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가 올해 유례없는 극심함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내년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도는 정부 추경예산을 통해 국비 57억 원을 가뭄대책비로 확보하고, 올해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내년 영농기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가뭄대책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자체 용수원이 없거나 인근 저수지·하천 등을 이용한 긴급 급수도 어려워 내년 가뭄 사전대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김포, 광주, 안성, 여주, 양평, 고양, 양주, 가평, 연천 등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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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5.09.07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