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기자)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했다.영천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및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및 성과창출 노력 분야에서 우수공무원선발규모 및 인센
(홍연길 기자)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14일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마련해 아이를 키우는 영덕군 여성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워킹맘들은 가장 힘든 고충으로 ‘소아과 부족’ 문제를 꼽았으며, 김 군수와 함께 의료와 교육 인프라 개선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한 참석자는 “맞벌이 부부들은 방학이 되면 특히 아이들을 믿고 맡길 곳이 없는데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이 선착순으로 마감돼 이용하기 어렵다”며, “양질의 방과 후 돌봄
(홍연길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1,378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지역경제 유지를 위한 핵심 계획들이 논의됐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향후 경산시 미래를 책임질 사업으로 ▶진단 및 치료용 스마트 비전케어 산업육성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농촌협약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등 3
(이인호 기자) 경상북도는 1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과 국립안동대학교, 영양 내 3개 고등학교 및 17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영양군 K-food U시티’(이하 영양 U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 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병국 영양고등학교장, 김옥순 영양여자고등학교장, 신호빈 수비고등학교장을 비롯한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 손병근 SPC삼립 전무이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주요내용으로 경북형 K-U시티 정책 방향, 안동대학교
(홍연길 기자) 영덕군은 군민의 난방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진행한다.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250kg급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사업 지원자들은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가스보일러는 자부담으로 설치해야 한다.LPG 소형저장탱크는 등유나 일반적인 LPG 용기보다 약 10% 이상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고 에너지 공급을 사용자가 관리할 필요가 없어 경제
(홍연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군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육경비 지원부터 성인문해교육 및 전 군민을 위한 특강 지원까지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모든 군민이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울진군은 학령기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개인의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교육경비지원 사업으로 △학력 향상을 위한 방과 후 수업 △지역 문화탐방,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지원 △자유
(홍연길 기자) 포항시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부서 11개 및 우수자 5명을 선정해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성과관리 종합평가는 73개 부서의 지난 1년간 주요 업무에 대해 성과지표의 품질 및 달성도, 부서별 주요시책 사업의 적절성 및 이행도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우수부서를 선정한다. 안전총괄과는 신속한 재난 대응과 지역맞춤형 방재시스템 향상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부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우수부서에는 ▲미래 혁신 전략
(김세기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U시티는 University(대학), Unique(지역특화), City for Youth(청년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며,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영양군은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와 지역 식품가공산업
(박춘화 기자) 경주시가 벚꽃 시즌을 앞두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한 시내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14일 다가올 정부의 공모신청 절차를 앞두고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열기와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자 일반적인 버스 외부광고 형태가 아닌 벚꽃 시즌을 연상시키는 분홍빛으로 랩핑된 시내버스 3대를 특별히 제작해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경주역과 시내일원을 순환하는 노선에 투입되는 이번 홍보버스는 ‘2025 APEC 경주, 완벽한 경주해’를 슬로건으로 APEC 정상회의를 향한
(홍연길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올해 8,377 농가에 1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 6645톤의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유기질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 복합비료, 가축분퇴비, 퇴비 총 5종 1만 6,193톤이며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20kg 기준) 최대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경산지역 생산업체 부산물 비료 구입 시 포당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
(홍연길 기자)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울릉군민 자기 혈압·혈당 알기’캠페인을 실시한다.‘울릉군민 자기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캠페인이다. 울릉군보건의료원 주관으로 3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관공서, 사업장,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장소에서 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해주고 홍보물품을 전달한다.참여 방법은 울릉알리미 앱으로 당일 오전 일시와 장소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후 측정하면 된다. 또한
(이인호 기자) 경북도는 재난의 일상화, 극한(대형)화에 따라 기존 관 주도 사후 대응에서 민·관 협력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K-CITIZEN FIRST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올해 1월 재난안전실과 자치행정국을 통합해 안전행정실을 출범하였으며, 지난해 집중호우와 같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형 재난대응체계로의 대전환 체계를 구축한다. 경북형 재난대응 3대 원칙(인명 우선, 총력 대응, 민간협력) 아래 △미국 FEMA(연방재난관리청) 위기관리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사전 예
(홍연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수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24 온라인 광고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지속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수산물 관련 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위탁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우수 수산물 온라인 공동기획전(롯데몰, 우체국 등)을 통해 우리 수산물을 홍보하여 지역 수산업 경제 활성화 및 유통채널 다변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3월중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신청받아 유통채널
(박춘화 기자) 경주시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긴다.시는 올 한해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3개)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3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8개) 등 15개 사업에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참가자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전문 전시회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가유산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국가유산 보존,
(홍연길 기자) 포항시는 올해 5월부터 ‘문화재’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국가 유산’으로 바뀜에 따라 보존의 개념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정비와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현재 포항시는 국가지정유산 25건, 도지정유산 58건, 포항시 향토문화유산 98건을 포함해 총 181건의 국가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당대 우수한 조형 기술로 탄생한 문화유산부터 2,300만 년 전 지질작용에 의해 형성된 자연유산 등 포항시는 우수한 문화와 자연이 융합된 국가 유산의 보고라 할 수 있다.시
(이인호 기자) 지난 1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회장 김성환)는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탈북민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탈북민의 남한사회 정착 과정에 관한 사례발표, 북한주민 포용방안 주제발표,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특히 이날 추가 위촉자문위원에게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 기관장인 최기문 영천시장이 위촉장을 전달했다.김성환 민주평통 협의회장은 “제21기 자문위원들과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자문역할을
(김세기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비사업 실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예산이해 및 국비확보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영양군은 경기침체와 정부 재정악화로 교부세가 전년대비 10.3% 감소하는 등 어려워진 군 재정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판단, 이번 특강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특강에는 기획재정부 소속으로 지방과 중앙정부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경상북도에 재정협력관으로 파견 근무중인 정록환 서기관을 초빙했다.국가 재정에 대한 설명과 중앙정부 예산 순
(홍연길 기자) 울릉군은 지난 11일 울릉한마음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울릉군 주재기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으로 군정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울릉군에서 추진중인 현안 사업 및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과 관련해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주재기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안전도시과(과장 구현희)에서는 2040 울릉 군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군기본계획에 대한 개념과, 수립절차와 같은 군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가 있었다. 인사말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
(홍연길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간부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의 대표 얼굴이 될‘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경산시가 현재 사용 중인 심벌마크는 민선 2기인 2002년도 시 이미지 통합사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경산의 영문 이니셜인 G와 S를 모티브로 녹색의 터전 위에, 청색의 희망적인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그러나 20여 년 전에 개발돼 상징성의 노후화, 시대변화에 따른 시대상 반영 부족, 그리고 새 도시브랜드와의 통합브랜딩 효과성 등이
(홍연길 기자)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주민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이동 금연클리닉’을 3~4월 동안 6회에 걸쳐 운영한다.남정면과 병곡면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금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금연 서비스가 제공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이나 단체라면 언제나 참여할 수 있다.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등록자에겐 1:1 맞춤형 금연 상담은 물론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단증상 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