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인 ‘와~소행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와~소행성'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버스라는 공간 안에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신체에 성에 대해 더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버스체험 프로그램으로, 신체의 명칭과 역할을 알아보며 몸의 소중함을 알고 생명체험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느끼게 함은 물론 성범죄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경기도 청소년 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성교육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
오산시는 지난 24일 2017년 경기도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공모사업인 '궐동 안전마을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궐동 안전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5억3천5백만 원 중 도비 1억 3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산하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손동필 박사가 총괄MP로써 참여하고 있으며, 중간보고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 화성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본 사업에 대해 큰 기대
오산시는 27일 민선6기 제30대 ‘1일 명예시장’으로 김성현(남·23세)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하여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민선6기에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29명이 위촉되어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곽상욱 시장은 집무실에서 푸르미청년시정참여단 부단장인 김성현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
화성시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과 소통하고 만족도 높은 행정을 펼치기 위한 콜센터 민원상담 현장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화문의가 많은 상위 10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장 10명, 팀장 50명이 참석, 콜센터 상담사와 동석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하면서 상담서비스 제공과정을 이해하고 상담사들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콜센터 현장체험은 지난해 부시장 및 실국장 일일체험으로 진행됐으며, 내년에는 실무담당자와 신규 발령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운 민원봉사과장은 “시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종결예정인 초등학교 6학년 아동 40여 가정에게 추억을 담은 포토앨범을 선물하기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청 로비에서‘꿈(Dream)결 같은 가족사진전’을 연다.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화성시청 공무원 사진동아리‘네모상자’의 재능기부로 지난 5월 꿈나무축제와 청소년 가족캠프 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수도건설단은 액자비용과 포토앨범 제작비 및 가족사진을 찍지 못한 가정에게 가족식사권도 후원했다. 이에 앞서 27일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신병호 한국수
화성시 향토박물관이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5~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아하! 박물관 이야기 만물상’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낯선 유아들에게 우리 지역 구전을 알리고 박물관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아이들은 화성시 평생학습 동아리연합에서 만든 화성시 설화동화책 ▲황금닭과 일곱가지 보물 ▲욕심쟁이 엄부자를 벌한 청룡 ▲심술산 도깨비 ▲천석바위를 각색한 동화구연으로 듣고, 동화 속 한 장면을 캔버스 액자에 그려 보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향토박물관은 지난 2
오산시는 오는 29일 세교동에 위치한 죽미체육공원 물놀이 시설을 확장 개장하고 8월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물놀이시설은 샤워시설 및 파라솔형 그늘막 설치, 안전요원 배치, 소독시설 설치 등을 준비했으며, 수영복을 갖추지 않아도 수영모만 준비한다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한다. 운영 방식은 50분 운영, 10분 휴식이며, 청소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또한 시설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우천 시, 불가피한 여건 발생 시에는 운영을 하
화성시는 생태체험 중심의 전시실과 프로그램을 갖춘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을 2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생태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갖춘 국립생태원과 협업하여 동탄 1신도시 노작공원 내 옛 LH 홍보관을 재활용해 조성한 반석산 에코스쿨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반석산 에코스쿨은 총 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8,500㎡ 건축 연면적 2,085.7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생태탐험관과 연구실, 기획전시실, Eco문화광장, 어
경기도 광주시는 안전하고 적법한 건축물의 공급 및 관리를 위해 지난 25일 지역 내 건축사 20명을 건축지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시는 건축물 및 건설현장의 보다 전문적인 점검활동을 위해 광주시 건축사협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건축지도원을 선정해 임명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건축지도원 임명은 기존 건축지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선정했으며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인원을 확대했다.시 관계자는 “지역 내 안전하고 적법한 건축물의 공급관리와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축사협회와
경기도 광주시가 이달부터 생활임금 제도를 도입·시행한다. 시는 최근 2017년 생활임금제 시행을 위한 생활임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생활임금 시급을 7,010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시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생활임금은 2017년 기준 최저임금(6,470원) 보다 540원 많은 금액으로 월액으로 환산하면 146만5,090원으로 최저임금 보다 11만2,860원 높아진 금액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시와 지방공단,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케 할 목적으로 생활임금제 조례안
최근 전국적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도로 또한 많이 생겨났으나 이와 함께 자전거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재난 및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사고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내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와 한강제방자전거도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특히 태양광을 활용한 LED국가지점번호판으로 야간에도 눈에 잘 띄는 장점이 있다.한편, 국가지점번호란 우리나라 전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가로×세로 최소 10m×10m단위로 나누어 번호를 부
지난 25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건강콘서트’가 개최됐다.이날 건강콘서트는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비만코칭사업’ 참여자 및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만성질환 고위험군 건강관리에 새로운 모델이 구축되길 바라고 스마트 비만코칭사업도 앞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이날 행사는 ▲한여름 밤의 건강콘서트(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 초빙) ▲호수공원 내 스마트 건강길 걷기 체험 ▲모바일 헬스케어(신체활동) 독려 및 우수 체험사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