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서대기 기자)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오는 3월 24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변화(change)와 변환(convert)’ 展을 열고 시민들에게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미술문화활성화에 앞장선다 고 밝혔다.오산시와 오산문화원, KT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전은 무료로 운영되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세상 속 ‘변환’을 주제로 감성을 접목한 신기술 콘텐츠가 주를 이룬 미디어아트 전시이다.재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산시립미술관 2층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내빈 등 70여 명
(홍연길 기자) 독도박물관은 상주박물관과 2024년 1월 24일 양 기관은 지역거점 박물관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박물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박물관 교류사업 추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박물관 교육사업 상호 추진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의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김일곤 사장직무대행, 이하 공사)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시설과 사업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성장하고자 하는 입주기업을 모집 한다고 24일 밝혔다.1월25일부터 2월14일까지 진행되는 모집은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의 기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경북 기반 관광 관련 사업으로 직접 수익사업이 가능하며, 입주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관광사업자 또는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1차 서류심사, 2차 기업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된 8개 내외 기업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내 독립 사무공간과
(홍연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1월 2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2024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참여자를 공모하고 있다.본원 1층 상설전시실(150㎡ 약 45평)에서 운영되고 있는 초청전시는 미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 교직원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작가에게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공모에 신청한 단체 및 개인은 경북교육청문화원 심의위원회의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단체 및 개인에게는 전시공간,작품 운송비와 팸플릿 제작비 일부 지원 및 전시 홍보를 지원한다.선정 결
(정재형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미디어센터는 23일 수원마을미디어연합(대표 홍종희)과 ‘수원 시민의 미디어 소통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민들의 미디어 사업증진에 기여하기로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이슈에 대한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고 마을미디어 활동의 다양성을 확장하고자 진행했으며, 시민의 미디어 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기관은 △미디어 콘텐츠 교육 및 행사, 사업 홍보 등의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고△시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신규 미디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일곤)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최용석 경북 최고장인이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인 ‘흙 이야기’ 체험학습을 통해 만든 작품을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2일부터 5일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시와 솔거미술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초등학생 창작체험프로그램인 ‘흙 이야기’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품 전시회로 황성동 마을문화관의 소회의실과 전시공간을 협조받아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쉽게 방문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해 8번의 수업으로 진행한 체험프로
(이병우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지역문화매력 100선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력적인 지역 문화자원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실시, 이천시에서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최초로 단독 선정되었다.또한 생활·역사형 축제 부문 전국 14개 축제 중 하나로 등재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와 경기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
(김태현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의 독서생활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지역서점과 협력해 2월 1일부터 ‘2024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23년 4,072명이 6,297권의 도서를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통해 이용했다.해당 서비스는 안산시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지정된 서점에서 1인당 월 2권씩 14일간(1회 7
(김정환 기자) 목포시에서는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나전칠기 작품 전시회 ‘현대한국나전 36인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해 10월 시작되어 1월 중순인 현재까지 약 55,000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 됐다.전시에서는 섬세한 문양과 줄음질 기법으로 나전칠기 무형문화재의 스승격인 전성규의‘산수문나전옻칠대궐반’을 선보였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로 천하일품 김봉룡의 ‘건칠용봉문호’를 포함한 28점, 옻칠 보유자 김태희의 ‘십장생문나전주칠의걸이장’ 등 7점, 끊음질 보유자 송주안 1점, 송방웅 13점, 최상훈 4점, 줄음
(정재형·서대기 기자) 안성시는 2024 신년음악회「김창완밴드 콘서트」를 오는 2월 17일(토)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산울림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이끄는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성을 이으며 그들의 음악적 감각을 재현하면서도 김창완밴드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그룹으로, 김창완(보컬, 기타), 이상훈(키보드), 최원식(베이스), 강윤기(드럼), 염민열(기타)로 구성됐다.2008년에 결성해 올해로 16년째 합을 맞추고 있는 김창완밴드는 이번 공연에서‘너의
(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작품들이 양주역과 장흥관광지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작품들은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제이아트 팀, 펀컬쳐팀)의 주관으로 진행했다.제이아트 팀의 ‘가보자! 양주!’와 펀컬쳐 팀의 ‘거리로 나온 화가 장욱진’ 2개 작품은 관광객 유동 인구가 많은 양주역 입구와 장흥관광지 입구 초입에 설치됐다. 제이아트 팀의 작품 ‘가보자! 양주!’는 양주의 숨은 명소를 가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로 걷는 사람 형상을 스테인레스 모듈로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오인기 기자) 서초구가 오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초등학생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매년 1개교씩 선정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3년간 총 4억원 규모의 교육경비를 지원받게 된다.전성수 구청장은 “서초구 초등학교에서는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는 경험을 누리도록 할 것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