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미2사단의 요청으로 지난 26일 미2사단 지휘부를 대상으로 연설을 실시, 의정부시 현황을 설명하고 현재 진행 중인 미2사단과의 교류사업 사례들을 소개했다.미2사단에서는 지휘부들이 바뀌는 전환주간에 경기도 2부지사 등 관련 기관장들을 초청하여 연설과 강연을 진행해 왔지만 기초자치단체장들까지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안 시장은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개최된 신임 미2사단 지휘부 전환주간에 참석, 특히 이번 연설의 모든 부분을 직접 능숙한 영어로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맥킨 미2사단장 등 미군들에게 여러 번 박수를
성남시가 26일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시는 주거용으로 시 소유 토지를 빌려 사용할 경우에 받는 연간 대부료율(임대료 비율)을 2.5%에서 2.0%로 인하한다. 4회 분할 납부할 수 있는 대부금액(임대료)도 300만원 초과에서 200만원 초과로 완화한다.성남시는 지역 서민의 부담을 덜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에 주력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를 개정 추진하게 된 것이다.현재 성남시 소유 토지를 임대해 살고 있는 사람은 260여 명이다.서울시 무허가 판자촌 철거민
제13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가 ‘평생학습, 마을에서 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천시 곳곳에서 펼쳐진다.시는 마을 곳곳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학습 나눔을 통해 운영자인 동아리와 참여자인 시민 모두가 처음부터 끝까지 과정과 결과를 즐기는 평생학습축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일상 속에서의 평생학습을 지향하는 평생학습축제 마을축제한마당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마을축제한마당에는 체험·전시·공연 등 평생학습을 주제로 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참여할 수 있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대학교가 주관하는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가 지난 26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6박 7일간(8월 1일까지)의 일정에 들어갔다.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이번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3박4일간 국제청소년캠프와 주말을 포함한 3일간의 가정 홈스테이로 운영된다.국제 자매(우호)도시인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중국 하얼빈시, 일본 오카야마시 등 4개국 4개 도시 청소년 39명과 부천시 청소년 39명이 참여한다.캠프 기간에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상&게임콘텐츠과의 첨단 시설을 활용한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산림 인근 농경지에 발생한 돌발 병해충을 막고자 2차 방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돌발 병해충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해충으로 돌발적으로 개체 수가 늘어나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앞서 지난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1차 방제는 농지와 임야 1,078ha를 대상으로 시가 직접 약제 살포 등 방제활동을 실시했다.이번 2차 방제는 미국선녀벌레 등 발생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경지로 날아드는 성충과 갓 부화한 약충을 모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배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약제는 오는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본부장 고일석, 이하‘재단’)은 지난 24일 세교종합복지관 4층 회의실에서 학부모스터디 리더·총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스터디 29개 팀의 리더·총무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오산시 교육의 핵심동력인 학부모스터디 활동가들의 유대감 형성과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통한 리더십 배양과 학부모스터디 소속감 부여를 통한 팀별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학부모스터디는 오산의 혁신교육을 이끄는 동력으로써 5인 이상이 모여 공통주제를 학습 후 집단지성을 창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가장2산업단지의 적극적 기업유치로 미분양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가장2산업단지는 총 면적 595,431㎡로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한 42개 업체가 가동 및 건설 중에 있으며, 총 61필지 중 48필지가 분양완료 되었고 13개의 잔여 필지가 남아 있다.잔여 필지의 입주가능 업종으로는 화장품 제조업종(20),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종(26), 의료, 정밀 제조업종(27), 전기장비 제조업종(28)이다.가장2산업단지은 가장1산업단지 바로 옆
자연재난 앞에선 모두가 한마음이었다.군포시 자율방재단 및 공직자 32명으로 구성된 수해복구지원단이 26일 충북 괴산군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최근 괴산군은 22년 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명피해(7명 사망, 이재민 700여명), 가옥 및 농경지피해, 도로 및 교량 유실 등 대규모 피해를 입었다.이에 괴산군은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수해복구지원단을 긴급 파견해 괴산군 청천면 도원리 일원에서 침수농가 쓰레기 수거, 마을 앞 하천 정비 등이 활동을 펼쳤다.안선수 안전도시과장은 “수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괴산군민들에게
경기도가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농업·농촌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청년 농촌살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http://greencafe.gg.go.kr)를 통해 경기도내 만 19세 이상~만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화성의 포도농가, 사과농가, 한우농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인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경험하지 못한 도시청년들이 실제 농사를 짓는 농가에서 농업인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프로그램은
오산시가 경기도 최초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아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산시는 앞으로 아동권리 전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아동영향평가제를 도입하여 아동관련 각종 조례의 제·개정, 주요 정책 및 사업 수행 시 아동에 미치는 영향과 아동의 권리실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등 본격적인 아동친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날 오산시는 인증식에 앞서 참석내빈과 어린이청소년의회가 함께 시청 현관에서 아동친화도시 현판제막식을 실시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의 시작을 알렸다.인증식은
수원시는 7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오전10시~오후5시) 시청 앞 올림픽공원 광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물놀이장은 상수도용수(수돗물)를 사용한다.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하고,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일주일에 한 번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 6명이 배치하며 기본 구급약도 비치한다.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전체 규모 936㎡(36×26m)의 물놀이장에는 영유아를 위한 에어풀장 2조, 에어슬라이드 1조가 설치된다. 에어풀장은 4~5세 전용, 6~7세
오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부천시 내 곳곳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이번 ‘다락’에 참가하는 생활문화동호회는 모두 159팀 1천715명이다. 특히 장르별 페스티벌과 폐막공연 뮤지컬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할 동호회는 124팀 1천4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상동호수공원 등 8곳에서 펼쳐지는 장르별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