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공동으로 1월 10일 오후 2시 부산디자인센터 3층에서 ‘부산비엔날레 개선방안 공개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해 7월 4일 7인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제도개선위원회를 발족하고 총 5차례에 걸친 협의 과정을 통해 부산비엔날레 조직 개선 과제 발굴에 주력해 왔다. 이번 토론회는 제도개선위원회에서 논의됐던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제도개선위원회에서는 △조직위 총
국내 최초로 출범하는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 도전장을 내밀 부산 선수단 발대식이 열린다. 부산시는 1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1에서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는 ‘부산 삼미건설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배영길 선수단장, 윤영민 감독, 박지은·박지연·박소현 선수, 이철승 부산바둑협회 회장, 양재호 (재)한국기원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한다. 발대식은 내빈과 감독, 선수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
부산시가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유입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혔다. 최근 야생철새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부산관내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충북·충남·경북 등지의 돼지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총 31농가 돼지 2만5608마리를 살처분했고, 전남·전북·경남에서는 고병원성 AI로 총 41개 농가의 가금류 52만6000마리를 매몰했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경제통상국장을 본부장으로 4개반 20명으로 구성된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평일·공휴일 24시간 상황실을 가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센터장 이현균)는 1월 7일 오후 3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일린 유리 빅토르비치 부시장과 세릭 주마베코프 교통공사 사장, 중앙아시아 석유&에너지 주식회사 세르게이 강 회장 등 일행이 부산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알마티시 부시장 일행의 방문 배경은 지난해 3월 카자흐스탄 교통카드사업자인 (주)SCS와 지역업체인 삼원FA(주)가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방문한 후, 최근 지능형교통시스템에 대한 관심 고조와 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있어 알마티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의 고위급 인사들이 직접 부산을 방문하여 첨단교
최근 충북, 충남, 경북 등지의 돼지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총 31농가 25,608두의 돼지를 살처분했고, 전남, 전북, 경남 일원에서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총 41개 농가에서 가금류 526천수를 살처분 후 매몰했다. 또 야생철새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부산관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경제통상국장을 본부장으로 4개반 20명으로 구성된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평일․공휴일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구제역 및 AI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
부산시는 지난 한해 토목, 건축, 조경 등 각종 공사·용역 1,052건 9,551억 원의 계약심사로 32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는 계약집행 전 원가심사 부서에서 적정원가를 산출해 예산절감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의 경영마인드를 높이는 제도이다.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추정금액 5억 원 이상의 공사 등에 대해 △설계도서 불일치여부 △원가계산 작성방법 △각종 제경비 요율의 적정성 △표준품셈의 적정성 △산출물량의 적정산출 여부 등을 심사하게 된다. 시는 최근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부산시는 지역 MICE산업의 성장․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 민간주관 전시회 개최 지원계획’과 ‘민간주관 국제회의 개최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2015년도 지원방향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시회의 대형화 기조에서 지역 MICE 업체 육성과 신규 전시회 육성으로 무게 중심이 크게 이동됐다는 점이다. 우선 ‘민간주관 전시회 지원’에는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중 70% 이상이 지역업체 전시회에 배정된다. 나아가 경쟁력이 약한 지역 신생업체의 신규 전시회에 쿼터를 정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찬 새해를 여는 초매식 행사를 가졌다.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소장 고철진 이하 엄궁농산물도매시장)와 농협부산공판장, 부산청과, 항도청과 등 유통종사자 일동은 1월 2일 및 1월 5일 오전 6시 도매시장 내에 농협공판장 경매장에서 초매식 행사를 열고 첫 경매와 영업활성화 및 무사고 기원 고사를 지낸 뒤 중도매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는 장기 경기 침체와 과잉 생산 등으로 그 어느해 보다 어려워던 만큼 올해 초매식 행사는 법인과 유통종사자 모두 저마다 간절한 소
여성단체 5개 협의체에서 공동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 구·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5 부산여성 신년인사회’가 1월 6일 오후 3시 코모도호텔에서 개최된다. ‘부산여성 신년인사회’는 2005년부터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개최했으며, 2011년부터는 부산지역 5개 여성단체 협의체에서 공동주최했다. 2013년부터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여성기관단체 역량강화사업’으로 공모·추진해 여성단체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여성단체들의 참여율도 크게 제고하고 있다. 이번 인사회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
부산시는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0일간(예비조사 1. 19∼1. 21) 금정구 본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2년 3월 1일 이후 추진한 업무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는 부산시 감사관을 반장으로 감사요원 13명이 투입되며, 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외부전문가 1명과 시민감사관 1명도 감사에 참여한다. 감사반은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 이행여부 △법령·규정에 없는 관행적 업무처리실태 △국·시비 보조금 집행 실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처벌위주의
부산시는 100세 사회를 대비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령친화산업 ICT융·복합 아이디어 발굴해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도모하고자 ‘고령친화산업 ICT융복합 기술고도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ICT융·복합 고령친화제품 △고령자 삶의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2월 23일까지이며, 홈페이지(http://www.smartsenioridea.com)를 통해 공고 및 안내를 하고 있다. 공모전은 (재)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고령친화IT·SW융합지
부산시는 민선6기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성을 높이고 ‘바르고, 곱고, 품격 있는’ 시민들의 언어생활을 통해 문화융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부산시 국어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 계획은 한글과 한국어가 ‘문화융성’의 토대를 이룰 수 있도록 △품위있는 언어생활을 위한 시민 및 공무원 국어 능력 향상 △공공언어 개선을 통한 시민 소통성 제고 △언어적 소외계층에 대한 언어사용 불편 최소화 △부산 지역어 보전화 활용 기반 마련을 통한 부산 지역어 진흥 △언어문화개선 운동으로 국어 위상 강화 등
서병수 시장이 ‘부산공동어시장 초매식’ 참여로 2015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운영 중심을 현장에 두고, 문제도 답도 현장에서 찾겠다고 늘 강조해 온 서 시장이 2015년 첫 출근을 민생현장으로 잡은 것. 서 시장은 1월 2일 오전 7시 새해 첫 민생현장 방문일정으로 우리나라 수산물 생산과 유통의 산 역사인 부산공동어시장 풍어 기원 초매식에서 시범경매 참여와 풍어기원 고사를 지낸 후 수산인들을 격려한다. 이날 초매식에는 김무성·유기준·이헌승 등 지역 국회의원과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
의료분쟁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 의료인에게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전문적인 중재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시청에서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부산상담실(이하 부산상담실)’이 시민들의 호평 속에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2012년 4월 8일 국민들에게 신속한 의료분쟁 상담 및 분쟁조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으나 사무실이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부산시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부산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료분쟁중재서비스를 이
부산시는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 마련 및 시청사에 문화적 향기를 불어넣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내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안내용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또는 문학 작품 등의 발췌 문안으로 시민에게 희망, 사랑,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문안이면 된다.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가작 2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접수된 문안은 2월 심의를 거
부산 지역축제를 돌아보고 나아갈 방안을 찾기 위해 잇따라 개최되고 있는 ‘부산지역축제 혁신사업’이 다음 해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부산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이하 축제조직위)는 지난 11월 ‘전문가 축제혁신워크숍’을 시작으로 ‘원도심권 축제클러스터 구축 토론회’, ‘서부산권 대표 축제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부산지역축제 혁신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전문가 축제혁신 워크숍’에서는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6개 축제의 개선 방안이 논의 됐다. 워크숍에는 축제조직위 집행위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공동으로 참
12월 31일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산전역에서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낭만적인 문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먼저 부산 유일의 독립영화관인 국도예술관(대연동 소재), 아트씨어터(대청동)에서 상영되는 전체 영화에 대해 관객들은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부산 소재 문화시설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놀이로 즐기는 신나는 어린이 체험공연 무료(영화의전당,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명작 영화 ‘맘마미아’ 무료 상
부산시는 ‘2015년을 결핵퇴치 총력의 해’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 2015년에는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부산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부산은 2013년 신고 결핵 신환자율이 인구 10만 명 당 79.3명으로 광역 8개 도시 중 1위이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는 ‘2015년 중학교 2, 3학년의 결핵검진 예산’을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확보해 중·고등학교 전 학년에 걸쳐 결핵조기발견으로 전파를 차단하는 선제적 학교·학생 결핵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생후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서병수 부산시장이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기존의 의례적 종무식 행사에서 탈피, 새로운 형태로 시 직원들과 소통하고자 인터넷을 통한 생방송 종무식을 열어 송년 메시지를 전하고 시 직원들과 채팅시간을 갖는다. 부산시는 민선 6기 출범 첫 해를 마감하면서 시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그간 관례적으로 개최했던 종무식 대신 인터넷생방송과 무기명 채팅을 결합한 ‘시장-시직원 온라인 대화(이하 온라인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대화’는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먼저 서병수 시장이 201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이해 충렬사를 시작으로 신년 참배가 열린다. 부산시는 1월 1일 오전 9시 동래구 충렬사를 시작으로 ‘2015년 신년 참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처음으로 유엔기념공원을 11시 11분에 방문해 전몰장병에 대한 참배를 함으로써 지난 11월 실시한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부산을 향하여)’ 행사의 추모열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부산시 유형문화재 제7호인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하신 부산지역 순국선열의 영령을 모시고, 원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