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화재진압 전술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진압대원 현장대응능력강화 훈련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함께하는 화재진압전술능력 향상 교육 훈련’이라는 주제로 ▲화재 이상현상 주수 및 3D 주수기법 ▲협소공간, 계단실 등 현장 상황에 따른 다양한 호스전개 방법 ▲도어엔트리, 인명검색 절차, 구획실 검색 방법 등 팀워크 및 반복숙달이 중요한 직무의 특성을 반영한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신규 소방 구성원 증가에 따라 현장 중심의 교육 훈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상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4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16일간 수상레저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관내 봄 행락철 수상레저사고는 총 29건으로 봄철 바다낚시, 서핑 등 경북 동해안을 찾는 개인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포항해경은 4월 8일부터 4월 12일(5일간)까지 사전 예고기간 중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린 후 16일간 특별단속을 시행 할 예정이다.특히, 수상레
(주재영 기자) 심장 혈관 내부에 지방이나 염증 등의 이물질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는 심한 경우 갑자기 파열돼 심근경색이나 급사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파열 위험이 높은 ‘취약성 동맥경화(Vulnerable Plaque)’ 환자의 기본적인 치료는 항혈전제·고지혈증 치료제와 같은 약물치료가 유일했는데, 그럼에도 갑작스러운 파열로 인한 심근경색의 발생을 막기는 쉽지 않았다.국내 연구진이 파열 위험이 높은 취약성 동맥경화 환자에게 예방적으로 스텐트 치료를 하는 것이 약물치료에 비해 더욱 효과적이라는 대
(김태현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황혜정)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초·중·고 및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3월 21일(목)부터 4월 4일(목)까지 단원청소년수련관 및 안산시청소년AR/VR진로체험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44개교, 중학교 27개교, 고등학교 20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총 93개교 진로전담교사가 참석하여 의미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현은지 기자) 예로부터 잎이 무성한 감나무 밑에서 기대어 서 있기만 해도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감나무의 열매는 물론 잎까지 버릴 것 없이 우리 몸에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우리나라에서는 삼한시대부터 감을 재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감나무의 열매인 감은 주황색의 단단한 껍질로 되어 있으며 광택이 있고 표면이 매끄럽다.감은 익기 전에는 떫은 맛이 나며 익으면 단 맛으로 변한다.감은 떫은 맛의 유무에 따라 떫은 감과 단감으로 분류되는데 우리나라의 품종은 떫은 감이며 단감은 일본에서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감은 품종이 다
(하호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는‘24년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에 12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올해 3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농업을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4월 9일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에는 16명의 신청자가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4월 15일 농지이양 은퇴보조금을 첫 지급하였다.본 사업을 통해 월 62만원을 지급받고 있는 A씨(
(이지은 기자) 전국 40개 의대 중 16곳이 이미 수업을 시작하면서 의사 양성 일정이 정상화되고 있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중 5개 대학은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4월에 수업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24곳 중 23곳도 이달 안에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수업을 재개한 의대들은 대면, 실시간 온라인 수업, 동영상 강의 등을 혼합해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과 3~4학년은 대부분 실습 수업이 중단되거나 연기된 상태이다.교육부는 의대들의 수업 재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의학교육의 정상 운영을 위해 계속적인 소통
(권인호 기자) 인천시가 도심 레이스로 펼쳐지는 F1 그랑프리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최근 전격적으로 일본을 방문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F1 최고책임자와 회동하며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유 시장은 포뮬러 원 그룹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최고경영자(CEO),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 태화에스엔씨 니콜라 셰노 대표 등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의향서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인천의 공항과 항만, 특급호텔 등을 강조하며 성
(김성이 기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윌리엄스 증후군을 가진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아리아포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20주년 발자취 영상 감상, 케이크 커팅식, 직원합창, 민요자매 이지원·이송연의 축하공연, ‘갤러리(gallery) 비상’ 장애예술작가 특별초대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
(주재영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2016년 세계적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 저술하며 학계의 큰 관심을 받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 입문 교과서가 최근 8년 만에 개정판 「Helicobacter pylori 2nd Edition」(Springer, 767P)으로 발간됐다.김나영 교수는 한국인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과 위암의 연관성을 밝혀내는 등 수많은 연구를 진행하며 30년간 150편 이상의 헬리코박터 관련 논문을 발표한 세계적 석학으로 꼽힌다. 헬리코박터균을 발견해 노벨의학상을 받은 마
(홍연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를 만들기 위해 배우 고윤정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배우 고윤정은 ‘무빙’, ‘환혼’, ‘로스쿨’, ‘스위트홈’, ‘헌트’ 등 폭넓은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밝은 이미지와 트렌디한 매력으로 MZ세대 워너비로 각광받고 있다.NH농협은행은 대체 불가한 매력과 다재다능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윤정이 NH농협은행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에 트렌디함을 더해줄 모델로
(홍연길 기자) 경북 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는, 울릉군청 (군수 남한권), 울릉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성우)와 4월 4일 경찰서에서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 단기 보호 위탁 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른 울릉군민들의 관심 유도와 지역사회의 일원인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 속에 마련됐다.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울릉경찰서, 울릉군청, 울릉군 가족센터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단기적으로 보호하며 지낼 수 있는 가정을 선정하고, 아동이