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김기철 기자)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운정지역 119안전센터 건립에 민관이 합심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파주 운정신도시 1·2지구에는 현재 36개 아파트단지 13만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3지구까지 완성되면 인구가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인근 교하119안전센터에서 운정까지 16분, 금촌에서는 22분이 소요되어 운정신도시 내 119안전센터 건립은 시급한 실정이다. 운정 119안전센터가 건립되면 골든타임이 확보되고 소방공무원 1인당 주민담당수가 기존 교하센터 7,259명에서
(파주=김기철 기자) 파주시는 정부 각 부처 및 경기도가 실시한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최근 6개월간 총 21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226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폴리텍대학 북부캠퍼스, 고용복지+센터 등의 유치로 파주는 이미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와 경제적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가 공모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업무계획을 검토하면서 시작됐다. 국가예산 긴축 편성 방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마다 매년 국가 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린 데다, 경기도가 시군별로 공모를 통해 지역 현
(파주=김기철 기자) 삼성전자 금촌대리점(사장 나기연)이 16일 파주시를 방문하여,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66대(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홍 파주시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기연 사장은 “선풍기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랑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
(평택=정진종 기자) 경기 평택시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잠복기 14일이 지나 확진자가 발생했다.17일 평택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황모(45)씨와 지난달 27일 평택굿모닝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공모(80?여)씨가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공씨는 지난달 27일 감염된 뒤 양성판정을 받기까지 메르스 잠복기 14일을 넘긴 20일만에 양성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에 따르면 공씨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황씨와 지난 달 27일 평택굿모닝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했었다. 공씨는 지난 3일부터
경기도가 적자에도 불구, 매년 '성과급 잔치'를 벌인다는 비판을 받아온 도 산하기관의 경영평가 기준을 대폭 개선했다. 기관장 성과급 지급률을 30% p씩 낮추면서도 평가등급 기준점수는 높여 까다롭게 했다.17일 도의 산하기관 경영평가 개선안에 따르면 도는 S~D등급 5단계 등급별 기준점수를 5점씩 올렸다. S등급의 경우 90점 이상에서 95점 이상, A등급 90점 미만~80점이상에서 95점 미만~85점 이상, B등급은 80점 미만~70점 이상에서 85점 미만~ 75점 이상으로 올렸다. 최하위 등급인 D등급도 60점 미만에서 65점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오는 2017년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창조경제밸리에는 300여개 창업기업과 300개 성장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창업인큐베이터'와 '기업성장 지원센터'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는 17일 오전 열린 제1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판교 창조경제밸리 조성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창업, 정보통신기술(ICT), 문화 융합 등 창조경제 지원 기관이 집적된 '기업지원 허브' 등을 통해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창조경제 밸리는 ▲창업과 기술혁신(창조공간) ▲기
(양평=김기철 기자) 양평군 서종면 문호1리 등 ‘제2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통과한 시·군 5개 팀이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콘테스트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2일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협성대학교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2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콘테스트는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3개 마을분야와 마을만들기, 마을가꾸기 2개 시·군 분야로 도내 5개 시·군 10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는 17일, 수원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와 장안구보건소를 찾아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각 보건소 등 메르스 대응 현장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순영 위원장, 장정희, 염상훈, 한명숙 의원 등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메르스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 관찰과 24시간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를 위로했다. 박순영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여러분께
(평택=정인영 기자)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메르스 사태로 피해가 큰 평택지역에 대한 중앙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냈다.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4+4 회동을 통해 작성된 합의문에 “피해가 발생한 평택 지역 등에 별도의 지원대책을 마련한다.”는 문구를 명시하여 중앙정부의 평택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0일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합의문에 명시된 내용에 관한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중기청 긴급실태조사를 거쳐 평택의 확진자 발생병원 주변지역 등을 중심으로 자금·세정상 지원을
(남양주=김기철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제2차 민관군 공동협력 메르스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메르스의 확산은 철저히 차단하고 움츠러진 소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이번 대책회의는 지난 10일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20여개 유관기관, 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양주시의 메르스 확진자 2명, 격리대상자 30명을 관리하며 지역에서 발생된 사람은 없다는 설명이다.시는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2일부터 운영되어온 방역대책본부에서는 4개팀 7개반 52명
의왕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 사업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17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지난 5월 21일부터 진행한 법무타운 조성 범시민 찬성서명운동 결과 발표 및 서명부 전달식을 갖고 시와 중앙정부에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의왕지역 12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추진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찬성서명운동을 벌였으며, 그 결과 약 7만6천9백여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서명운동 결과로 시민 다수의 의사가 확실해 졌다며 ▶의왕시는 법무타운
경기도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온 ‘시화·반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기업 매출액 증가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유치해 오는 2017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해 중소기업과 대학이 한 공간에서 융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250여 개의 참여기업 매출액이 평균 8% 상승했으며, 250여 명의 대학생이 지역기업으로 취업하는 등 산업단지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기업연구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군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원종)’와 ‘(주)영진크린(예비사회적기업 대표 서용식)’이 메르스 예방을 위한 무료 방역·소독에 나섰다.이번 방역소독은 메르스 질환에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 군포시 사회적 배려계층 가구에 무료로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군포시 사회복지과와 사전협의를 통해 44가구를 선정했고, 지난 3일에 시작해 25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군포지역자활센터 유원종 센터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인 무한‘情’ 방역·소독을 통해 메르스에 대한 군포시 사회적 배려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통합방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2차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북한정세 보고, 육군3901부대 2대대 훈련상황 보고, 시정현안사항 안내, 통합방위 심의안건 처리, 현안사항 토의 등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현안사항 토의에서는 뉴욕페스티벌 in 여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방안, 메르스(MERS)확산에 따른 지역안보태세 확립, 2대대 동원훈련 지원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토의가 진행됐다.원경희 여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이천시청 소속의 트라이애슬론팀 서승훈(22) 선수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대만에서 개최된 ‘2015 뉴타이페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에서 서승훈은 엘리트 남자 U23 부문에서 1시간 4분 3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이 공인한 이번 대회는 14개 아시아 국가 출신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엘리트는 올림픽 코스(수영1.5km, 싸이클40km, 달리기10km)에서, 주니어는 스프린트 코스(수영750m, 싸이클20km, 달리기5km)에서 열띤 승부를 펼쳤다.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6월 16일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전통시장 곳곳을 소독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이날 방역활동은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신수철 자원봉사센터장 등 자원봉사자 10여명과 보건소 방역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방역 소독은 지난 15일 범시민 대책회의 후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등을 활성화 하기 위한 해결책을 현장에서 찾고자 자구책으로 진행되었으며,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에 진행되었다.황은성 안성시장은 방역 소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들을 격려하며 “무더운 날씨에 시민들을 위해
수원시가 2016년 수원 화성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3주 동안 진행한 수원시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수원 어디어디 가봤니?’ 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세계문화유산 화성, 노을 빛 전망대, 해우재, 아토피 센터 숲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전국에서 총 54점이 출품됐다.시는 수원시 홍보 우수성, 독창성, 콘텐츠 구성 등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최우수상 수상자로 여행전문 블로거 윤치영 씨(고양시)를 비롯해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 8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수상자들에게는 부
용인시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예비비 4억4,100만원을 긴급 투입, 가뭄극복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비비는 각 읍면동에 배정돼 용수확보를 위한 관정개발과 양수기, 전동모터, 연결 호스 등 자재구입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관내 저수지 55개소의 저수율을 수시 점검·파악하고 가뭄 취약지역 대상으로 대형관정(관정 :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수리시설)을 14개소, 소형관정을 9개소에 설치해 가뭄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으로 관정을 개발하고 하상굴착을 실시, 가뭄 확산 방지에 발 벗고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광명=박승봉 기자) 광명시는 지난 16일 양기대 광명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종합관리 대책회의를 갖고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메르스 사태 이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급감하고 매출도 30%이상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중소상인들은 생계마저 위협받을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도 소비심리 위축으로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
(부천=이원희 기자) 부천에 가면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육교를 만날 수 있다. 시는 주요 도로변 육교에 『시(市, 詩) 가 활짝』시민 공모작을 현판 형태로 제작하여 게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게시한 육교 현판은 2014년도 『시(市,詩)가 활짝』시민 공모작 중 수상작이며, 대상 육교는 무지개고가교, 사각육교를 비롯하여 소사지하차도, 원미육교, 여월육교, 작동육교, 점말육교 등 7개 육교이다. 시 관계자는 “육교 현판은 주로 시정, 행사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생각하는 분이 많다”며 “시민공모 시를 현판으로 만들어 시민과 감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