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경기도 침례교 연합회 체육대회(대회장 안동찬 목사)가 지난 28일 오전 9시,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장 내 보조운동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최용주 시의원, 권정숙 대한청소년육성회 화성지부회장, 각 교외 목사 등등 1000여명이 참석 했다. 이날 각 교회의 목사, 장로, 신도 등은 도내 지역에 흩여져 복음화 사역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체력으로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동취재팀 송은경 기자·이명훈 기자
광명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다음 달부터 따복버스를 운영하고, 그 간 수익성이 없어 버스를 운행하지 않던 소하동 일부 지역에도 새롭게 노선을 신설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불편 제로화’를 추진한다. 맞춤형 따복버스 77번은 옥길동(두길)-광명사거리역-밤일마을-KTX광명역-광명동굴 노선을 경유하며, 9월1일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 맞춤형 따복버스 사업에 선정되면서 경기도로부터 운영손실보상금의 50%를 지원받게 돼 예산을 절감했다. 이달 버스운송사업체 공모를 통해 화영운수를 최종 선정했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지역주민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서포터즈 24명의 활동이 시작됐다고 밝혔다.‘기적의 두 손 도우미’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산본보건지소 심폐소생술 심화교육까지 이수한 지원자들로 일반 시민 9명과 산본고등학교 보건동아리 ‘깜냥깜냥’ 회원 15명으로 구성됐다.본격적인 활동은 지난 26일부터 시작됐으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심폐소생술 직장인반에서 교육 지원, 상황극 시연, 1:1 실습 등을 지원한다.또한, 평상시에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홍보를 담당하며, 매년마다 재인증교육을 통해 활
용인시는 다음달 14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청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로 잘 알려진 김수영 작가를 초청해 무료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시민들의 인문학 독서 생활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용인시 인문학 세상’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김 작가는‘운명을 바꾸는 꿈 쓰기의 힘’을 주제로 꿈 목록을 작성해 자신의 꿈을 찾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이뤄나가는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실업고 출신 골든벨 소녀로 이름이 알려진 김 작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세계 곳곳을 누빈 경험을 바탕으로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드림레시피’등
2016년 수원시 전체 살림 규모는 2조 9061억 원으로 전년보다 6.3%(1733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는 28일 홈페이지에 ‘2016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 결과’를 공시했다. 세입(歲入) 총계를 뜻하는 ‘살림 규모’는 자체수입과 이전재원, 지방채·보전수입·내부거래 등을 합친 액수다.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조 2013억 원이다. 2016년 수원시 지방세는 7895억 6943만 원으로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66만 1000원이다.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8013억 원
의왕시 대표단은 지난 26일 자매도시인 무주에서 열리는‘제21회 무주 반딧불축제’초청을 받아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김건 부시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왕시 대표단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자매도시 무주군의 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의왕시와 전북 무주군은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한 활발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두 도시는 자치단체 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읍·면·동 간 자매결연을 추가로 체결하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축제 상호방문, 초등학생 1일체험 교류 등 다양한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9월 11일까지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안양시민 및 안양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자유주제와 지정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자유주제는 ‘시민 행복, 안양 발전’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이며, 지정주제는 ▲인구절벽에 따른 저출산 극복 방안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경제·산업구조 등 다양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청년이 미래다! 안양시 청년을 위한 정책방안 ▲원도심 활성화 등 도시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이다.아이디어 공모
안성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30일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야간번호판영치를 실시,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영치는 8월 30일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안성시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납세자는 빠른시일 내 납부하여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물론 강제견인 공매절차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원경희 여주시장은 지난 25일‘여주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에 소중한 유물을 대여해준 이은철·김병천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은철씨는 우리나라 전통 제철 기술을 토대로 도검(刀劍)을 만드는 장인으로, 2013년 9월 28일부터 2014년 3월 30일까지 여주박물관에서 개최된 ‘여주의 도검장 특별전’에 개인 소장 철제 유물과 제련기법을 알려주는 자료, 칠지도(七支刀) 재현품 등 유물을 제공해 성공적인 전시 개최에 기여했다.김병천 씨는 고미술 전문가로, 여주박물관에서는 은입사 안장, 굴레, 발걸이, 말방울, 토기 항아리 등 그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오는 8월 31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 마련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이날 오후 6시 30분~8시 야탑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4곳이 출연하는 ‘시민과 함께, 문화로 만나는 사회적경제’ 공연을 연다.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 앙상블의 ‘블루젯(Bluesette)’, ‘걱정 말아요 그대’ 클라리넷 공연, 다모글로벌 교육문화협동조합의 중국 팔각춤, 태국 씨위차이춤, ㈜이크택견의 택견 퍼포먼스를 함께 할 수 있다. 문화의 숨 측이
부천시가 올해 경기도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천자유시장 내 음식점 40곳의 위생 환경을 개선한다.이 사업은 전통시장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초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위생환경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경기도 140개 전통시장 중 부천자유시장 등 5개 시장이 선정됐다. 특히 부천시는 지난해 부천제일시장(음식점 31곳)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부천자유시장 내 음식점 40곳은 업소당 200만원의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총 사업비의 20% 이상은 영업자가 부담할 예정이다. 시는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경기도에서 공모한 2017년 NEXT 안전자치 시범사업에 응모한 결과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5일 지난 밝혔다.31개 경기도 시·군 중 1차 서면심사와 PPT 발표, 2차 현장실사를 최종적으로 통과한 시·군은 김포·구리·부천시로 9월중 자부담 없이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김포시의 사업추진은 지역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원하는 시민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한 “시민안심귀갓길” 조성으로 1차 시범단지(사우동 원룸·다세대주택 밀집지역) 추진 후 순차적으로 범죄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