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지난 18일 오후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동해해경 헬기로 강릉아산병원으로 무사히 이송 했다.울릉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울릉군 울릉읍 도동에 거주하는 배모씨(남 64세)가 호흡이 곤란하여 의료원을 찾았으나 검사결과 심근경색으로 판단되어 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강릉아산병원으로 가겠다는 보호자의 요청에 의료원에서 환자이송을 위해 오후 5시 25분경 동해해경에 헬기를 요청했다.5시 45분경 동해해경으로부터 환자이송 협조가능과 오후 7시 15분경 울릉도에 도착예정이라는 연락을 해왔다.헬기는 도착예정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으로 관광홍보 및 자원봉사 문화확산 기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3.18(목)자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 경북 문화관광 활성화 및 자원봉사 문화확산 기여를 위하여 도내 유관기관인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차례 연기하였으나, 침체된 내수 관광과 자원봉사 문화확산의 조기 회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기관별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
(현오순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 원격수업에 사용되는 EBS 온라인 클래스가 개학 3주차에 완벽하게 시스템을 가동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18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질의를 받은 유 부총리는 "현장 선생님과 학생이 불편을 겪게된 것에 대해 더 이상 변명이나 핑계처럼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유 부총리는 "작년에 온라인 클래스가 임시구조로 시스템이 운영됐기 때문에 전면적으로 재구조화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있었다"며 "시
(현오순 기자) 시민단체 '국민의소리'는 1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앞에서 LH 규탄집회를 열었다.이날 조형곤 21세기미래교육연합 대표는 "LH는 해체돼야한다"며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내부정보를 도둑질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써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으로 돈 못벌게 하겠다'고 했지만 LH직원들이 떼돈을 벌었다"며 "청년을 배신한 LH직원들을 결코 용납해선 안된다"고 했다. 성남주민연대도 이날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우형 상임대표는 "LH 부동산투기를 매개로 민심
(홍연길 기자) 김우태 울릉경찰서 서장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캠페인에 뜻을 함께했다.해당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로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된 참여형 캠페인이다.김우태 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 찍어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했다.김우태 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
(박춘화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정문광장에 들어설 홍보조형물에 대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올해 명칭변경과 콘텐츠 혁신에 맞춰 관광객에게 친근하고 인상을 제공하고 정문광장에서 포토존의 역할을 수행할 새로운 홍보조형물 설치를 추진한다.공고해 관광객의 눈높이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한 홍보조형물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 소재한 모든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러시아 JSC ASE社가 건설하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이집트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본격화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현지 시간으로 16일 이집트 카이로 페트로젯(Petrojet) 본사를 방문해 Petrojet社와 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합의서 체결을 통해 한수원을 비롯한 한국전력기술, 현대건설, 두산중공업은 국내 및 UAE 바라카원전사업에서 검증된 원전건설사업 경험과 사업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이집트 현지 기업들과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집트 현
(홍연길 기자) 오윤용 해양경찰청 차장은 3월 15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경주시 감포 먼 바다 전복어선 구조 및 수색에 최선을 다해준 포항해경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포항바다를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또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치안행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직원들 스스로가 발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윤용 차장은 2017년 1월 5일부터 같은 해 11월 1일까지 포항해양경찰서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코로나19 관련
(홍연길 기자) 지난 14일 오후 울릉도서 응급환자 발생해 중앙119헬기로 포항세명기독병원으로 이송했다.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울릉군 북면에 거주하고있는 권모씨(남 77세)가 갑자기 호흡이 곤란해 의료원을 찾았으나 검사결과 심근경색으로 판명되어 응급을 요하는 환자로 육지대형병원으로 이송해야 되는 상황이었다.환자이송을 위해 오후 5시 58분경 중앙119 헬기를 요청했다. 오후 6시 30분경 중앙119헬기로부터 환자이송 가능과 오후 8시 20분경에 울릉도에 도착예정이라는 연락을 해왔다. 울릉도에 도착한 중앙119 헬기는 오후 8시 34분경
(홍연길 기자) 울릉도에서 지난 9일 오전 응급환자가 발생해 울릉 포항 정기여객선 우리누리1호로 서대구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됐다.울릉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모씨(76세 여 울릉군 북면)가 9일 오전 건강에 이상이 발생해 보건의료원을 내원했다.진단 결과 저혈당쇼크로 응급을 요하는 환자로 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해야 되는 상황이었다.의료원은 환자 이송을 위해 헬기를 요청을 하려 했으나 시간 경과 후 병세가 호전되어 오전 9시 포항으로 출항하는 정기 여객선 우리누리1호에 탑승하여 오후 1시경 대기중이던 구급차로 대구 서대구 병원으로 무사히
(홍연길 기자)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지역이라고 불리던 울릉군에도 확진자가 발생했다.울릉군(군수 김병수)에 따르면, 지난 9일 울릉도 지역 주민 최초로 A씨(여·31·울릉읍거주)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동해해양경찰청 헬기로 국가지정병원인 포항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됐다고 밝혔다.지난 23일 포항 B병원을 방문한 후 울릉도에 입도한 A씨는 포항시 48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되어 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지난 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날 동해해양경찰청 헬기는 오후 8시 20분경 A씨를 탑승시켜 울릉도에서 이륙하여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정기인사 발령에 따른 임무수행 공백을 최소화하고 여러 유형의 해양사고 상황 대처하기 위한 현장부서 팀워크 기동훈련을 지난 8일(월)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1,000톤급 대형함 2척 등 총 10척의 함정과 구조대, 파출소가 참여하여 포항해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선박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인명구조·해상수색 등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기동훈련을 진행하였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실전같은 훈련으로 국민의 생명보호와 해양주권 수호에 완벽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