 위한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수행기관 및 참여업소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포장․배달 등 비대면 외식 급증 등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폼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및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사업 수행기관과 참여업소 신청 기간은 3. 11.(월)부터 3. 13.(수)까지 3일간이다. 컨설팅 수행기관은
(정재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사무소장 최영일, 이하 용인농관원)는 최근 원산지 위반 온라인 유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따라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해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정기단속 과 현장단속 을 실시다고 밝혔다.배달음식의 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 행위등 소비자의 이용빈도가 높은 해외 직구제품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하는 이번 단속 대상은 음식점 배달앱, 통신판매 쇼핑몰, 티비(TV)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다용인농관원은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배달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김성이 기자) 파주시가 인디뮤지션들의 최대축제인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지로 확정됐다.‘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3일 동안 개최돼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파주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지로 확정됐으며,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10월 중
(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 9천만원을 확보해 3월 중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대표사업자인 양주시와 함께, 참여사업자로 경기도의 교통 전문 지방공기업인 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의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주관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포드림, ㈜카본메이크, ㈜이노스카이 등 여러 분야의 드론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