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는 4일 세계적으로 음악성을 인정받는 성악가 박종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박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박씨는 이에 따라 앞으로 2년 동안 도가 주관하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 초청 공연을 비롯해 해외 홍보 활동 등을 펼친다. 박씨는 안양 출신으로 평촌고에서 음악을 시작해 세계 정상급 오페라극장인 비엔나 슈타츠오퍼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성악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2011년에는 국내 남성 성악가로는 최초로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4 성악
경기 용인시가 슈퍼모델선발대회에 대한 예산편성 위법성 논란이 일자 선발대회 유치 계획을 취소했다. 용인시는 6일 슈퍼모델선발대회 주관사인 ㈜SBS플러스에 대회 유치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재정법상 3억원 이상의 행사·축제성 예산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포함되고 투융자심사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슈퍼모델선발대회는 투융자심사는 물론, 중기지방재정계획에도 반영되지 않아 슈퍼모덴설발대회 행사 경비를 편성할 수 없다는 입장을 대회 주관사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7월20일 열린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김희영 의원이
(안성=정진종 기자) 안성시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한마음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읍면동 기관사회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우수농산물 생산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됐다.워크숍에서는 농사에서 배우는 인생 성공의 법칙 특강 및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상호간에 유대강화를 위한 팀 빌딩 레크레이션 활동과 안성농업발전을 위한 간담회 및 우수회원에 대한
(평택=김병철 기자) 평택시는 재활용 가능 자원 중에서도 부피가 작고 재활용률이 낮아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돼 버려지는 폐건전지에 대해 수거율을 증진시키고, 폐자원의 회수·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 및 시민들의 분리배출인식을 제고하고자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을 실시한다. 폐건전지가 매립, 부식되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나 재활용하면 도시 광산 사업으로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이 회수가능하고, 분리 배출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다. 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원으로 9월 10일 오후 2시 가남면의 창강요양원에서 “국악콘서트 세대공감”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공연과 교육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전문예술법인 (사)두들쟁이 타래(대표 박관우)에서 퓨전국악, 민요공연 등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여주시 관계자는 “10일 개최되는 국악콘서트 세대공감 공연이 여주시민들에게 대금, 소금, 피리, 가야금 등 전통 악기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찾아가는 문화
의왕시에 초대형 쑤세미와 왕호박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청계동에 위치한 하이디농장(원터윗길 21-10)이 키워 낸 초대형 쑤세미가 지난 5일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한국박과채소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3회 전국박과채소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에 동상을 차지한 쑤세미의 길이는 무려 75cm에 달하며, 수상하지는 못했으나 함께 출품했던 왕호박은 둘레가 1.5m, 무게는 약 50kg에 달해 어른 두명이 간신히 들 수 있을 정도다.현재 하이디농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쑤세미들의 길이는 평균 60cm가 넘으며, 이외
(광명=박승봉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공원과 놀이터 등의 시설물 관리와 청소 위탁을 맡고 있는 관내 경로당 관계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안전교육은 평소 다중이 이용하고 있는 공원과 등산로 등에 설치된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화장실 청결 유지와 생활쓰레기 수거 등으로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과 이용객 불편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광명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공원, 놀이터, 녹지대 등을 대상으로 69개의 경로당에 위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 워킹 페스티벌’(이하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오는 9월 12일(토) 아침 8시 30분부터 용인종합운동장에서 3만명의 용인시민과 삼성전자(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삼성전자(주)와 용인시가 공동 주최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시민 1인이 5,000원의 참가비를 내고 동참하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올해는 시민 16,117명, 삼성 임직원 17,885명 등 총 34,002명이 참가 신청하였으며 이는
(수원=김병철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시청 일원에서 ‘시민이 꿈꾸는 희망도시! 함께 만드는 더 큰 수원!’이라는 주제로 ‘2015 열린정책 한마당’을 개최했다.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시도한 ‘2015 열린정책 한마당’에는 수원시를 비롯해 시민 사회단체와 각종 문화·복지시설, 근로자 복지공단 등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시 청사 ‘앞마당’에서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정책 아이디어를 듣는 양방향 정책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시는 4일 개막식을
2015년 8월말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5년 상반기 기준 이천시 고용률은 64.0%로 경기도내 1위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시기의 전국(60.3%)과 경기도(61.7%)의 평균과 비교하여도 훨씬 높은 수치이며, 지난 2014년 상·하반기에 이어 3반기 연속 1위의 우수한 결과이다.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그동안 이천시가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일자리센터 운영 등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통해 구직 시민이 신속히 자신에게 맞는 일자
(부천=이원희 기자) 부천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부천시니어클럽 등 3개 기관이 4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일자리 전담기관인 부천시니어클럽(관장 권치영)에서 운영하는 시니어IT사업단 ‘에스앤컴(S&COM)’은 시장형(공동작업형·제조판매형) 부문 대상(전국 1위)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시니어IT사업단은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고학력·전문직 은퇴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몰 모니터링
(김포=김성이 기자) 김포시는 지난 4일(금)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우동 사거리 일대에서 추석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포시, 김포소방서, 김포시자율방재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귀성길 운전·비상 시 응급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명절 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 집 안전관리』, 『시장화재 예방요령』, 『소방출동로는 생명도로, 소방차 길 터주기』등의 문구가 담긴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배부했다.한편, 김포시는 다중이용시설 등
경기 성남시는 70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일반회계 1조6622억원, 특별회계 8241억원 등 모두 2조4864억원으로 올 3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기존 예산보다 2.9%(705억원) 증액됐다.시는 하반기 재정전망 분석결과 불용이 예산되는 135억원을 삭감하고 사회복지에 287억원, 수송교통 105억원, 문화관광 24억원을 투입한다.시는 미금정차역 추가설치에 따른 경기철도 분담금(60억원), 밀리언파크 조성(40억원),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20억원), 서현 제2어린이집 건립(
(양평=김기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3일 개군면 상자포리 마을회관에서 ‘201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개군면 상자포리 효가 흐르는 행복학습센터’가 한명현 문화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군은 올해 초 양평군 평생학습과를 거점센터로 양서면 두물머리 행복학습센터, 용문면 은행나무 행복학습센터, 개군면 효가 흐르는 상자포리 행복학습센터 3개 마을을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행복학습센터는 주민의 평생학습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주거 근거리에 설치한 평생학습 공간으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흥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생명사랑 및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생명사랑 세미나와 번개탄 판매업소와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약식을 개최했다.행사내용은 기조강연 자살예방사업 정책적 방향과 실천방안(가천대학교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인희 교수), 주제발표는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학교 노력과 예방방안(시흥시교육지원청 한경은 장학사), 생명사랑지킴이단의 노력과 과제(생명사랑지킴이단 옥미희 단장), 시흥시 자살예방사업 그간의 활동과 향후 사업 방향(시흥시자살예방센터 양수 센터장)에 대한
신안산선 착공 확정으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30분내 진입이 가능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조짐이다.지난 8월 17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여의도와 안산을 잇는 신안산선 착공을 발표, 현재 진행 중인 서해안선의 일부인 소사~원시선과 수인선이 들어선다면 안산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망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후속 절차는 내년 2월 입찰안내서를 제작 배포하고 3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우선 협의대상자 선정과 실시협약을 체결 한 뒤 2017년 하반기 착공을 통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절차는
(양평=김기철 기자)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대표이사 이훈석)의 가을 연못에는 수련 꽃이 한창이다. 빅토리아연못, 열대수련연못을 비롯해 새 단장을 한 수련전시관에서는 다양하고 희귀한 수련이 전시된다.수련은 밤이 되면 꽃잎을 오므리기에 잠자는 연꽃(睡蓮)이라 부르며 학명인 님파이아(Nymphaea)는 요정(Nymph)에서 유래 되었다.수련은 월동여부에 따라 온대수련과 열대수련으로 나뉘고 열대수련은 개화시기에 따라 주간개화와 야간개화로 구분한다. 그리고 호주에서 자생하는 호주수련이 있다. 꽃의 색깔이 화려하고 복색구조를 띠는 열대수련의
(하남=허태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지난 3일 하남시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이교범 하남시장과 백남홍 (사)하남시민회 이사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개관식은 평생학습관 설립 경과보고, 주요인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이교범 시장은 축사에서 “하남시 평생학습관은 하남시민의 평생학습 보금자리이자 하남시가 평생교육의 도시로 성장하는 뿌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쉽고 유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 구리시 이웃돕기 후원활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김기철 기자)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지사장 유병돈)는 지난 6월, 7월에 이어 가을 문턱인 8월에도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 운동’ 을 실천했다. 4일 수택1동 주민센터(동장 오현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들이 주민센터를 손수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울러
▲ 구리시 왕숙교 난간걸이에 설치된 가을꽃 (구리=김기철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무더운 더위를 지나 오곡백과가 풍성한 계절 가을 길목에서 관내 주요도로변에 형형색색의 가을꽃 향연이 펼쳐진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가로등과 도로변 난간 등 도로시설물에 걸이화분을, 장자대로와 아차산로‧경춘국도 및 체육관로에 약 980개의 화분을 설치한다. 이어 구리시의 대표교량인 왕숙교와 동창교 등 교량 난간에도 약 850개의 화분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가을 분위기를 한껏 뽐낼 계획이다. 특히 9월 초부터는 주요도로변에 배치되어 있는 화분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