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기자) 함양군이 대봉산휴양밸리 대봉집라인 사고와 관련하여 철저한 원인규명과 함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창우 함양부군수는 5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머리숙여 사과드린다”라며 “대봉집라인 타워 기울어짐에 대한 철저한 요인분석을 시행하고, 이 결과에 따라 적절한 후속조치를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서 부군수는 사고 원인에 대해 “대봉 스카이랜드가 위치한 병곡면 대봉산 정상 일원에 강설이 지속되어, 눈이 얼고 녹으며 집라인 와이어에 큰 결빙이 발생하였
(이승훈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경상남도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이란 사회적·심리적 요인으로 가족 등과 제한적인 관계만 맺고 생활하며 정상적인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 또는 사회적·경제적 요인 등으로 일정 기간 이상 집이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말한다.조사 대상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1,000여 명이며, 고립·은둔 청년들의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을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200여 명에 이르는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 발제와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손한국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포럼발제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디자인(세계비
(이영돈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일 산림과 직원 20여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마산 주변에서 봄철 산불대비를 위한 산불 초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이선기 부군수가 직접 지휘했으며,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초점을 두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초기진화 및 현장지휘본부 설치 등을 훈련했다. 이선기 부군수는 “산불상황 발생 시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잘 된 부분은 홍보해 산불진화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합천군은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
(이승훈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실버버튼은 유튜브 본사가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인증이며, 경남도는 구독자 10만 5,109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지난 2010년 11월 개설된 경남TV는 민선8기 출범 당시 구독자가 1만 5천 명이었다. 도는 2022년 8월 홍보담당관실을 신설해 영상미디어 채널 운영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파격적인 콘
(이영돈 기자) 서부경남의 대표적인 사계절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가 추가 시설물 보강 및 안전점검을 마치고 오는 4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앞서 대봉스카이랜드는 겨울철 지속되는 한파로 인한 추가적인 시설물 보강 및 안전점검 등의 사유로 휴장기간을 한차례 연장한 바 있다.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은 온라인 70%, 현장 30%로 운영되며, 집라인은 1-4코스 안전진단 및 시설보강 중으로 5코스에 한해 현장예매가 가능하다.온라인 티켓 예매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공식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매월 15일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이 지난 29일 2024 통영국제음악제 참석하여(통영국제음악당) 유인촌 문체부 장관, 천영기 통영시장과 만나 해외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창원특례시는 이번 방문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2024 통영국제음악제 개최를 축하하고 해외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통영국제음악제는 현대음악의 5대 거장으로 꼽히는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1999년에 시작되어 2002년부터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발전하여 세계 곳곳에서 음악인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이승훈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조성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을 글로벌 디지털·문화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미래 50년 비전을 제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한민국 대표 기계산업단지인 창원국가산단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담은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을 발표했다.창원국가산업단지는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에 따라 1974년 4월 조성된 이후 경남의 산업경제를 이끌어 온 중추적인 핵심기지의 역할을 해왔고, 올해 4월 1일은 창원국가산단이 태동한 지 50주년이
(이영돈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일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합천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 피해방지단 운영 방향 및 활동 시 준수사항, 유해야생동물 사체 처리방법, 야생생물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등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2024년 합천군 피해방지단은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모집 선발됐다. 선발된 35명은 4월 1일부터 2025년 2월말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멧돼지 사전포획활동 및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이승훈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3월 24일 한국GM 소유 지중 송전선로 고장 발생에 따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한전·창원시 등과 긴밀히 협력하였으며, 3월 31일 한국GM 창원공장 조업이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한국GM 정전 발생 직후 신속한 복구지원을 긴급 지시하고, 도에서 공장가동 정상화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하였다. 이에 도 경제통상국장은 한전, 창원시 등과 현장 대책회의를 가지고 효율적인 복구지원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한전에서도 복구지원TF팀을 전격 가동하고 다양한 기술, 장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3월 31일 백전면 게이트볼장에서 ‘제22회 백운산 벚꽃축제 군민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백전면 게이트볼분회(회장 강동순)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함양군내 각 읍면 12개팀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지역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선수 간 화합을 다졌다.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도의원, 안병명 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로 “이번 대회가 읍면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제31회 3.15마라톤대회’가 8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3·15의거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3·15마라톤준비위원회가 주관했다.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출발해 가포신항에서 돌아오는 5Km 건강달리기와 가포신항을 지나 드림베이대로 끝에서 돌아오는 10km 미니마라톤 등 봄날의 마산만 레이스가 펼쳐졌다.또한 해군의장대 시범 및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 행사와 홍보 부스 등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