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한상철 포항해양경찰서 서장이 30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해당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참여형 캠페인이다.한상철 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했다.한 서장은 여기동 포항해양지방수산청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김태곤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장을 다음 릴레이 주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코로나19로 매출이 격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개 관광단지(보문, 안동, 감포) 입주·임대업체 전체(115개)에 대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최고 50%까지 임대료 및 단지공동관리비 감면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공사는 지난 25일 2021년 제2회 이사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임대료 및 단지공동관리비 감면”에 대해 의결했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가 주한타지키스탄 대사(Yusurf Sharifzoda)와 현지 대학설립에 합의했다.이현석 총장은 지난 2월 타지키스탄 대학과 원격 MOU 문서 원본을 수취하고, 25일 12시 서울 한남동 타지키스탄 대사관 1층 메인홀에서 서명했다.이현석 총장은 주한 Yusurf Sharifzoda 대사 제안으로 지난 2월 타지키스탄 내 2개의 기술대학과 원격으로 업무협약의 후속 단계로 현지 대학설립에 합의했다.Yusurf Sharifzoda 대사는 이현석 총장에게 현지 대학설립과 관련해 “타지키스탄은 이현석총장이 요청
(이영돈 기자) 최근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의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와 관련 거창경찰서(서장 김명상)는 지난 26일 지역 관공서 등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 범죄예방진단활동을 펼쳤다.거창경찰서는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환풍구, 쓰레기통, 천장과 벽체구멍 등 의심 위치에 대해 점검을 실시 했다.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거창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거창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이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신고리5,6호기 사이버발전소 가상·증강현실(VR·AR) 시스템을 구축했다.사이버발전소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해 실제 발전소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가상현실 발전소다. 4D 시뮬레이션, VR 워크다운시스템, VR 주요기기 설치·분해조립 시뮬레이션 등이 가능해 시공 공정 최적화, 설계오류 및 시공간섭 등의 문제점을 사전 예방해 건설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신고리5,6호기 건설재개 관련 원전 안전 건설운영대책 이행항목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한수원 주
(홍연길 기자) 울릉도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경북소방 헬기로 포항성모병원으로 이송 했다.울릉보건의료원에 따르면 24일 오전 서모씨(49세 남 울릉읍 저동)가 갑자기 배가 아파 의료원을 찾았다. 검사결과 복막염으로 판명되어 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해야되는 응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보호자는 포항 성모병원으로 가는 것을 요청 했으며 의료원에서는 11시 43분경 경북소방본부에 헬기를 요청했다.11시 50분경 경북소방본부로부터 환자 이송가능과 헬기는 오후 1시 30분경 울릉도에 도착 예정이라는 연락을 해왔다.헬기는 도착예정시간보다 조금 앞당겨
(박춘화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이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방면의 교류를 추진한다.(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오후 화랑마을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과 화랑마을 최영미 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 인프라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또 청소년 활동과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시행에도 뜻을 모으고
(홍연길 기자) 울릉경찰서에서는 울릉도에 공사현장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증가하자 범죄로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위해 나섰다. 울릉경찰서(서장 김우태)에 따르면 지난 22일 울릉군 북면에 위치한 울릉도 일주도로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D건설 현장 사무실을 찾아 범죄예방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곳에는 현재 외국인 노동자 31명(태국인 9명, 스리랑카인 7명, 미얀마인 15명)이 근로중에 있다.울릉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정한수 외 2명은 이들을 대상으로 범죄 신고요령과 도움 요청, 코로나19관련 자가격리 수칙 등에 대
(현오순 기자) 방역 당국은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국 임상시험 결과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안전성이나 효과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며 국내 예방접종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이 미국 3상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이 다시 확인됐다고 봤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 백신이 미국에서 3만24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참가자 중 20%는 65세 이상, 60%는 당뇨병, 중증 비만,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3월22일 UAE원자력공사(Emirates Nuclear Energy Corporation, 이하 ENEC)와 UAE에 수출한 한국형 신형경수로 (APR1400)의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를 위한 ‘R&D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서면으로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원전 기자재, 방사화학 등 9개 분야의 R&D에 협력하고, 이를 위해 분야별로 워킹그룹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한-UAE 양국 정부간
(박춘화 기자) “오늘도 엑소남과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돌아보시죠!”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SNS소통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꾸미는 홍보영상 ‘엑소남’이 그 중심에 있다.엑소남은 ‘엑스포를 소개하는 남자’를 컨셉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상시개장 운영과 콘텐츠를 친근하고 쉽게 설명하기 위해 기획한 예능형 영상이다.10분 안팎 길이의 영상은 매 편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시설과 콘텐츠를 적절하게 담아내고 있다. 언론홍보 전문위원 정승환 씨가 엑소남 역할을 맡아 전체적인
(홍연길 기자) 지난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심근경색 응급환자가 발생해 동해해경 헬기로 강릉동인병원으로 이송 했다.울릉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울릉군 울릉읍 도동에 거주하는 정모씨(남 60세)가 건강에 이상을 느껴 의료원을 찾았다.진단 검사 결과 심근경색으로 진단이나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해야 된다는 판단을 내렸다.보호자가 강릉동인병원으로 가기를 원해 의료원에서 환자를 강릉동인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오전 9시 25분경 동해해경에 헬기를 요청했다.9시 30분경 동해해경으로부터 환자이송 가능과 11시 00분경 울릉도에 도착예정이라는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