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열풍이 우리 농업에도 불고 있다. 부산시는 1월 23일과 2월 9일 두 번에 걸쳐 베트남 호치민시 띵 프엉 쮜(현 호치민시 간부양성교육원 부원장), 웅웬 종 화(현 호치민시 발전연구원 원장) 등 호치민시 공무원 대표단 총 72명이 한국의 첨단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자매도시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를 방문해 부산의 농업현황과 농업정책 및 보조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또한 농산물가공실, 유용미생물배양실 등 선진농업시설을 견학하고, 토마토·장미 재배 농가를 현장 방문해
부산국제교류재단은 거주 외국인의 커뮤니티 활동과 문화행사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월부터 12월 중 외국인커뮤니티와 외국대사관 및 민간단체가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행사내용, 효과성 등을 고려해 1개 단체 최대 50만 원 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한·일 국교수립 50주년 관련 행사, 부산-호치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사업 등 개최국 국경절 또는 민속․명절 행사를 중점 지원하며, 개최시기, 장소 등을 고려해 시민참여 축제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외국인커뮤니티, 시민단체
부산시와 굿윌치과병원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환자 부산 유치 활성화를 위해 1월 31일까지 ‘카자흐스탄 치과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의사 연수 프로그램은 2014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에 부산시가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국내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의료진이 부산의 의료기술 전도사로서 역할을 수행해 향후 카자흐스탄 환자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아울러 4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 예정인 부산의료관광설명회를 통해 카자흐스탄 전역에 이
부산시는 주민이 희망하는 자율적 맞춤형 마을공동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응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주민(공동체)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해 마을 공동체 문제를 자체 해결하고, 마을공동체 회복 및 형성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공모기간은 내달 9일부터 23일까지이고, 부산에 살고있는 5인 이상의 주민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주민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서 공동으로 추진하
부산시는 국가 도시재생 선도지역(도시경제기반형) 활성화사업인 ‘부산 원도심 재창조를 위한 창조경제플랫폼 구축사업(이하 창조경제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사업추진협의회를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에 출범하는 사업추진협의회는 2014년 사업추진협의회를 근간으로 2014년 11월에 정부 승인을 받은 활성화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이해 당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라운드테이블’형태로 운영된다. 1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주거지구’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언어장벽으로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거주 외국인들을 돕기 위해 올해도 외국인종합민원전화 ‘외국인 콜센터(1577-7716)’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콜센터’는 2009년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 부산거주 외국인의 편리한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각종 생활안내, 정보제공 및 상담 등 7개 언어(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러시아․우즈베키스탄어, 인니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다 질 높은 상담을 위해 노무․법률․세무․관세․부동산 등 7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맨투맨으로 무료 상담을 받
부산시는 한국전쟁 중 발생한 강제납북사건의 진상과 납북자 및 납북자 가족들의 피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해 납북 피해 신고접수를 시행하고 있다. 신고접수는 전시납북자(1950. 6. 25.~1953. 7. 27.)를 대상으로 납북자와 친족관계에 있는 자가 주소지 관할 자치구·군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6·25전쟁 납북자가 있는 가족은 상담(문의전화 1661-6250)도 받을 수 있다. 납북자 결정을 받으면, 향후 건립될 ‘6·25전쟁납북피해기념관’에 기록이 보존되고, 다양한 추모사업과 위로행사의 대상이 된다. 또, 납북자와의
부산시는 고등학교 이상 졸업(예정)자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체험 및 취업능력 배양을 위해 2015년도 2/4분기 취업연수생 1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 29세(‘85.1.1이후 출생) 이하 고졸이상 미취업자이다. 취업연수생으로 선발될 경우 2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9주간 주5일(월~금) 및 1일 8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1일당 44,800원의 임금을 받고 시청, 시의회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와 직장 체험을 하게 된다. 희망자는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시청 17층 일자리창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에서 지난해 실시한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83.5점을 받아 2013년도 79.3점에 비해 4.2점 상승하는 등 부산의 교통문화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문화지수 조사는 부산 16개 구·군을 포함한 전국의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민의 교통안전 수준을 나타내는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사 결과 부산지역의 운전 행태는 상승했으나 보행행태는 하락했다. 운전행태 각 세부 조사 항목별로는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상승
시립박물관(관장 박방용)과 (사)부산박물관회(회장 오후규)는 1월 28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1층 로비에서 ‘복(福)을 부르는 입춘방(휘호쓰기)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지역 내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부산박물관에서도 지난해 6월부터 대금 및 가야금 연주, 현악 4중주 등 다양한 주제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문화공연 프로그
문화가 생활이 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문화의 향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을미년 양띠해에도 ‘문화가 있는 날’은 계속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로 행복한 삶을 위한 정부의 역점시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시설 개관시간 연장 운영, 관람료 할인․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인 1월 28일에도 부산 곳곳의 문화시설에서 가족, 친지, 연인,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주요
부산시는 설명절을 전후하여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증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 편승해 전통시장 주변 불법고금리 사채, 폭력, 협박 등이 수반된 불법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피해로부터 시장상인과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2월 20일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불법 고금리 등 대부업법 위반행위 △벼룩시장 등 생활정보지 등을 활용한 허위·과장 광고 행위 △이자율제한 위반행위 △무등록 대부업·대부중개업 △폭행·협박·사생활 침해 등 불법채권추심 행위 등
부산시는 ‘2015년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729명, 사회복지직 9급 188명 등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26개 직렬 1,36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청년 일자리난 해소에 적극적인 부산시의 의지가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우수인력 확보와 결원의 신속한 보충을 위해 연구직, 일부 기술직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포함)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양성평등임용 목표제
부산시 도서관 운영의 거점이 될 ‘부산대표도서관’ 건립부지로 사상구 덕포동 상수도 부지가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부산시는 부산대표도서관 입지 대상지 분석을 위해 부산시 내 현실적으로 건축이 가능한 10,000㎡이상의 13개 입지를 분석, 8개 적합후보지에서 입지조건과 타당성, 즉시 착수가 가능한 최종후보지 4곳을(사상구 덕포동 상수도부지, 신평역 주차장, 부산 시민공원, 시청 앞 공공청사) 선정했다.하지만, 최종후보지 중 시민공원 부지는 최근 아트센터 건립이 확정 돼 공원 부지 내 다른 시설물이 들어설 수 없는 제약이 있으며, 신평
부산시는 기장군 정관면 정관택지개발지구내에 건립한 정관박물관 개관식을 1월 26일 오후 3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공사 대표, 박물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삼국시대 생활사 박물관으로 문을 열 정관박물관은 정관신도시 택지개발사업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한 보존대책으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박물관을 건립하고 부산시가 기부채납 받아 운영하도록 협의돼 지난 2011년 7월 착공하고, 2014년 12월에 완공됐다. 정관박물관은 총 사업비 13
부산시는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정보사회 적응능력을 향상하고 정보화를 통한 세대간·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 정보취약계층 집합정보화 교육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집합정보화 교육기관 선정 공모사업은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취약계층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각 지자체에서 장애인 교육기관 등 137개소에 47,000여 명을 교육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장애인 9개소 1,980명 △고령자 4개소 960명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의 공약사업인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1월 22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좋은기업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 2015년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좋은기업유치위원회는 서병수 시장을 위원장으로 산·학·연 분야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된 시장직속 자문기구이다. 기존의 기업유치 패러다임을 공무원주도에서 민·관협력 체제로 전환해 기업과의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8월 14일 발족했다. 유치위원회 발족 이후, 위원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주
부산시는 특화사업으로 시행하는 한의약을 활용한 난임시술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지난해 125명에서 올해는 250명으로 2배 확대 추진해 난임 여성의 건강증진과 출산율 상승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출산 극복의 국가정책실현에 적극 나서게 될 한방난임사업은 여성친화적인 한의학을 접목한 치료로 양의학과 더불어 상호 협력적인 치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주관하고 부산시 한의사회가 추진하며 16개 구·군과 협약체결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부산시 거주 만38세 이하(1977.1.1.이후 출생), 소득률 150% 이
부산발전연구원은 새해 민선6기 부산시정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경제·고용, 사회·문화, 도시기반, 해양·환경 등 4개 분야로 나눠 새해 부산에 예상되는 이슈를 정리한 정책정보지 ‘부산발전포럼 1,2월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부산발전포럼 1,2월호’에는 4개 분야로 나눠 민선6기 새해 부산에 부각되는 이슈를 살펴보고 집중 분석했다. 첫째, 경제·고용분야에서는 민선6기 부산시정의 최대 화두는 일자리 창출로 보고, 일자리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14개 사업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5대 패션기업 세정그룹이 설날을 맞이하여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 활동에 나섰다. 부산시는 세정그룹 박순호 대표이사가 1월 20일 오전 11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4억 3,100만 원의 성금과 성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정그룹으로부터 기탁받는 성금 3천 1백만 원과 의류물품 4억 원 상당의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