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124명의 신규 청소년또래상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청소년또래상담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124명의 청소년또래상담지원단 청소년들은 앞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등 정서적 지지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이날 위촉식은 또래상담자 위촉, 또래뱃지 전달식과 활동선언식, 학교 별 또래상담지원단 소개 및 활동 보고로 진행됐으며, 별가람중학교 또래상담동아리아 사회심리극 공연을 선보였다.한편, 남양주시 청
화성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9일까지 2017년 7월 1일 기준 관내 12,339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한다.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화성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 예정가격은 온나라 부동산정보 홈페이지(http://www.onnara.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제출된 의견서 결과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20일까지 개별 통지되며, 10월 3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시작한 능행차가 221년 만에 전 구간이 완벽히 재현될 예정이다. 31일 화성시와 서울시, 수원시는 그 동안 구간별로만 진행돼 온 정조대왕 능행차를 처음으로 완벽히 재현하고자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까지, 수원시는 시흥행궁에서 대황교동까지, 화성시는 대황교동에서 최종 목적지인 융릉까지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특히 화성시는 관내 대표축제인‘정조효문화제’와 함께 행사를 진행해 정조대왕 때 현륭원 궁원의 제례와 경모궁 제례 및 제례악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30일 지난 22일과 24일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저염·저당 관리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나트륨·설탕 과잉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어린이의 올바른 식급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28개소에 근무하는 조리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어린이급식소에서 실천 가능한 '저염 토마토 배추김치', '저당 홍시 깍두기' 등 맞춤 메뉴를 개발해 안내했으며 다양한 저염 실천방법으로 '천연육수 미각체험' 및 '건강간식 배식을 위한 저당간식'
“9월은 자동차외형복원업체 무허가배출시설 근절의 달”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9월 4일부터 29일까지 자동차외형복원 업체를 중점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도심지에 자동차 외형복원업소가 늘어나고 있으나 일부 업소에서 불법으로 오염방지시설 없이 ‘판금’ 행위를 하여 대기오염을 유발시키고 있음이 확인되어 특별단속을 계획했다. 점검은 환경과장을 반장으로 2개조 6명을 편성해 실시하며 점검기간 중 무허가대기배출시설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사안에 따라 사법처리와 폐쇄명령, 과태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행정명령
오산시는 30일 시청 본관 앞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부위원장,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전달했다.시는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4개소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한데 이어 ‘찾아가는 서비스’의 기동력확보를 위해 국비 50% 지방비 50%의 재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사람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4개동의 맞춤형복지팀은 그동안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먼저 찾아가는 방문상담 2,204건, 사각지
오산시는 이달부터 지역 여성결혼이민자 중 우수인력을 활용하여 원어민과 함께하는 1인 1외국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어 2명, 중국어 4명, 일본어 6명, 베트남어 1명 등 원어민 강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파견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1~2회, 2시간씩 방과 후 또는 수업중 외국어를 지도할 계획이다.학교 관계자는 외국어 교육에 소외되어 있던 학생들에게도 즐거운 학습이 될 수 있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개월간 오산독산성과 세마대지등 주요관광지를 연계하는 오산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오산시티투어는 해당 기간 매주 토요일 운행된다. 홈페이지(http://www.osan.go.kr/osanCulture/main.do)에서 사전예약으로만 참여할 수 있고, 이용 요금은 1인 11,000이다. 물향기 수목원 입장료와 중식을 포함한 금액이며, 오산시민은 중식비를 제외한 이용료의 30% 감면, 다자녀가정은 50%,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한부모가족은 100
제12회 시흥갯골축제가 작년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유망축제인 제12회 시흥갯골축제는 전년도 시흥갯골축제의 부제인 ‘차 없는 축제’를 이어나감과 동시에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기간 3일 동안 자동차를 통제할 예정으로, 방문객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시흥시청과 임시주차장에서는 오
김원섭 군포 부시장이 지난 29일 현장을 직접 살피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김 부시장은 먼저 견인차사무소를 방문해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주차타워 건립계획에 따라 차량등록과 사무실 이전 가능여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또한, 능안공원을 찾아 물놀이 시설 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것을 주문했으며, 금정역광장을 찾아 파고라 및 북카페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최근 조성이 완료된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을 둘
경기도는 3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2017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51개 팀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남정민·홍지흔 씨(계원예술대학교 1년)의 작품 ‘Rotaring’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공간 활용도와 가능성을 갖춘 가구 –더 편하게, 더오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가정용 가구’, ‘사무용 가구’, ‘주방가구’, ‘아동 및 학생 가구’, ‘기타’ 등 5개 분야에 최종 450점의 작품들이 출품됐다.접수된 작품은 디자
화성시가 오는 2018년 수인선 개통 예정지이자 2021년 KTX 환승역인 어천역이 들어서는 매송면 어천리와 숙곡리 일대 약 80만㎡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30일 지정했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어천역세권 개발사업 완료 시까지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 방지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야적행위 등이 엄격히 제한된다. 어천역세권 개발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약 5천세대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