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선 기자) 인천 남동구가 수도권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3일 남동구에 따르면 9월 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5명으로, 이 중 54명이 8월에 발생했다.열매맺는교회 집단감염(12명)과 광화문 집회(3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명) 등이 주요 원인이다.일일 최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0일 발생한 18명이었으며, 1가구 최대 감염인원은 6명이다.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한 8월부터 확진자와 검사자 수도 대폭 증가했다.확진자 수는 7월 5명에서 8월 5
(이한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전국 최초로 ‘드론과 로봇’을 동시에 활용해 구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서구는 관내 청라호수공원, 커널웨이와 서곶근린공원 등 3개소에서 오는 5일부터 1개월간 집중 홍보를 실시 할 예정이다.구체적 운영방법으로 드론은 혹시 모를 구민과의 위화감 해소를 위해 고도 20m 상공에서 오전과 오후에 90분씩 공원 내 산책로 등의 동선을 이동 비행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 및 위
(신재권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했다. 구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 99건 중 총 23건을 최종 채택제안으로 선정했다.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공모’는 지난 6월 19일부터 보름 동안 구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아이디어 ▲포스트 코로나 관련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등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에서는 총 99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관련 부서는 제안에 대한 법률
(김종선 기자) 미추홀구가 내년도 지방재정운용 방향을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에 맞춘다는 방침이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일부터 2021년도 예산 관련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작업에 돌입했다.주요 업무보고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전략적인 재정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적인 경제불황을 맞을 것이 명확해지는 가운데 기초단위 지방정부 입장에서도 예산 효율성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특히 확장적 재정운용을 통해 예상 가능한 재원을 최대한
(이한규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일 ‘어을미센터’를 방문하는 등 연이은 민생현장 점검 행보를 보이고 있다.‘어을미센터’는 월미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2016년 관광특구 활성화사업’공모에 선정된 ‘1950 인천상륙작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휴건물이였던 구)갑문홍보관 2개동 중 A동은 월미도홍보관, 인천상륙작전 테마관, B동은 월미도역사관, 테마카페로 리모델링하여 2019년 2월 개관되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난 2일 어을미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담당자들과 어을미센터 향후 활성화 방안
(김기철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의 지난해 세출 총계는 5,656억 원으로 전년도 4,470억 원에 비해 2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세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사회복지로 21.14%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농림해양수산 17.58%, 국토·지역개발 11.67%순으로 집계됐다.군은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2019년 결산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세출 중 증가액이 가장 많은 분야는 농림해양수산 분야로 2018년 643억 원에서 2019년 981억 원으로 1년 사이에 338
(이한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도서관의 비전과 미래 발전 방안을 위한「인천 동구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구는 지난 5월 20일 착수하여 7월 31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마무리된 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건국대학교 GLOCAL 산학협력단 노영희 책임연구원(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최종 보고와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동구 도서관 현황 분석 및 시민·관계전문가 의견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래의 동구 도서관 건립 방안과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권 기자) 연수구 옥련1동(동장 원상희)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코로나19 릴레이 안심방역’을 이달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그간 단체별로 지역 방역활동에 앞장서온 옥련1동 자생단체들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높아지자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협의회, 방위협의회,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6개 단체가 동참해 민관합동방역단을 구성하고 매주 릴레이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지난 2일에는 첫 번째로 옥련1동 주민자치회에서 합동방역을 실시했으며, 단체 회
(이한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허가를 받은 토지 51필지 중 소유권이전을 마친 46필지에 대한 사후이용 실태조사를 마쳤다.조사결과 42필지는 목적에 맞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4필지는 미이용, 기타 다른 목적으로 이용했다.허가 목적대로 이용하고 있지 않는 필지에 대해서는 목적에 맞게 이용하도록 이행명령을 내렸고, 추후 이행여부에 따라 토지 취득가액의 최고 100분의 10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허가구역에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강화된 수도권 방역조치 2단계 시행에 따라 21시(밤 9시) 이후 관내 편의점에서의 취식행위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8월 30일 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 시행되고 있는 강화된 수도권 방역조치 2단계에 따라 휴게음식점도 21시까지만 정상 영업이 가능하고,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는 음식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편의점은 자유업종에 속하지만,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는 코너를 둔 편의점의 경우 휴게음식점으로 신고한 후 운영하고 있다. 인천지역에 있는 편의점 중 휴게음식점으
(이한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이달 1일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인「아이사랑꿈터 동구 1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송림동 주민행복센터 2층에 170㎡ 규모로 설치된 동구 1호점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시설로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동구청점과 함께 자리잡고 있어 장난감을 대여하는 부모들의 이용 편의성이 매우 높다.인천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전문성을 갖춘 놀이체험 및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격을 갖
(신재권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의 성평등 실현 노력이 대통령 인정을 받았다.2일 구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0년 성별영향평가에서 부평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번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도다.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종합결과를 바탕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적, 정책 개선 정도, 공무원의 성인지력 향상 교육 실적, 제도화 수준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226곳의 기초지방정부와 정부기관, 광역지방정부, 교육청 등 총 30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한규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일 영종국제도시 덕교동 128-48번지에 위치한 ‘용유 하늘전망대’현장을 점검했다.‘용유 하늘전망대’는 중구 해안 도서지역 경관특화사업 중 선도 사업으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매도랑, 사렴도를 감상할 수 있는 일출전망대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는 경관 시설물이다.구는 용유 하늘전망대와 함께 ‘용유도 해안풍경 조망 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해 기존 일출·일몰 명소인 장소에 전망대, 휴식공간, 야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관광객 및 지역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몰·일출 조망할 수 있게 했다
(김기철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대유행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군민 호소에 나섰다.유 군수는 “그 동안 군민 모두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지켜왔지만 지난 한 달 사이 확진자가 10여 명이 발생하는 등 확진자 급증으로 많은 어려움을 드리게 되어 군민여러분께 송구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또, “지금의 상황은 대유행이 우려될 만큼 위중한 상황이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재권 기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인천지역 최초로 9월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골프장과 테니스장을 포함한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확대 시행한다.이는 지난 8월 2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된 이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적용대상은 ▲야구장 ▲골프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 연수구 모든 실외 체육시설로 민간 운영 시설까지 포함하며 적용기간은 9월 6일 24시로 확산추이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집합금지 조치 위반 시
(이한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치매 고위험군 및 인지저하자, 경도치매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악화 방지를 위해 가정에서 틈틈이 인지학습훈련을 수행할 수 있도록 비대면 홈스쿨링 ‘태블릿PC를 이용한 인지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학습프로그램 태블릿PC’ 총 50대를 준비해 치매 고위험군에 개인별 6개월간 대여해주고 있다. 태블릿PC를 대여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신분증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내소해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고 학습 방법에
(김종선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코엑스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당초 11월 5~7일 현지 전시회로 예정됐으나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남동구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1:1 화상상담, 온라인 플랫폼(TradeKorea, Shopee) 입점, 인플루언서 마케팅, 현지 소비자 반응 설문조사 등을
(이한규 기자) 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행복꾸러미 식재료 키트 전달 등 ‘섬마을 지킴이’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군 자원봉사센터는 매달 행복꾸러미 식재료를 지역 취약계층(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하고, 지역별 봉사단이 월2회 이상 대상가구를 방문해 수혜자의 안부 및 건강상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올해 9차 행복꾸러미 식재료(순두부찌개, 사골곰탕, 통단팥죽, 햄, 김, 두유)는 71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별
(김종선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용현1,4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선사업으로 ‘쓰레기 인식개선 사업’을 선정했다.용현1,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용현 1,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자치계획 및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2020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찾아가는 사전투표와 비대면 온라인 투표, 현장 당일 투표를 합산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모두 641명의 주민이 참여해 99% 이상 찬성으
(이한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달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에 대하여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집합금지 행정 조치된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집합금지 적용 대상 시설은 계양구 소재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볼링장, 수영장, 줌바 등 실내체육시설 360개소로 30일, 31일 이틀 동안 360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집합금지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였다.집합금지 기간은 8월 30일 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이며, 계양구는 해당 기간 동안 집합금지 대상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